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초중고 1327개교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학습지원 보조 인력도 654개교에 배치한다.28일 서울시교육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기초학력 보장 지원 전략’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를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결손 해소의 원년’으로 정했다.서울시교육청은 신학년 3월 한 달간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한다. 이후 통합적 지원 방안을 협의해 학교별 기초학력 책임지도 계획을 수
열악한 노동자 근로실태 점검 지시[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문제가 단적인 사례일 것”이라며 “더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대책을 서둘러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1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로 인한 불평등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삶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노동시장의 새로운 불평등 구조”라며 “코로나는 특수고용노동자 등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의 삶을 더욱 벼랑 끝으로 내
소상공인 등 대상 6∼24일 접수“정부 재난지원금, 이중 지원”농어민수당도 내달 첫 지급입국자·요양병원 종사자 검사 속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와 각 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위한 15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신속히 지원을 추진하고, 도의 농어민수당은 다음 달 중 처음 지급한다.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의 코로나19 대응
319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코로나19 극복 위한 정책 제언방과후교사 처우문제, 개학 대비 마스크 보급, 1339운동 등도 제안[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여운영 의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이 모든 도민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주장했다.여운영 의원은 26일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 지급될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의 지원 대상은 15만 명으로 220만 도민의 7%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은 차별적 지원이 아닌 보편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그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에서 국제영어교사양성을 위해 온라인테솔과정을 상시 개강한다고 밝혔다. 테솔(TESOL)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배우는 과정이자 교수법을 말한다.토픽코리아HRD 원격평생교육원의 온라인테솔은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오프라인 본교가 있는 학교인 글로벌컬리지 GC(Global College)의 온라인교육센터인 캐나다 BC주 정부인증을 받은 DLI넘버가 있는 공식 교육기관의 테솔이다.토픽코리아의 테솔은 캐나다 온라인테솔로 인터
30% 할인 혜택 제공[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해법에듀의 독서논술 전문 프로그램 해법독서논술이 지난 9월 진행한 해법역사논술지도사 과정 개설 기념 할인 이벤트를 연장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며 사전 수강신청 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해법 독서논술 교육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www.hbdokjisa.co.kr) 또는 전화문의(02-6711-256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해법독서논술은 해법실용독서논술지도사 과정 수강생도 모집한다. 이 과정은 ▲디지털 시대의 독서교육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사업체의 비정규직 고용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의 비정규직 비율은 학력이 높아질수록 대체로 낮아졌으나 남녀 성별을 구분할 경우 고학력 여성의 비정규직 비율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학력 여성일수록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고 남녀차별이 심한 것으로 분석된다.경력단절여성(경단녀)들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에 대한 노동 환경 기반이 갖춰지지 않아 재취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경쟁력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