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를 하루 동안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하모니콜과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신부·5세 미만 아동·65세 이상 노약자 가운데 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하모니콜 이용고객으로 등록해야 하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 또는 안산시 하모니콜센터로 전화하거나, 문자·모바일앱으로 신청하면 된다.김윤범 안산도시공사 교통약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과 투표일에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을 받아 교통약자 유권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차량을 무료로 운영(해당요금을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담)한다.투표지원 차량은 오는 5일, 6일, 10일로 총 3일간 투표를 위해 이동을 원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투표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용희망자는 투표일에 맞춰 희망하는 시간에 전화나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 어플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정동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7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교통복지팀과 만나 도내 시군의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인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도는 경기교통공사에 위탁해 지난해 10월 초부터 시군 간 광역이동에 대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해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66만명(누적)에게 150억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장애인의 이동수단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사회활동과 참여를 돕기 위해 지하철 요금을 지원해 온 데 이어 지난해 8월부터는 버스 요금까지 지원을 확대했다.이에 서울은 장애인이 지하철과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가 됐다.서울에 주민등록을 둔 6세 이상 장애인이 서울 버스나 이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로 환승할 때 발생한 요금을 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동행전략’의 첫발을 내딛는 광주시와 공공기관이 민생‧문화‧경제‧시민참여 등 4대 분야 27개 과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시 산하 27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지난해 실시한 공공기관 구조혁신 우수사례와 올해 추진할 시-공공기관 협업사업을 공유했다.‘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의 힘이 되어드리겠습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청년 세대의 마음과 현실 고충을 개선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을 실현하고 있다.경기침체와 취업난 등을 겪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무턱대고 요구하기보다,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 과정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다.-저출산 원인 ‘경제적 부담’ 지목통계청은 최근 ‘장래 인구 추계’ 발표를 통해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다. 안산시 출생아 수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2021년 0.836명,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31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군은 ▲일자리·경제 12건 ▲농림·축산 24건 ▲해양·환경·산림 7건 ▲관광·체육 2건 ▲복지·인구·여성 45건 ▲안전·건설·일반행정 7건 등 총 6개 분야에서 총 97개의 제도와 시책을 추진한다.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전라남도 청년 근속장려금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이 사업은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중소기업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4년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새해를 맞아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갖고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안산도시공사는 올해 ▲개발사업 활성화 ▲효율적 시설관리 ▲시민우선 및 성과중심 조직 구현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하고 새해업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안산시, 안산시의회와 소통 및 업무협력을 강화해 안산시정이 한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본사에서 22일 열린 업무보고에는 이민근 시장과 허숭 사장 등 시 관계자와 도시공사 관계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안산도시공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바우처 택시를 지난해부터 50대를 증차한 것에 이어 20대를 추가 증차해 1월 중순부터 총 170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고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대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이번 추가 증차를 통해 고객 수요를 적극 충족하고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용인시 관계자는 “2024년에도 바우처 택시를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등 특별교통수단 차량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올해 김해 시민이 가장 공감한 신규 인구시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러브하우스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김해시는 지난 6일 부시장 주재로 ‘2023년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올 한 해 시민이 가장 공감한 신규 인구시책으로 6개 사업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인구시책 14개 부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10개의 사업으로 축약했다. 여기서 시민 493명이 참여한 7일간의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의 선택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조 841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4917억원, 특별회계 3501억원으로 올해 예산에 비해 1289억원, 6.54% 감소한 규모다.시는 재정 여력이 부족함에 따라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급하지 않은 지출은 줄이고, 사무관리비·여비·업무추진비와 같은 경직성 경비를 삭감하기로 했다.이날 제252회 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특장 차량, ‘행복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운행 대상자는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보행상 장애가 증명된 사람,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보행상 장애가 없는 자 중 대중교통 이용제약 내용이 표기된 전문의 진단서를 제출한 자, 또는 상이군경이다.이용 대상에 해당하지만 고객으로 등록이 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의정부시 행복콜센터로 문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관광 활성화 등 장애인 동행경남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경남형 복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든든한 경남복지, 지속가능한 미래복지'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2020년에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51%가 문화·여가 활동에 불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여가 활동의 89%가 TV 시청으로, 여행은 5.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여행이 일상이 된 요즘, 가족 여행이 가정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무료 운행한다.무료 이용대상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이며, 노약자나 임산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무료운행은 희망네바퀴 차량 33대뿐만 아니라 바우처택시 25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콜센터 전화 및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을 통해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9일 접견실에서 개인택시 창원지부(지부장 이회규), 마산지부(지부장 윤낙규), 진해지부(지부장 김규봉) 등 관계자들과 택시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개인택시 지부장들은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대수 추가 확대를 건의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택시를 운영 중이다. 운영대수 확대 시 교통약자 대기시간 감소로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택시기사 인센티브 지급으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브랜드택시 창원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17~24일 2023년도 신규시책과 역점사업, 공약사항 등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구체화하는 신규시책 65건, 공약사업 150건, 역점 현안사업 200건 등 총 415건에 대한 보고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정착을 위한 시책으로는 ▲목포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목포 공공임대형 스마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일자리종합센터 개설 ▲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희망네바퀴)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복지택시 및 바우처 택시를 평소 주말 운행량 수준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하여 교통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기존과 같이 당일 즉시 콜 혹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어플리케이션, 홈페이지, 전화)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운행지역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편 센터는 현재 복지택시 33대와 바우처택시
정책3분과, 솔라시도 구성지구현장점검 후 발굴정책과제 논의[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는 23일 민선 8기 비전·공약위원회 정책3분과가 해남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현장을 살펴보고 홍보실에서 3차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 건설교통국, 기업도시담당관실, 3개국 28개 사업에 대한 검토를 통해 민선 8기 전남 미래 100년 도정 비전을 마련하고 공약 실천·방안 등을 종합·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3개국 소관 주요 공약사업 중 관광문화체육국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규모 확대, 국립 마한역사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하모니콜(안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 50명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하모니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안산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이다.이번 교육은 하모니콜 운전원이 고객인 교통약자가 돼 운행 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 고객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드릴 수 있도록 안전강화 교육도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운행 중 수시로 발생
1인 하루 최대 4회 이용 가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올해 하반기 지역택시 50대를 활용, ‘바우처택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진주지역에서는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콜택시가 34대 운행 중이지만, 출퇴근·점심시간의 배차 지연으로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택시 이용수요도 지난 2019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 기준이 기존 ‘1·2급 장애인’에서 ‘보행상의 장애인’으로 확대되면서 지속 증가해왔다. 하지만 휠체어 콜택시 증차에는 한계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