[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이 지난해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대형 프랜차이즈의 영업이익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 주식회사는 지난해 매출 12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817억원) 대비 52.1% 증가했다.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원을 넘은 건 성심당이 최초다.같은 기간 로쏘의 영업이익은 전년(154억원)보다 104.2% 증가한 315억원이다. 이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199억원)과 뚜레쥬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쾌속 전진논산시민가족공원서 펼쳐진 봄의 대제전새롭고 새로웠던 ‘논산딸기축제’ 낭만 가득쉴 틈 없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체험의 향연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방문하는 명품 축제딸기케이크·딸기잼 만들기·웰빙음식·족욕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45만명의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논산딸기를 만끽했다. 방문객들은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고품질의 논산딸기를 만날 수 있어, 양손에는 딸기를 가득 가슴 속에는 봄의 낭만을 가득 안고 축제를 관람했다.논산시(시장 백성현)
성심당, 기표 모양·선거일 담은 ‘선거빵 ’만들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전 대표 제빵브랜드 ‘성심당’과 함께 11일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성심당은 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부터 선거빵을 만들어 대전선관위와 함께 선거캠페인을 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성심당은 이번 선거에서도 기표모양과 선거일인 4.10이 표시된 선거빵 2종을 만들고 식품정보를 표시하는 식품픽(pick)에 사전투표일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데이터 분석 결과1월 2위, 2월 3위… 상위권 안착[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24년 2월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가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2021년 1월에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위에 머물렀던 대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위로 급부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2위, 2월은 3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
24일 정부기관, 출연연, 기업 등 13곳과 업무협약 체결미래 농업 선도 정책 발굴 및 확산, 일자리 창출 등 협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올해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에 힘을 싣는다.대전시는 24일 대학, 정부기관, 출연연, 기업 등 13개 기관과 ‘대전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농업 육성 및 확산·고도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코레일유통은 19일 전국 가운데 서울·경기·강릉·대전·천안·대구·익산·전주·순천·부산 등 7곳 지역 기차역 대표 맛집 3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렌지로드’는 감탄사 ‘오(oh)’와 다양성을 의미하는 ‘Range’를 합성한 말로 감탄이 나오는 다양한 기차역 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코레일유통 주니어보드가 맛과 가격,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대표적으로 청년창업 매장인 서울역 ‘금메달 토스트’와 서대전역 ‘칙칙폭폭휴게소’는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활용한 먹거리로 사
대전지역 69개 빵집과 108개 부스 참여이틀동안 방문객 12만명 다녀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대전공원에서 개최한 ‘2023 대전 빵축제’에 관람객 12만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대전 빵축제’는 옛 충남도청사에서 서대전공원으로 옮겨 성심당을 비롯해 대전지역 67개의 빵집과 예산, 광주 각 1개의 빵집 등 총 69개의 빵집이 참가하여 대전이 빵의 성지임과 아울러 관람객들의 빵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줬다.이밖에 공연행사로 뮤직콘
100여개 부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등 선보일 예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서대전공원에서 70여개 빵집과 100여개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2023 대전 빵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청,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성심당이 후원하며 공식행사, 메인행사, 공연행사, 경연행사, 고객이벤트, 체험행사, 기부행사 등 7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공식행사로 ▲개막식 ▲15m 대형롤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 선정에 이어 ‘2023년 지역문화 대상’을 받았다.22일 진주시에 따르면 ‘지역문화 대상’은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문체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향유를 확대한다는 취지다.문체부는 전국 100가지의 지역 대표 문화명소·콘텐츠·인물 등을 선정한 ‘로컬 100’ 중에서 발표 평가를 거쳐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3곳을 ‘지역문화 대상’으로 선정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했다.17일 문체부에 따르면,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날 ‘키크니’ 작가를 ‘로컬100’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예술,
역대 최장, 최대 인파, 최고 흥행… 100만명 달성 무난할 듯시간여행 테마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전 세대와 공감이장우 시장 “시민 모두에 감사… 세계적인 축제로 키울 것”[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0시 축제가 역대 최장기간, 최대 인파,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17일, 지난 11일부터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당초 목표했던 100만명 관람객도 무난히 넘은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 상권 매출이 폭증하면서 첫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형 축제로 안착했다.대전 0시 축제 흥행비결은 전 연령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 프로그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2023 대전 0시 축제’가 11일 개막한다.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로 그쳐서는 안 되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관광객 유입으로 도시 인프라가 확충되는 등 선순환 구조를 가져야 한다는 축제 철학을 제시하며 공약사업으로 정한 바 있다.대전 0시 축제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콘텐츠축제의 성패는 안전,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대책 마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행사 프로그램과 안전한 행사 관리 방안, 교통통제 대책 등을 3일 발표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살리고 관광도
25일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시간여행축제 테마 프로그램 확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시간여행 축제’를 테마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 행사장 구성과 프로그램 설명한 뒤, 위원들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부 프로그램 등 추진상황 점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위촉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 ‘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로 기획한 행사장 구성과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 ‘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장을 과거와 현재, 미래 존(zone)으로 나
세종사회서비스원 정책세미나 청년 발굴 ‘세종 스토리’ 지원‘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노력’외로움전담관의 경청과 공감[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친구들에게 세종시에 놀러 오라고 해도 뭐 하러 가냐는 핀잔만 듣는다. 대전은 그나마 성심당이라도 있지만 세종은 딱히 내세울 게 없다. 청년과 시민이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우리 지역 안에는 청년들이 만든 다양한 콘셉트의 모임이 많다. 이곳을 통해 모인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달라.#낙화축제에 참석했다가 중앙공원과 호수공원을 둘
‘온 국민, 힘 모으기!’5월 동행축제, 대전서 개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9일 봄빛 동행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전날인 8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동행축제 공동브리핑 행사를 개최했다.공동브리핑에서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동행축제의 취지와 주요 추진사항을,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동행축제 연계 행사와 이벤트를 각각 발표해, 봄빛 동행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중기부 조주현 차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녹영 청장 ▲ 중소기업유통센터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전시의 향토기업인 로쏘㈜ 성심당은 매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근속할 직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전문기술을 가진 고령자를 채용하기로 목표를 세우고, 2020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지정(인증)됐다. 지원받은 사업비를 활용해 고령층 근로자가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대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한 성심당은 “고령 근로자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가 기업에 크게 도움 됐다”며 “당초 목표 인원의 두 배가 넘는 28명의 고령자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민간(기업) 영역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성탄절을 맞은 25일 오후 대전 용문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성심당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모처럼 활기를 찾은 이곳 매장에서는 케이크 포장 박스가 많이 쌓여있는 가운데 산타 복장을 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16일, 대전시 2021년 여성친화기업(15곳) 업무협약 체결 여성인력 적극 채용,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에 협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6일 오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 2021년 여성친화기업 1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여성친화기업은 여성전용휴게실 설치 및 수유용품 구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말한다.또한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여 기업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