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 죽곡면 ‘천년고찰 태안사’에서 오는 4월 13일 오전 11시에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산사음악회는 태안사 일주문 보물 승격을 기념하고 적인선사탑 국보승격을 기원하는 음악회다.산사음악회와 함께 재미있는 문화유산의 해설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비움과 쉼이 있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식전공연으로 한량무 ‘하누리 예술단’과 북 퍼포먼스 ‘사맛디’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신난다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김아람, 트로트 가수 최나리가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제7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가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연계해 오는 29~31일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금곡사 벚꽃삼십리길은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수려한 삼십리 벚꽃길이다. 매년 봄을 느끼기 위해 군민들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다. 축제추진위에서는 올해도 봄 손님맞이를 위해 꽃길 및 축제기반시설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행사 기간 중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보물찾기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대한불교선각종 총본산인 강진군 옴천면 옴천사에서 오는 30일 오전 11시 ‘옴천사 산사음악회’가 열린다.옴천사는 강진군 옴천면 개산리에 있다. 2005년 1월 국가지정 전통사찰 제92호로 지정됐다. 1983년 현재 주지인 정암 큰스님이 부임하고 사찰명을 만연사에서 옴천사로 개칭했다.대한불교선각종 총무원장 옴천사 회주 정암 큰스님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생활품 기부 및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번 옴천사 산사음악회 또한 오는 29~31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전라병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청일면(면장 조형용) 갤러리 개관 기념행사가 오는 24일 청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청일면 갤러리는 ‘2023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면 지역 문화력 키움’ 사업으로 조성됐다.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문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며, 횡성을 비롯해 전국의 14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횡성군은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학교로 찾아가는 락(樂) 페스티벌’을 비롯해, 산사음악회, 창작 연극 ‘꽃-선바우 이야기’ 공연, 찾아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시의 대표 가을 축제로 발돋움하는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가 오는 6~8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광장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열린다.제35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 음악회를 비롯 제9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진행된다.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 취임 후 지난해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가을 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약하는 등 군포 올해 행복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문화원이 9월 23일(일) 청일면 봉복사 일원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산사음악회는 횡성군의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항일 의병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그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봉복사는 647년(신라 선덕여왕 1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으며, 구한말(1907년)에는 350여 명의 의병들이 머물며 일본군과 싸우던 곳으로 일제강점기 때 화재로 소실돼 중건했으나 6·25 당시 다시 소실되는 등 한민족의 시련을 함께 이겨낸 사찰이다.태기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봉복사는 사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과 같은 특별한 연휴들이 연이어 오는 가정의 달로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세상이 푸릇해진 5월, 이번 가정의 달은 부처님 오신 날도 속해 있어 안성의 절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안성에서 알록달록한 연등이 빛나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안성의 산사와 주변 관광지를 소개한다.◆이야기를 품은 천년 사찰, 칠창사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 지상율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설이 전해지며 이후 고려시대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보수했다.칠현산(51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위로는 도봉이 치닫고 아래로는 삼각산 자락이 빙 둘러 모여 있어 마치 많은 별들이 북극성을 껴안아 감싸고 있는 것 같다’ ‘석굴암중수기(石窟庵重修記)’는 경기 양주시 오봉산(五峰山) 석굴암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장흥면 교현리 1번지 깊고 깊은 산골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제25교구 본산인 봉선사 말사 오봉산 석굴암은 ‘숨겨진 보석’과 같은 천년고찰이다.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 거대 바위로 된 다섯 봉우리 바로 아래 위치한 이 사찰은 수도권 사찰 중에서는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굽이굽이 굽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가 주최하고 시민인권연맹이 주관하며 각급 시민사회단체(NGO)가 참여한 시민 기념식이 대전 보문산에 위치한 UN전승탑에서 개최됐다. 26일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시민인권연맹에 따르면 지난 24일 유엔이 정한 국제연합일을 맞아 이 같은 행사가 열렸다. 길공섭 전(前) 대전동구 문화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대전 생활문화술단의 주악 속에 이건호 중도 문인협회장의 유엔헌장낭독,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의 대회사, 김광신 중구 청장의 격려사, 이종만 한중일교류협회자문의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지난 2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에서 ‘제5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김천시가 후원하고 제8교구 본사 직지사가 주최한 제5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은 직지사 주지 법보스님, 김충섭 김천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관계자 및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명대사 추모 헌향재 ▲직지신인 문학상·청소년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 ▲산사음악회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 사명각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오봉산 석굴암(주지 도일스님)에서 3년 만에 단풍맞이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천년 고찰 오봉산 석굴암은 흥이 돋는 음악으로 가을을 맞이했다. 지난 24일 경기 양주시 오봉산 석굴암은 ‘제10회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를 진행했다. 오봉산 석굴암 신도회와 BTN불교TV가 주관하고 양주시, 제25교구 봉선사, 수국사, 보광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11회 이웃돕기 자비의 쌀 나눔 및 장학금 전달도 진행됐다. 단풍맞이 산사음악회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됐으나 지난 3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22년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9~10월 경상북도 안동과 영주, 수원, 제주에서 펼쳐진다. 10일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에 따르면, ‘제3회 2022년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9~10월 경상북도 안동과 영주, 수원, 제주에서 세계유산을 주제로 펼쳐진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의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전국민에게 향유하고 나아가 해외에 우리 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을 주제로 공연 체험,
체험·즐길 거리 동시에음악회, 가을정취 ‘물씬’[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진구가 오는 20일 제11회 북페스티벌 ‘북적북적’과 가을 산사음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북페스티벌 ‘북적북적’과 산사음악회는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페스티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산사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삼광사 마당에 준비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먼저 북페스티벌에는 신간도서·베스트셀러·팝업북과 어린
[천지일보 공주=김지현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봉화산 마곡사에 최근 비가 온 뒤 새벽 물안개와 단풍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마곡사 경내 봉양하는 곳 주변에서 스님들이 새벽 산보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조계종 제6교구 본사 공주 마곡사는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공주=김지현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마곡사에 최근 비가 온 뒤 새벽 물안개와 단풍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조계종 제6교구 본사 공주 마곡사는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공주=김지현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마곡사 입구에 최근 비가 온 뒤 새벽 물안개와 단풍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조계종 제6교구 본사 공주 마곡사는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공주=김지현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마곡사에 최근 비가 온 뒤 새벽 물안개와 단풍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마곡사 입구 다리 위에 복을 비는 소원등이 즐비하다. 조계종 제6교구 본사 공주 마곡사는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공주=김지현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마곡사에 최근 비가 온 뒤 새벽 물안개와 단풍이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조계종 제6교구 본사 공주 마곡사는 지난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 기념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