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앞두고 엑스포야외스케이트장, 한밭수목원 방역특별점검 나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8일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가족동반 시민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인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설명절 가족과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루 1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지난 12월 13일에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재난본부·보건소 비상근무다중이용시설 등 방역강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상시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 반도·세란·한일·제일병원 선별진료소도 연휴 동안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교대로 문을 열게 된다.재난안전본부는 연휴 기간 유증상자·확진자 발생에 즉각 대응하고 재난대비 현장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해 각종 재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신고센터가 접수한 방역위반 제보는 다른 민원과 별도 관리하고 민원 목록 최상단에 배치함으로써 소관 기관·부서가 신속하게 단속에 나설 수 있도록 전달하고 현장 공무원 단속과 방역특별수사가 진행된다. 제보로 쌓이는 민원 빅데이터는 분석해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방역정책 보완에 활용한다. 일례로 지난해 9월 ‘오후 9시 이후 영업장 내 취식 제한을 시행하자 편의점 음주는 여전하다’는 민원이 많이 들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이스라엘이 국내에 제공하기로 한 화이자 백신 중 서울시 분량 20만 명분을 다중접촉이 많은 직군인 학원 종사자, 운수 종사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에 우선 접종해 백신접종효과를 높이겠다고 6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수도권 방역특별점검회의에서 “서울에 백신 배정을 늘려달라”고 건의한 사항이 받아들여진 것이다.오 시장은 “지난 6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는 올 들어 가장 최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마주했다”며 “7월 들어
서울 확진자 ‘20~50대’ 중심… 20대 무증상·경증 많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고위험군 중심의 코로나10 백신 접종 효과로 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감소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올해 월별 시내 사망자는 1월 143명, 2월 56명, 3월 44명, 4월 25명, 5월 41명, 6월 23명, 7월 4명이다. 3월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며 6월에 23명이었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고위험군 중심으로 백신 접종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60세
서울시 하루 2만5천명밖에 접종 못해“젊은층 백신 맞으면 상황 해결에 도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수도권 방역특별점검회의에 참석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활동량이 많고 감염률이 높은 젊은층 등 우려 집단에 대해 우선 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더 많은 백신을 배정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요청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김 총리가 주재한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에 참석해 “지난 6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는 올 들어 가장 최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마주했
‘20명 이하 집합’ 등 수칙 위반진주시, 구상권 청구 검토 중연락두절 등 40명 경찰 수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방역지침 미준수 대면예배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불러온 ‘진주국제기도원’ 원장목사를 사법당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기도원 대표자를 감염병 예방·관리 법률 위반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발표했다.이어 “강연을 하고 예배를 진행했던 목사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했다는 참여자들의 진술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인원제한
노마스크 대면예배 강행무관용 원칙 발표한 만큼고발·과태료·구상권 나설 듯[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근 경남 ‘진주기도원’ 교회에서 방역지침을 어긴 예배 강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진주시가 방문자들 다수가 잠적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진주시에 따르면 상봉동 교회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에서는 이달 남양주·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예배·기도회에 참석하면서 32명 중 29명이 집단으로 확진됐다. 12일에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 4명이 속출하는 등 지역감
‘20명 이하 집합’ 기준 위반타지역 목사 초빙 예배강행목사 3명 등 29명 ‘집단감염’참석자 180여명 전수검사 중“방역수칙 위반행위 강력조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1일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목사와 관계자들이 예배 과정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진주시 등에 따르면 상봉동 소재 ‘진주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은 코로나가 창궐한 지난해 동안에 대면예배·기도회를 강행해왔다.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기간에 포함되는 지난달부
오는 31일~11월 22일 주말 학교별·권역별 집중 방역[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학기 등교수업의 전면 확대로 학사운영 안정화 지원을 위한 특별방역을 오는 31일~11월 22일 주말(토·일요일)을 이용해 8일 동안 실시한다.이번 특별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고, 그동안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했던 학사 일정이 정상화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 방역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다.특별방역은 광주 유·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 등 522교를 대상으로 26개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