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2단계 조성사업을 착수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최근 천안삼거리공원 조성사업 면적을 기존 19만 2169㎡에서 17만 3364㎡로 변경한 내용을 담은 지역개발사업구역(변경) 지정과 실시계획(변경) 승인내용을 고시했다.이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 충절로와 21번 국도 사면과 부체도로(보조도로), 청삼교차로 확장공사 구간 등을 공원구역에서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면적으로 재산출했다.내년 개방을 목표로 지난달 공사착수를 위해 조달청에 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16일~17일 양일간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김 부시장은 현장방문 첫날 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현장과 원도심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천안타운홀, 20년 임시역사였던 천안역 증개축 등 동남구 관내 사업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사업 부서장, 현장 관계자 등이 배석해 사업 진행상황과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김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도시재생 등 대규모 장기 사업의 경우 장기적인 안목을 근간으로 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올바른 방향 설정의 중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했다.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희망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추진 중인 천안삼거리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한국생태복원협회 주최·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강남 AT센터에서 열린다.8일 시에 따르면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1단계사업으로 31억원을 투입해 19만 2169㎡ 중 5만 4794㎡를 환경친화적인 자연마당으로 조성했다.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행사장으로 사용하던 공원에 자연형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수목을 최대한 활용한 생물다양성 숲 조성 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내년 12월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시민들에게 새단장한 천안삼거리 공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천안 3경의 품격에 맞는 가족형 공원을 조성해 다시 시민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충남 천안시 차명국 도시건설사업소장이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추진 중인 ‘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천안삼거리공원은 그동안 공원의 기능을 상실한 대규모 행사장이나 주차장 등으로만 기능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재개발사업 추진 전 약 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차명국 도시건설사업소장이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재탄생될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차 소장은 “내년 12월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시민들에게 새단장한 천안삼거리 공원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천안 3경의 품격에 맞는 가족형 공원을 조성해 다시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지난해 새롭게 선정된 천안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천안8경’ 영상 콘텐츠 공모전 작품을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총상금 500만원 규모의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다 참여 가능하며 영상 일기, 다큐,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동영상 장르를 10분 내외의 영상으로 응모할 수 있다.대상 수상작은 천안문화재단 이사장 표창과 2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은 각 100만원, 우수상 2개 팀은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천안8경’은 ▲1경 독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는 지난 한 해 어려움을 극복한 시민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새로운 해를 맞아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담았다. 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아침 태양과 같이, 시민 모두의 꿈과 소망이 밝게 빛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 찬 한 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가 14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하는 등 피땀 흘려 유치한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를 직원들의 주차불편 등의 이유로 타지역으로 빼앗긴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19일 제25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농기계박람회 개최장소를 대구시에 빼앗겼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천안시가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이었으며, 외부에서 입수한 시와 농축산부·농기계협동조합 간 오고 간 공문을 근거로 제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 관광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18회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25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 시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행사로 진행된다.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에서 21일 오후 시작된 축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8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선언에 앞서 7개국 10개 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2022’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9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에 대해 설명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오는 21일~25일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삼거리공원 재개발 공사로 축제 장소를 변경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다. 21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70여 팀 중
5개 도심하천 르네상스 사업 제시“문화는 사람들의 삶의 질 결정”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가 1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新한류거점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빵의도시 천안, 열린소통공간 타운홀 조성, 흥타령춤축제 세계화, 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성성호수공원 조성 등 지난 2년간의 문화 분야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랑스 파리 세느강과 거기서 매년 열리는 ‘파리플라주’를 예로 들며 “시민들의 삶에 여가와 쉼이 늘 함께하
천안문화재단 이전 명동거리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유원희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화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그동안 천안은 비약적인 발전(외향적 성장)을 했으나, 문화 불모지, 문화 빈곤지역이라는 한계는 벗어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천안만의 정체성을 찾고, 문화시설을 확충해 다시 찾고 싶은 천안, 진정한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거리공원에 연차적으로 직산의 영소정, 옛 행궁인 화축관 복원 ▲천안 12경 현실에 맞
코로나 시대 자동차 공연장 방식새로운 공연문화·축제 방향 제시2019년·2020년에 이어 세 번째“움츠러든 시민·예술인에게 활력”“더욱 안전한 시민참여형 콘텐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202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8회, 최우수축제 4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회 선정과 더불어
“민생 경제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취약계층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사람 중심 따뜻한 복지정책 펼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임인년(壬寅年) 시작과 함께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힘찬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희망과 행복의 빛을 온전히 되찾는 가슴 벅찬 여정이 될 것”이라며 “‘다시, 천안!’ 천안시민과 함께 힘차게 다시 뛰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2022년에는 민생과 경제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8950명 시민참여 의견 수렴·양방향 소통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제 도입“성숙한 시민의식, 눈에 띄는 성과 거둬”“새해 ‘역경 헤치고 눈부신 도약’ 이룰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민들이 2021년 천안시를 빛낸 10대 뉴스 1위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제 도입 등 대중교통의 혁신적 개선’을 뽑았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10대 뉴스 선정은 지난 20일~26일 7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주요 정책사업 22개 중 1인당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에는 8950명의 시민이 참여
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공원“시민들의 제1순위 휴식처로 조성”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이 갈등을 딛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근린공원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지하주차장 설치 등 기반시설공사를 선행한다. 추후 공원조성에 대한 일부시설을 변경해 공사를 이어나가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 천안시와 천안시의회는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천안삼거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으며 여야 간 협치를 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진
문화재단 대표 프로그램 부문 금상“코로나 시대 새로운 롤모델 구축”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제15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한류 문화발전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상과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대표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축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인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
천안삼거리공원서 10월 3일까지100% 무료 사전 예약제로 운영다양한 콘텐츠 비대면 방식 선보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이 29일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100% 무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박상돈 천안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시민힐링콘서트 ▲마당음악극 능소전 ▲시민의 상 시상식 ▲천안시립무용단 오프닝 공연 ▲개막선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 이틀째인 30일 서울발레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은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100% 무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