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민의 문화 활동 활성화와 도시 재생 및 지역 스스로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22년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를 비전으로 시민거버넌스 ‘문화통장’, 문화 활동 지원사업 ‘꼼지락실험실’, 문화인재 양성사업 ‘문화갯물학교’ 등 22개의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가 용인시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와 용인시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공공청사 및 문화복지시설, 교통 인프라 등의 현황 파악, 문제점 도출 등을 목적으로 결성했다.박은선 안치용 김상수 김영식 김운봉 이진규 의원 등 6인으로 구성된 이 의원연구단체의 1년간의 활동을 돌아봤다.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지난해 3월 9일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회원들은 의원연구단체의 추진 목적과 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024년의 첫 출발을 했다. 올해 수원시정은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다양한 노력을 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부터 탄소중립 노력이 시민의 일상으로 파고들도록 지원한다. 또한 문화와 관광 및 스포츠와 교육 등이 골고루 발전해 시민이 즐거워지는 한 해를 만드는 구상들이 2024 수원 시정계획을 채우고 있다.◆미래를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수원의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밑그림을 완성하는 것은 올해 수원시정의 중점 과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새해에도 K-관광 대명사로 비상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이어나간다.시는 지난해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4년을 전남 제1의 관광도시 도약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관광‧문화‧예술‧스포츠 각 분야의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2000만 관광객 시대로 나아 갈 구상이다.◆‘목포의 맛’ 맛깔나는 여행목포는 맛이다. 목포 하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전국 최초로 맛을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도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고, 인구를 늘려 전국 최고 ‘청년도시·부자도시’ 명성을 되찾겠습니다.”김두겸 울산시장이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시장의 공약은 대부분 일자리와 연동돼 있다. 일자리 해법은 그린벨트로 단절된 울산 도심을 잇고 첨단산업단지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 유출을 막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울산 인구는 2015년 117만 4000명이었으나 2023년 6월 기준 110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27일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문화도시 수원 조성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수원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도시 수원 조성 및 수원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서비스, 시설 등 인프라 상호 활용,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예술 관련 공동사업 추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인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목포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올해에도 이어간다.시는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 2년차를 맞았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목포시는 2020년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거쳐 2021년 법정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5년간 198억원의 사업비로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지정된 목포시는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라는 비전으로 시민들의 문화 참여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법정 문화도시 사업이 한계점에 봉착함에 따라 면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2020~2024)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해당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문화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민간보조사업 형태로 운영돼왔다.하지만 지난 3년간 사업 내용과 예산집행 내역을 검토한 결과 ▲과도한 용역비 집행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시의 철도 추진의지를 담은 상징형 문화공간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안성시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만큼 안성철도시대 개막에 대한 시민의 열정도 함께 담아 준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은 안성2동 주민자치회의 건의를 시가 수용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옥산동 일원 옛 철교 위에 안성역을 형상화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이다. 지난해 7월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2차 주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정체된 안성을 문화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3일 LS미래원에서 ‘입법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같이 강조했다. 강연회는 안성시의회와 간부공무원, 시민활동 중간지원조직 등 문화도시 추진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게 될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안성시는 2022년 법정문화도시에 도전, 탈락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출사표를 다시 던진다. 이날 강연회는 핵심주체들과 함께 지난해 부족함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2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문화’라는 미래가치를 다루며 ‘CRC(캠프레드클라우드) 디자인클러스터’를 주제로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문화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의정부의 미래를 그렸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과거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왔다. 의정부의 아픈 흔적이자 역사인 미군 반환공여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며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민선 8기의 실질적인 도약이 시작된 2023년 수원시가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 목표들을 설계했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 경제·혁신도시,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다채로운 일상이 펼치는 도시, 미래도시 조성, 탄소중립 이행 등 5대 목표를 설정했다. 본지는 이 중에서도 다채로운 일상이 펼치는 도시, 미래도시 조성, 탄소중립 이행에 대한 시정 구상을 살펴봤다. ◆다채로운 일상으로 시민 즐겁게 해 수원시는 계묘년 한 해 동안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계묘년(癸卯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도 시정 운영의 근본이 되는 납세자이자 주인인 시민을 중심으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원주시의 변화와 발전으로 맞바꾸겠다”고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다음은 원강수 원주시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번창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성과를 거두며 번창하는 풍요로운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원주시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7월, 오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오는 13~14일 신안비치호텔에서 ‘2022 목포문화도시 문화항구페스타’를 개최한다. ‘목포 문화의 파도 시민과 출렁이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지난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뒤 올해 진행한 1차년도 문화도시 22개 분야 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학술행사, 성과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도시의 방향, 정책, 성과창출의 의미’ ‘성공적인 문화도시를 위한 발전 전략’ ‘문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돼 20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전국 16개 예비문화도시에 대한 평가와 심의를 거쳐 경기 의정부시와 울산광역시, 대구 달성군, 전북 고창군, 강원 영월군 등 6곳을 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내년부터 5년간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테마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는 미군 부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난 9월 국회, 정부 부처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구축하고 현안사업과 국비재원 확보 등을 위해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민선 8기 역점 추진 시책으로 지역에 당면한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초당적으로 접근해야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이병노 군수만의 철학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서울사무소장에는 대구출신 국민의힘 정책비서관 출신을 채용하며 여당과의 접점을 높였다. 이번에 채용된 김동률 서울사무소장은 대구 태생으로 국민의힘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위원들을 면담하고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주요 사업 선정과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15일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윤영덕 의원, 이용호 의원, 조응천 의원, 조오섭 의원, 서영교 의원 등을 만나 면담을 갖고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과 신규 사업 등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 반영하도록 건의했다. 또한 12월은 각종 공모사업 선정 결과가 발표되는 중요한 시기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 국민의힘 호남동행국회의원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을 만나 지역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 ▲제4차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사업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 ▲ 순환형 매립시설 조성사업 등 12건, 397억원이다. 한편 호남동행 국회의원은 2020년 9월 국민의힘이 호남에 제2의 지역구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의 현안, 예산, 균형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화성 원도심의 공간과 문화를 연계하는 프로젝트 ‘수원류(流)마실’이 23~25일 수원 팔달구 행궁동·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New Life! New Style – 문화도시 수원의 원도심 라이프’를 주제로 하는 수원류마실은 ‘수원류마실 문화 포럼’ ‘수원 그리고 밤 페스타’ ‘수원 그리고 그린 마실’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류(流)는 수원천변을 따라 수원화성 원도심으로 새로운 문화가 흐르길 기대한다는 의미다. 23일 오후 3시 수원 예술공간 봄 뒷마당에서 ‘수원화성에 산다는 것’을 주제로 문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문화도시추진단이 오는 15일 담빛예술창고 신관에서 담양 군민들의 연관공론장 ‘연관시민x문화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4차 예비문화도시 담양의 비전인 ‘너랑 나랑 엮어가는 연관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시각들을 토대로 한 토론을 통해 ‘연관’이라는 개념에 대한 정의를 도출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전고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담양의 문화, 역사에 대한 고찰)의 강연을 시작으로 고영직 경희대 실천교육센터 운영위원(1인칭의 마음을 살리는 연관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