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2019 군정 주요 시책 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정선구청) ⓒ천지일보 2018.10.1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2019 군정 주요 시책 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정선구청) ⓒ천지일보 2018.10.1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군정 시책 발굴·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최승준 군수의 주재로 민선 7기 본격적인 군정 시책 발굴 추진은 물론 군정성과를 만들기 위한 ‘2019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반영 검토를 위한 부서별 주요시책과 함께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세부실행계획, 신규 국·도비 확보에 따른 특수시책 등에 대해 본격 논의한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여건에 대응하고 미래 정선의 신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세부전략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통일시대를 대비한 대북지원 양묘사업 준비 ▲아리랑 남북한 교류·협력 사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운영 ▲정선군민 안전보험 가입 ▲무상버스와 100원 택시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 소득 과수 육성 등 역점시책들이다.

김수복 군 기획감사실장은 “국·도정 상위정책에 부합하고 민선 7기 군정 목표인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내실 있는 시책 발굴과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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