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세종네트웍스와 세종텔레콤이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 시장의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약 500개 기업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세종네트웍스는 AI 기반 비즈 솔루션,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용회선 데이터 서비스 등 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돕는 기술들을 공개한다. 특히 지난 1일 세종텔레콤으로부터 물적 분할한
서은훤 행복플러스연구소 소장얼마 전에 타이어를 새것으로 바꾼 적이 있다. 타이어 값을 비교해 보았더니 일전에 한 번 이용한 적이 있는 타이어가 제일 저렴하다고 나왔다. 타이어를 가까운 정비소로 보내주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은 후에 그곳에 가서 바꾸는 것이다. 번거롭기는 해도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이라서 그것을 선택했다.결제하면서 보니 요즈음은 서비스가 좋아져서 차가 있는 곳으로 직접 와서 장착해 준다는 것이다. 얼마 후에 담당자의 전화를 받았고 다음 날 약속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했다. 중요한 통화를 하고 나서 보니 부재중 전화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김인규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가 할머니인 손명순 여사의 탈상 후 1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재돌입하며 당내 경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김영삼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서거에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하고 가족으로서 할머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국립서울현충원에서 손명순 여사의 영결식과 합장을 마친 뒤 부산에 돌아온 김 예비후보는 “깊은 슬픔에 경황이 없었지만 위로해주신 많은 분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치렀다”며 “슬픔은 함께하면 나눌 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링크의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2023년 한 해 동안 차단한 국제스팸 번호 분석결과를 토대로 스팸 발신이 가장 많은 국가 톱10을 공개했다.00700에 따르면 2023년 기준,국제전화 스팸발신 1위 국가는 튀니지(전체 12%)가 차지했다. 이어 이란(9%), 러시아(7%), 스리랑카(7%), 카메룬(4%) 순으로 나타났다.국제스팸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비정상적인 국제통신 및 접속을 유도하는 불법행위로, 통상 국제통신 인프라가 열악하거나 사회적 혼란이 극심해 행정당국의 규제와 단속이 느슨한 국가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세종텔레콤이 더욱 촘촘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돌봄 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AI 돌봄 관제 서비스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과 인터넷전화에 돌봄 관제 서비스까지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다. 예를 들어 AI 안부 전화를 받지 않는 미수신자에겐 부재중 전화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전화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자체에 상황 공유 및 빠른 조치를 진행, 상시적으로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세종텔레콤은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컨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치매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발견한 즉시 보호자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실종예방 ‘생명단추’라는 특허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생명단추 QR코드’라는 신기술 제품을 발명한 한종휘(69) ㈜생명단추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100여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발명가이다.최근 본지가 만난 한종휘 회장은 “치매환자들의 특징은 온몸에 있는 것들을 떼어서 버린다는 것을 알고 아예 단추에 비상연락처를 담아 꿰매야겠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하게 됐다”며 “생명단추는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체계를 가동한다.전주시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연휴 기간을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행위와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연휴 전인 오는 27일까지 연휴 기간 관리인력 부재중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와 이로 인한 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인력을 운영한다. 동시에 대기·폐수 등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홍보와 계도에 집중할 예정이다.이어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
지난 주말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생활고로 모자(母子)가 비극을 겪었다. 40대 여성 A씨는 시신이 부패한 채 발견됐으며 옆에는 한동안 먹지 못해 의식을 잃은 남자아이가 있었다.앞서 모자는 위기가정으로 분류됐음에도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여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먼저 이번 전주 모자는 생활고와 미등록 아동 문제를 함께 안고 있었다.A씨는 아이를 홀로 키우며 생활했는데 가족 간 채무가 있고 최근 마땅한 일자리를 얻지 못해 소득도 거의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시신에서는 담석도 발견됐는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26일(한국시간)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5(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폴드5)’를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 다양한 맞춤형 기능, 강력한 성능을 통해 사용자가 기기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새로운 ‘플렉스 힌지(Flex Hinge)’는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심미적 아름다움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구조로 설계됐다.더 두꺼워진 충격 흡수층과 디스플레이 후면 지지대가 화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주고 IPX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어 ‘부재중 전화’ 기록을 남기는 경우도 스토킹 행위로 보고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 18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일부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A씨는 지난 2021년 10월 연인 관계이던 피해자 B씨에게 사업자금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다툰 후 휴대전화 번호가 차단당했다. 이후 타인의 휴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바쁜 소상공인을 돕는 AI 서비스 ‘AI 통화비서’와 유선전화가 결합된 ‘AI 전화’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KT ‘AI 전화’는 한 번의 가입으로 매장에 필요한 유선전화와 ‘AI 통화비서Lite’, 무료통화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상품이다. ‘AI 통화비서Lite’는 소상공인을 위한 매장 전화 AI 서비스로 AI 인사말, 착신통화전환, 통화목록 확인, 부재중 AI메모, 앱을 통한 문자 발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KT ‘AI 전화’는 매장을 새로 오픈하는
[천지일보=임혜지, 홍수영 기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또 마약을 했다가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남 전 지사의 장남 남모(3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남씨는 지난 23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남씨의 가족이 오후 10시 14분 “(남씨가) 마약을 한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남 전 지사는 부재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남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추천서를 유네스코에 다시 제출한 데 대해 20일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2월 추천 서류를 제출했다가 서류 미비로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2015년 등재된 ‘일본 근대산업시설’ 관련 후속조치가 충실히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유사한 배경의 ‘사도광산’을 또다시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고객 중심’이라는 슬로건이 LG유플러스의 업무 문화를 장악했다. LG유플러스의 구성원들은 새로운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열을 올린다. LG유플러스가 반려가구용 홈IoT 상품인 ‘펫토이’를 내놓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홈IoT펫상품팀은 어떻게 하면 고객 니즈를 깊게 파악하면서 제품 개발에 대한 제품 검증까지 통과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이들은 한 고객에게 2~3명씩 붙어 총 40명의 고객을 두 번씩 대면으로 인터뷰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0월 출시한 ‘펫토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2022년 12월부터 불법 주정차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 발송 방법을 일반등기에서 선택등기로 변경한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낮 시간대 부재중인 가구가 증가해 과태료 사전통지서의 등기 우편을 받지 못하고 반송되는 우편물이 급증하고 있다.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에 따르면 등기 반송률은 지속해서 증가해 최근에는 47%에 달하는 반송률을 보인다. 기존 방식인 일반등기는 2회 배달 시도 후 폐문부재 시 우체국에서 일정 기간 보관 후 반송 처리된다. 그러나 선택등기 우
이발소 사장에게 총 2발 발사…3번째 발 오작동전날 다른 이발사에게 시술받은 머리 항의 차원이발사가 해준 머리가 마음에 안 든다며 가게에 찾아가 사장을 총으로 쏜 미국 30대 남성이 붙잡혔다.12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버니 디킨스(33)는 지난 2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드라크 이발소에서 이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사장 드레이크 머프를 총으로 쐈다.디킨스는 전날 이발소에서 머리를 잘랐으며, 서비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화를 냈다.다음날 재시술 받기 위해 이발소에 다시 들렀지만, 자신을 담당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최초 4선’ 서울시장으로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은 99.85%를 기록한 가운데 오 시장은 59.04%의 득표율을 얻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39.24%)를 19.8%p 차이로 앞서고 있어 당선이 확정됐다. 오 시장은 이날 새벽 당선이 확실시된 이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다시 한 번 믿고 성원을 보내준 서울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정말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고
배달 플랫폼서 음식 못 받았다며 환불받은 소비자피자 가게 주인이 직접 쓰레기통 뒤져 증거 찾아장문 사과 편지 작성한 고객 "반성하고 후회한다"영국에서 주문한 피자가 배달되지 않았다고 거짓말한 악덕소비자(블랙컨슈머)가 쓰레기통을 뒤진 사장에게 덜미를 잡혔다.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노스요크셔주 요크시 '에보르 치버스 피자' 사장 코너 캘런드는 지난 2월17일 음식 배달 플랫폼 딜리버루로부터 한 이용자가 이틀 전 음식을 받지 못해 환불받았다는 이메일을 받았다.하지만 코너가 직원들과 확인한 결과
尹정부 방역 시험대 될 듯새 변이 출현 등 여러 변수도격리 해제전환 늦춰질 가능성[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이번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조치를 포함한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 여부에 대해 집중 논의에 돌입한다.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의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일종의 준비 단계로 4주간의 ‘이행기’가 오는 22일 종료되기 때문이다.이행기 이후 안착기에서는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부는 이행기 4주간 동안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신규 변이 확산 등 전
갤S22, GOS 이어 또 ‘와글와글’ 일부 사용자 ‘콜드롭’ 현상 경험 삼성 “업데이트하면 해결될 것” SKT도 공시지원금 상향 합류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게임최적화서비스(GOS) 강제 논란에 이어 통화 불량 논란에 휩싸였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해결됐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불만은 계속되고 있다. 8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S22 시리즈 일부 사용자 사이에서는 ‘콜드롭’ 현상이 발생한다는 불만이 나왔다. 전화가 걸려오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