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 20일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서 내수면 어류의 산란과 번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산란장을 조성했다.그간 북한강 주변에는 산란을 위한 수초가 적고 물고기의 산란장소가 부족해 산란량 감소 현상이 반복되고, 팔당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토산 어종이 사라지고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848만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해 4200㎡ 면적의 인공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인공산란장은 자연 산란장소와 유사하게 만든 인공어초에 쏘가리, 붕어, 잉어 등 토종어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독설가로 유명한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5월 트위터에 “현재 출산율 추세라면 3세대 안에 한국 인구는 현재의 6%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현재 5100만명인 우리나라 인구가 300만명 정도로 쪼그라드는 것은 시간 문제다.통상 인구수가 현상 유지될 출산율을 2.1명으로 잡는다. 그런데 우리나라 출산율이 0.7명대로 떨어졌으니 이대로라면 대략 한 세대마다 유소년 인구가 3분의 1로 준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해 태어난 아기가 25만명 가량이니 2070년에 태어날 아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생존본능과 번식본능 무엇이 더 근본적이고 우위에 있을까? 현상적으로만 보면 생존이 번식에 우선하는 것처럼 보인다. 결혼과 출산을 하지 않는 것, 출산을 포기하는 것도 생존이 불안해서 번식을 포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번식보다는 생존이 먼저이지 않을까?허나 그렇지 않다. 번식이 생존에 우선한다. 진화생물학적 관점으로 볼 때 생존은 번식의 이유이고 과정이다. 생존의 목적은 번식에 있고 번식의 이유는 생존에 있지만 여기서 유념할 점은 생명의 단위를 개체로만 봐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유전자적 관점과 집단적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한국은 집단 자살 사회입니다(2017년,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한국은 첫 인구 소멸국가가 될 것(2023년,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 교수)”우리나라 저출산 현상에 대한 해외의 반응이다. 합계출산율 0.78의 초저출산국에 진입, OECD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0명대인 유일한 나라가 돼버렸으니 인구 절벽, 국가소멸 위기라는 이런 경고가 현실이 됐다. 이와 관련 한 커뮤니티에서 한국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치열한 토론이 있었다. 저출산 현상을 짚는 어떠한 분석 글보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저어새 공존협의체가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서식지 보전과 시민의 인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인천시, 국립생태원, 한강유역환경청, 서울동물원, 저어새NGO네트워크 등 인천 저어새 공존협의체가 28일 저어새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인천 저어새 공존협의체는 인천시, 국립생태원, 한강유역환경청, 서울동물원,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저어새NGO네트워크, 한국물새네트워크, 영종환경연합, 생태교육허브물새알협동조합,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사계절 중 보양식을 가장 많이 챙기는 계절이 여름이다. 야외활동 등 에너지 소비량도 많아지지만, 더위를 급히 식히려고 하다보면 몸이 차져서 배탈 등 냉해를 입기 쉽다. 반대로 햇볕이 없는 장마철에는 각종 곰팡이, 식중독균 등 유해한 미생물 번식은 왕성해지고 면역기능은 저하돼 해마다 감염질환자가 급증한다. 낮은 기압과 적은 일조량은 의욕 감퇴, 무기력· 우울증 등을 야기한다. 이와 관련, 장마철에 걸리기 쉬운 곰팡이 감염질환, 식중독, 아토피, 우울증 등에 대한 기초상식과 장마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약 제품 정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