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율이 60%가 넘어선 가운데 16일 하루 백신 접종 완료자가 70만명, 1차 접종자가 8만명을 기록했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71만 881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가 51만 6912명, 모더나 17만 3141명, 아스트라제네카(AZ) 2만 6688명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로 집계된 3만 5912명 중 9224명은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로 교차 접종했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이날 0시 기준 3281만 280명이다. 전 국민(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완료율은 63.9%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한 접종 완료율은 74.3%다.

누적 접종 완료자를 백신별로 살펴보면 1754만 465명이 화이자 백신, 1080만 2907명(교차접종 169만 7233명 포함)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99만 8970명이 모더나 백신이다. 나머지는 얀센 백신 접종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관찰실에서 이상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관찰실에서 이상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2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8만 7867명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모더나 백신이 6만 3939명, 화이자 백신 2만 1363명, 얀센 백신 2054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11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전날까지 총 4033만 3027명(얀센백신은 1·2차 누적 접종 모두 반영)으로 전체 인구의 78.5%다. 이 중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135만 2049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110만 105명, 모더나 백신 접종자가 641만 2935명, 얀센 백신 접종자가 146만 7938명이다.

백신 이상반응 신고는 지난 14~15일간 총 8637건이다. 누적 신고는 32만 910건이다. 사망신고는 18건이며 누적 사망은 781건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