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민선 8기 안성시는 지난해 7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공약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경제, 교통, 복지, 관광, 문화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민선 8기 안성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을 구심점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추진되며 평택, 용인 등 인근 반도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1일 안성시의회 제20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3년도 안성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음을 보내주신 시의원 및 도약과 발전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1600억원으로 올해와 비교하면 0.53% 줄어든 수준이다. 하지만 일반회계는 9894억원으로 전년대비 0.12% 확대 편성해
소통 위해 SNS 생중계 진행“후보들 공약 적극 받아들여”“중단없는 안성발전 이뤄내야”[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11일 경기 안성시 보개면 선거사무소에서 혁신 2기 비전을 담은 8대 대표 공약과 8대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행사는 안성시민과의 소통 차원에서 공약 발표 행사 전체를 SNS로 직접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먼저 지난 2년의 혁신성과를 계승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빛나는 안성 새 시대’를 열겠다면서 혁신 2기 8대 대표 공약을 발표하고 설명했다.혁신 2기 8대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지난 1일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한 대표 공약 제2탄을 발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안성발전의 성과를 안성 시민과 공유했다”며 “이를 안성시민에게 돌리는 방법으로 7가지 공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두 번째 공약이라며 “안성시민의 교통권 확보와 함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전 시민 무상버스를 시행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탄소 중립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확대, 교통권 보장에 따른 공공성 강화 등의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무상버스 정책은 확산 중”이라며 “우리
새 시대 정착 위한 공약 제시“시민과 이뤄 낸 성과 지켜야”“애정·의지·능력 갖췄다 자부”[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김보라 현 안성시장이 22일 6.1지방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안성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눈부신 혁신성과를 지키고 중단 없는 안성발전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김보라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의 시정성과로 안성발전을 끈질기게 가로막고 있던 오래된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해결한 문제점으로 32년 만의 안성철도 유
전국 최초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1일 실시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이어 결실… 교통비 부담 완화 등 기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가 마침내 첫 시동을 켠다.전국 최초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이어, 만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충남도는 31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개시 행사를 열고, 충남형 교통복지 모델 완성을 선언했다.이번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수도권 지자체·관련 기관과 합의 “편리한 교통 체계 인구유입 늘어”“새로운 도약의 발판되도록 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05년 천안역 전철 개통 이후 16년간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이 내년 3월 중으로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천안시내버스·수도권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인 ‘천안형 환승할인’ 시행에 최종 합의해 환승할인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천안형 환승할인은 천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간 환승할인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버스무료“다양한 교통복지 정책 적극 추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내년부터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어린이·청소년(18세 이하) 무상버스를 시행한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도와 함께 개발해온 ‘충남형 환승할인제’가 지난 22일 완성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충남 최초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과 이어 4월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상버스가 시행된다. 두 정책 모두 지난 10월 충남도와 국토교통부가 협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이어 18세 이하까지 ‘버스비 무료화’내년 4월 전면 시행… 대중교통 활성화·교통비 부담완화 등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내 어린이와 청소년도 내년 4월부터 시내·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에 이어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버스비 무료화 정책을 도입, 교통복지의 역사를 다시 쓴다.양승조 지사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에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추가한다”고
코로나19 상황 고려 순차적 접수 1주일 만에 3000여명 신청기초연금수급자 우선 지원, 단계적으로 모든 어르신 지원 확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수도권 최초로 65세 이상 교통약자 어르신에게 카드 한 장으로 무상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무상버스 지원 사업은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을 받는 4만 9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주일 만인 전날까지 3000여명의 어르신이 카드를 발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교통비는 분기별 4만원으로 연간 최대 16만원
시민 모두 빛나도록 계속 뛴다초지역세권·주거복지·안심보육대한민국 지방자치 선도[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5일 유튜브를 통해 “민선7기 안산시는 과거 체험하지 못했던 정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해왔다”며 지난 3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시민에게 보고했다.민선7기 안산시는 새로운 1년 동안 ▲초지역세권 ▲주거복지 ▲안심보육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74만 안산시민의 염원인 ‘5도(道)6철(鐵)’ 시대 실현을 위해 전력투구한다.올해로 3주년을 맞은 민선7기 안산시는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내년도 주요정책, 안심·생동·소통 3대 가치 6대 분야로 추진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올해도 시 경쟁력은 한층 강화[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을 준비해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2021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아쉬웠던 부분은 개선해 나가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민선7기 안산시가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어간다고 윤화섭 안산시장이 29일 이같이 밝혔다.시는 2021년 주요정책 사업을 ‘
보건복지부 협의 마치고 내년 상반기 추진… 3만 3000여명 이용 예상윤화섭 시장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으로 노년의 삶 건강하고 행복하게”[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수도권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 버스 이용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9월 복지부에 협의를 요청, 지난 18일 “노인 다수가 대중교통 수단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저소득 노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이동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군정 시책 발굴·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최승준 군수의 주재로 민선 7기 본격적인 군정 시책 발굴 추진은 물론 군정성과를 만들기 위한 ‘2019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반영 검토를 위한 부서별 주요시책과 함께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세부실행계획, 신규 국·도비 확보에 따른 특수시책 등에 대해 본격 논의한다.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들어갔다.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20일 열린 선거사무소 경기도당 선대위 발대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김학용 경기도당 위원장, 서청원 명예선대위원장과 정병국 김영선 원유철 심재철 김소영 공동선대위원장, 김을동 중앙선대위 여성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용 경기도당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는 과거로 가느냐, 미래로 가느냐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남경필 후보가 승리의 월계관을 쓸 수 있도록 뒷받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성호(55)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무상버스 도입과 천안센트럴파크 조성에 대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무상버스는 3단계에 걸쳐 연차별로 도입한다”며 “1단계는 2015년부터 65세 어르신과 장애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종합터미널에서 천안역 구간 무상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1차년도 소요예산은 총 316억 원으로 65세 어르신(255억 원), 장애인(4억 원) 초․중학생 (41억 원), 벽지노선 무상셔틀 운행 15억 원이 소요될 것”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측이 24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자신의 무상버스 공약에 대해 “나라 거덜 내는 공짜 정책”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발끈했다.김 전 교육감 측은 이날 논평을 내고 “도로 1㎞를 건설하는 데만 평균 400억 원 정도가 든다”며 “도로 3km 건설비용도 안 되는 돈으로 서울에 비해 교통차별을 당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아이들 이동권을 보장하자는데 대한민국이 거덜난다는 건 웬 뚱딴지같은 허풍인가”라고 지적했다.김 전 교육감 측은 “경기도 무상버스는 단계적으로 실시
서울 ‘정몽준·김황식 VS 박원순’경기도는 ‘무상버스 논란’ 확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에서 여야 예비후보 간 대립각이 선명해지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를 놓고선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박원순 현 서울시장과 분명한 각을 세우고 있다. 정 의원과 김 전 총리는 최근 박 시장을 향한 견제구를 잇따라 던지고 있다. 이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자신들의 경쟁력을 최대한 부각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정 의원은 박 시장의 안보관을 겨냥해 “박 시장은 천안함 폭침이 우리 정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무상버스’ 논란과 관련해 21일 끝장토론을 벌이자고 제안했다.원 의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바야흐로 ‘버스정책’이 사회적 의제로 떠올랐다”며 “원혜영의 버스공영제, 김상곤의 무상버스, 김진표의 버스준공영제 등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들 간 3인 3색의 확연히 다른 정책내용과 지향적 차별점이 명확히 드러난 상황”이라고 말했다.원 의원은 “이제 관건은 경기도 버스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결방법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검증하는 일”이라며 “과연 경기도민의 절절한 요구와
재원 마련 대책 없이 남발… “서민 가슴에 생채기만”[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공짜·반값·개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표심을 겨냥한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재원 마련 방안이 모호하거나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이 상당수여서 ‘선심성 공약’이란 비판이 커지고 있다. 당선 이후 지키기 어려운 공약 남발로 유권자에게 상처만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지역 표심을 자극하는 대형 공약 경쟁이 촉발한 것은 지방선거 후보 진용이 드러나면서다. 후보 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여권과 야권, 혹은 지역별로 막대한 재원이 드는 각종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