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4월 1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돼 정읍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었으나 올해는 더욱 포괄적인 지원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했다.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 50개소이며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과 예방 접종대상확인서(또는 주민등록초본)를 지참해야 한다. 예방 접종대상확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여성 청소년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시는 12~17세 여성 청소년은 HPV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충분한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학 전 접종을 당부했다.HPV 예방접종 백신은 자궁경부암 90%, 기타 주요 질환의 70% 이상 예방효과가 있으며 국제적으로 그 효과와 안전성이 인정된 안전한 백신으로 전 세계 122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하고 있다.2024년 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천지일보 군포=김정자 기자] 경기 군포시가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 및 군포시보건소)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2024년 기준 1959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고주룡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날인 13일 3차 핵심공약으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약속했다. 고 예비 후보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어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일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고 예비후보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남동구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만 5478명으로 남동구 전체 인구의 15.4%에 달한다. 이 중 2023년 일자리를 얻은 어르신은 73개 사업 6022명이다.고 예비후보는 우선 어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돼 정읍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었다.올해 시는 시민들에게 더 포괄적인 복지를 제공하고 고액의 접종비가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정읍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60세(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으로 확대했다.접종은 관할 보건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으로, 남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백신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3638명의 어르신이 보건소와 지정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마쳤다.올해부터는 남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운영한다.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이 늘어나면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구는 백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도 예산안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했다.시의 2024년 본예산은 2023년 본예산 1조 1193억원보다 1.3% 감소한 1조 104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이는 올해보다 145억원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293억원, 특별회계는 755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1조 293억원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 996억원보다 0.9% 증가한 1005억원이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828억원 대비 294억원 감소한 45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11일부터 고령층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8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 예방 접종은 고령층의 경우 75세 이상은 오는 11일부터, 70~74세 16일부터, 65~69세는 19일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XBB 개량형 백신과의 동시접종도 받을 수 있다.앞서 13세 이하 어린이는 지난달 20일과 이달 5일부터 각각 2개 대상군으로 나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독감은 인류를 오랫동안 괴롭혀 온 악명 높은 전염병으로, 주의가 요구된다. 매년 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이 2023~2024절기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대상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만13세 어린이와 임신부·만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 시작일은 2회 접종대상 어린이(생애 최초 첫 접종자)는 9월 20일, 1회 접종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만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1일, 만70~74세 어르신 10월 16일, 만65~69세 어르신 10월 19일이며 종료일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12일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올해 첫 일본뇌염 의사 환자로 확인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게 물렸을 경우 혈액 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9~10월에 80%가 발생한다.잠복기는 5~15일 정도이며, 대부분 무증상이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발생하거나 드물게는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과천시가 오는 20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등을 고려해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여 우선 접종이 이뤄진다. 다만, 기존에 2회 이상 누적 접종력이 있는 경우에는 1회만 접종하면 된다.1회 접종 대상인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개시한다. 2024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023~2024절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11일 시에 따르면 무료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임신부 외에도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64세 성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접종은 쏠림현상 방지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 ▲어린이 1회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또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도 전개한다.보건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사망률은 60~80%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 또한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심각한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시는 올해 사업 목표 인원의 대상포진 백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21일부터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올해 만 75세 이상 주민 5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70세 이상, 2025년에는 65세 이상 등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구는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이달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무료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구민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453-5110, 602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앞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보건소가 오는 4월 3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증가하며 대상포진 환자의 40~70%는 치료 후에도 심각한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이에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접종대상은 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접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3월 6일부터 생후2∼6개월 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위장관염의 원인으로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한다. 전염성이 강해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그동안 둘째아 이상 다자녀와 장애가 심한 부모의 영유아에게만 백신접종을 시행했으나, 생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확대하며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 접종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군민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초본을 준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사의 예진 후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폐렴구균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2023년에 달라지는 7대 분야 제도 및 시책을 9일 발표했다. 주요 제도는 ▲보건‧복지 ▲경제 ▲문화‧체육 ▲농업‧축산 ▲환경 ▲교통‧안전 ▲일반행정 등 69건으로 괴산군 19건, 충북 18건 전국 32건이다. 괴산군은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과 장기요양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가임기 여성 보건 위생물품 지원,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을 신규로 추진하며 군민의 복지 향상에 나선다.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내년 1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 지원 사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하며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백신비의 50%를 지불하고 접종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기존 만 60세 이상 유료접종 대상자에서 만 50세 이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접종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내년 1월부터 무주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게 돼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이에 대상포진 발생률과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어르신의 건강수명 연장 및 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전망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무주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혜택을 받게 됐다. 접종일 기준 만 65세 이상 무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만 50~64세 의료급여 수급자가 대상이다. 대상자는 대상포진 백신(약독 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