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와이파이7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이파이7은 와이파이6E 등 기존과 동일한 대역을 사용하나 와이파이6E 대비 채널 대역폭 2배 확대, 변조 및 스트리밍 방식 개선, MLO(Multi Link Operation) 도입 등으로 속도가 와이파이6·6E 대비 최대 4.8배 향상될 수 있는 표준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와이파이7 표준안에 부합하도록 채널당 대역폭을 기존 160㎒에서 32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기술기준(고시)을 올해 상반기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166건 1억6800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8일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대비 323건 16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전기사업 및 무선국, 통신판매업 등 면허 건수가 증가하고, 5세대 이동통신 감면 규정이 삭제됨에 따라 부과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태백시에 면허 허가·인가를 보유한 사업장이나 개인이며, 1종부터 5종까지 각 면허 종별로 최고 4만 5000원에서 최저 7500원까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정부가 빠르면 연내로 5G 28㎓ 대역 주파수로 제4 이통사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자 발굴을 위해 세제 혜택 및 3.7㎓ 추가할당 등을 지원하고, 28㎓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개발도 독려하기로 했다. 정부는 2분기에 주파수 할당방안을 공고하고, 4분기 중으로 신규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통신시장 재편이 기대된다. 제4 이동통신은 가계 통신비 절감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의 3강 체제로 고착화돼 있는 통신시장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21일 정부부처 등 공공용 주파수를 필요로 하는 관계중앙행정기관 등이 참여해 공공용 주파수의 효율적 공급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공공용 주파수 정책협의회’를 열어 ‘2023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수급계획을 통해 관계중앙행정기관 등에 총 5.5㎓ 폭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한 수준으로 디지털 전환에 따라 공공분야에서의 전파 활용이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3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에서는 UAM의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 정부가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모든 산업이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화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기에 신산업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한다. 규제개선 과제는 3대 분야 12개 과제로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등 업계 단체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건의한 내용이다. 과기정통부는 규제 개선으로 2030년까지 총 3조 2500억원 이상 민간투자 유도 효과를 기대한다. 먼저 초연결 인프라 고도화와 안전 강화다. 불합리하지만 업계 이해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정부가 전기 모빌리티, 스마트폰 기반 IoT, 반도체 등 디지털융합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규제 혁신을 추진한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총리 주재)에서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등 업계 단체와 지자체 등에서 건의한 3대 분야 12개 규제 개선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디지털융합 산업 활력 위해 규제 혁신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은 전기차에 충전플러그 연결 및 카드태깅이 불필요해 전기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정부가 이음5G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파수 공급 절차를 간소화한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총리 주재)에서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등 업계 단체와 지자체 등에서 건의한 3대 분야 12개 규제 개선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 중 디지털 경제의 기반인 네트워크 인프라의 고도화를 위해 기술·환경 변화에 뒤처진 규제를 신속 개선한다. 이음5G 활성화를 위해 주파수 공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음5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르면 다음달부터 전기차 무선 충전 방식이 도입된다. 또 초저전력·초정밀 초광대역 무선 기술(UWB) 휴대형 기기 사용도 허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디지털산업 활력 제고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등 업계 단체와 지자체 등에서 건의한 3대 분야 12개 규제 개선 과제가 담겼다. 정부는 우선 전기차 무선 충전을 위한 주파수 분배 및 설비 설치 부담 완화에 나선다. 올 연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이동통신 3사의 5G 요금제의 가격과 품질 모두 소비자에게 불합리하다”며 “3사가 서비스 품질에 걸맞지 않은 비싼 요금으로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박완주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5G 3.5㎓ 무선국 구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무선국 수의 44%가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지역에 구축됐다. 특히 3.5㎓ 기지국 한 곳이 실외에서 반경 1.3~1.4㎢ 구역을 커버 가능한 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5일 진행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주파수 추가 할당으로 기대되는 효과를 묻는 말에 SK텔레콤과 KT 등 경쟁사와 품질이 동일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LG유플러스 CR정책담당은 “5G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편익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특히 20㎒ 할당으로 3사의 주파수 보유량이 동일해져서 전 국민이 동일한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할당 조건에 따른 무선국 구축, 농어촌 공동 구축에 대해 구체적인 투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오는 8월 5G 중간요금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유영상 SKT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5G 요금제 다양화, 5G 커버리지 확대 및 품질개선, ICT 신산업 등 투자 확대 등 여러 통신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5G 중간요금제 출시 ▲5G 커버리지 농어촌 확대 ▲28㎓ 대역 투자 ▲인프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CEO가 첫 회동을 한다. 이 장관 취임 후 처음 만나는 자리이며 5G 품질 개선 및 투자 촉진 등 통신 정책 현안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1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 장관과 유영상 SKT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선 크게 ▲5G 중간요금제 도입 ▲5G 설비투자 촉진 ▲5G 주파수 경매 ▲알뜰폰 자회사 점유율 제한 등이 논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주파수 추가 할당에 단독 응찰하며 5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SK텔레콤과 KT는 투자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응찰을 포기한 것으로 관측된다. 4일 LG유플러스는 “오늘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주파수 이용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5G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의 편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독 입찰인 만큼 주파수 낙찰을 위한 경매는 이뤄지지 않는다. 정부가 심사를 통해 주파수 청구 비용을 결정한다. 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의 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주파수 추가 할당에 단독 응찰하며 5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 SK텔레콤과 KT의 참여 여부가 주목받았지만 투자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응찰을 포기한 것으로 관측된다. 4일 LG유플러스는 “오늘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주파수 이용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한 사업자는 LG유플러스뿐이다. 단독 입찰인 만큼 주파수 낙찰을 위한 경매는 이뤄지지 않는다. 정부가 심사를 통해 주파수 청구 비용을 결정한다. 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의 할당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5G 주파수 추가 할당 사업의 신청이 4일 마감된다. 할당 시 추가 투자가 필요한 SK텔레콤과 KT의 경우 아예 경매에 불참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당초 LG유플러스가 추가 할당을 요청해 열린 경매인 만큼 단독 입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지난달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G 주파수 단독 추가 할당을 결정했다. ‘5G 주파수 추가 할당’ 문제를 두고 3사가 첨예한 입장 차를 보이던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해 분쟁을 종결한 것이다. 당시 과기정통부는 3.4∼3.4
‘5G 주파수 추가 할당’ 분쟁 종결LGU+ “고객 편익 증진 노력할 것”SKT “유감… 공정한 정책 기대 중”KT “주파수 할당 시점 고려해야”[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5G 주파수 단독 추가 할당을 결정했다. ‘5G 주파수 추가 할당’ 문제를 두고 3사가 첨예한 입장 차를 보이던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해 분쟁을 종결한 것이다.2일 과기정통부는 3.4∼3.42㎓ 대역 주파수 공급 시 통신사 간 품질 경쟁을 통해 투자 유발이 촉진되고 5G 서비스도 개선될 거라고 봤다. 이를 감안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5G 특화망인 ‘이름5G’ 서비스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상용화한다고 2일 밝혔다.이음 5G는 이동통신 사업자 외에 일반 기업이 직접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4.7㎓와 28㎓ 대역을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상용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네이버클라우드는 작년 11월 5G 특화망 신청 이후 지난 3월 삼성전자와 ‘5G 특화망 및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제1소위원회를 소집한 뒤 검찰의 수사권을 분리하는 내용이 담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법안 심사를 강행할 방침이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1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 수사권 폐지’ 법안의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민주당, 법사위 소집… 오후 7시 ‘검수완박’ 심사 강행☞(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제1소위원
실내 중계기, 46만 중 3만대정부, 4월 기지국 구축 점검미달 시 ‘주파수 할당 취소’막판 봐주기에 취소 가능성↓[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이동통신사가 구축한 5세대(5G) 이동통신 무선국 가운데 실내용 중계기 비중은 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고 기준 이통 3사 5G 무선국 46만대 가운데 기지국은 43만대(94%), 중계기는 3만대로 집계됐다.기지국은 실외 지역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로 건물 외벽이나 옥상에 설치되는 장비다. 중계기는 기지국에서 발사한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가입자 2000만명 시대가 도래했다.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2100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과연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있을까? 5G는 상용화 이후 불통 품질, 비싼 가격 논란에 휩싸이며 지금까지도 비판받고 있다. 천지일보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5G를 집중 조명해본다.품질·가격 등 불균형 끝판왕 5G통신사와 소비자 입장만 첨예해아직까지도 비판받는 5G 정책과기정통부, 통신사 감싸기 논란지하철 28㎓, 연내 서비스 시작[천지일보=손지아 기자] 5G가 각가지 논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