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가족관계등록신고와 연계된 후속 안내절차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 ‘가족관계 등록하셨나요? 하나 더, 알려 드릴게요’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 보건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혼인·출생·사망·개명 신고 처리 후 시민이 알아야 할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복지·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수록해 알기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내용으로 ▲혼인신고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지원 서비스, 신혼부부와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출생신고는 행복출산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시민들과 밀접한 출생·사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 조치사항과 각종 복지혜택을 수록한 ‘한눈에 쏙쏙 알기쉬운’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제작한 리플릿에는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해야 할 후속절차와 매년 달라지는 다양한 복지정보 내용을 담았다. 또한 출산과 사망에 따른 원스톱 서비스, 담당부서와 문의처, 안성시 관내 무인발급기 현황 등 후속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시민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신고 유형별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을 상세히 담아 제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당시 출생등록을 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 2010~2014년생 9603명 중 2547명(25.6%)이 수사의뢰됐고, 469명(4.9%)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의뢰 대상이 된 부모 중에는 연락두절이나 방문을 거부하는 사례가 적지 않고 베이비박스 등에 유기했거나 출생사실을 부인하는 사례도 포함돼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질병관리청)에 주민등록번호로 전환되지 않고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 2010~2014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1월부터 5월 사이에 태어난 아동 중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 144명에 대해 정부가 소재를 파악한 결과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명의 보호자는 범죄 혐의가 있어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는 병사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됐다.보건복지부는 올 1-5월 출생아 중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에 주민등록번호로 전환되지 않고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에 대한 소재·안전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출생 미신고 아동 144명 중 지방자치단체가 확인을 완료한 아동은 120명으로, 이 중 112명이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출생신고를 한 부모에게 ‘명복을 빈다’는 사망신고 알림 문자를 보내 물의를 빚었다.김해시는 지난 3일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오발송에 대한 사과 글을 남겼다.시민 A씨는 지난달 26일 김해시 게시판에 ‘출생신고를 했는데 사망신고 연락을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A씨는 해당 글에서 6월 17일 아기가 출생해 20일에 출생신고를 했고, 26일 아침 9시에 김해시로부터 문자를 받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에 태어난 지 10일 만에 소중한 아기를 보내버린 줄 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1분기(1~3월) 국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이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 중 50대 남성이 가장 많았다.6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월별 자살사망 통계(잠정치)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살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2957명)보다 9.1% 증가한 3229명을 기록했다. 월별로 보면 1월 971명, 2월 1034명, 3월 12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8.5%, +11.1%로 집계됐
글, 사진 이정은 대한민국역사문화원 원장/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남편이 떠났다. 집안일은 오롯이 아내 몫이 되었다. "총 맞아 죽고, 얼어 죽으며, 굶어서 죽는다"는 독립운동을 하는 남편을 생각하며 자신의 고생을 사치로 여겼다. 그럼에도 남편에 대한 그리움, 스며드는 외로움은 어쩔 수 없었다. 1923년 1월의 서울. 열흘 동안 김상옥 의사 사건의 소용돌이가 휩쓸고 지나갔다. 3월에 의열단의 제2차 폭탄반입사건이 일어나 김시현(金始顯)과 황옥(黃鈺) 경부 등 가담자 18명이 체포되었다. 당시 관련자 전원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민원인들의 민원서식 작성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도와줄 민원서식 작성 안내(예시) QR코드를 제작해 12월부터 시청 민원실 및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용할 계획이다.그동안 민원서류 작성 시 여러 사람이 견본(작성 예시)을 한꺼번에 볼 수가 없었고, 견본이 필요한 혼인·이혼 신고서, 여권 신청서에도 견본이 부족해 민원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서식 예시(견본) 이미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작함으로써 젊은 층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8일 0시부터 20일 0시까지 3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9건의 사망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사망자 중 3명은 아직 정확한 숨진 시점이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접종과의 인과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고가 접수된 40대 남성은 지난달 2일 접종 후 약 29일만 인 11월 1일, 19일 접수된 40대 여성은 7월 23일 접종 후 78일만 인 10월 9일 사망한 사례다. 다른 사망자 4명은 접종 후 2~9일 후
2차접종 4만 6728명1차 접종률 81.98%[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이 17일 0시 기준 78.4%로 기록했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하루 신규 접종완료자는 4만 6728명이 늘어 총 4024만 32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백신별로는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화이자 백신이 3만 1147명, 모더나 백신은 1만 4365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29명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완료자로 집계된 829명 중 2
1차 접종률 81.7%12∼15세 예약률 32.7%사망 신고 15건 추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3일 누적 4000만명을 넘어섰다.국내에서 코로나19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로 260일만이다. 백신 접종률이 순조롭게 올라가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서두르고 있다.13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완료자는 이날 정오 기준으로 4008만 591명으로 집계됐다.접종 완
잔여백신으로 추가접종 가능네이버·카카오톡 활용해 예약화이자 추가접종 뒤 사망신고백신안전성위원회 정식 발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늘(12일)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자들이 SNS(카카오·네이버)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다만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하는 첫 사례가 나와 추가접종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부스터샷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접종한 후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1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18세 이상 인구 대비 86.7%사흘간 이상반응 신고 7182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4%대로 집계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총 3829만 846명이다.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4.6%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6.7%다.접종 완료율은 여성(75.3%)이 남성(73.8%)보다 높다. 연령대별로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고3 남학생이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후 75일만인 지난 27일 사망했다는 신고가 방역 당국에 접수됐다.사망자는 평소 앓는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3 학생의 사망사례가 방역 당국에 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고3 학생 사망신고 사례… 원인 조사 중”
1차접종 4만 305명1차 접종률 79.6%이틀간 이상반응 5735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26일 하루 20여만명이 접종 완료했고, 4만여명이 1차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27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 완료자는 27만 8236명이다.백신별로는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제외하고, 화이자 백신이 14만 1796명, 모더나 백신은 12만 8459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726명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율이 60%가 넘어선 가운데 16일 하루 백신 접종 완료자가 70만명, 1차 접종자가 8만명을 기록했다.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71만 8818명으로 집계됐다.백신별로 보면 화이자가 51만 6912명, 모더나 17만 3141명, 아스트라제네카(AZ) 2만 6688명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로 집계된 3만 5912명 중 9224명은 1차
아나필락시스 35건,주요 이상반응 249건나머지는 경미한 사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 22∼24일 사흘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가 총 1만 1255건으로 집계됐다.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상반응 신고건수도 늘고 있는 양상인데,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6천429건, 모더나 3천831건, 아스트라제네카 937건, 얀센 58건이다. 날짜별로는 22일 114
접종완료자 2193만명 42.7%이상반응 1만 2703건 접수백신 접종 뒤 사망신고 32명백신과의 인과관계는 미확인[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3%를 기록했다. 국민의 3607만 5026명이 접종을 마쳤다.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 17일 하루 1차 접종자는 65만8121명이다. 이로써 누적 3607만 5026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주민등록가구 기준 5134만 9116명의 70.3%다. 18세 이상 기
백신 접종과 인과성은 아직 미확인아나필락시스 3건, 주요 이상반응 38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하반기 통계에서 지난 21~22일 이틀간 이상반응 신고가 1923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관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23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백신은 종류별로 화이자 1062건, 아스트라제네카(AZ) 442건, 모더나 418건, 얀센 1건 등이다.일별 이상반응은 21일에 1354건, 22일에 569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