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 실적글로벌 694만 2886대 판매1년 만에 100만대가량 감소내수판매 늘고 수출은 줄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했던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국내외 판매가 694만 2886대에 그쳤다. 국내외 판매는 2015년 처음으로 900만대를 돌파한 이후 2016년 800만대선으로 줄었다. 2019년에는 800만대선이 무너져 700만대선으로 갔다가 작년에는 700만대선이 무너진 것이다.4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GM)·르노삼성차·쌍용차 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내수 4만대 판매 돌파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칸 포함)는 지난 2018년 4만 1717대, 2019년 4만 132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2년 연속 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018년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대, 출시 6개월 만에 내수판매 2만대를 돌파해 쌍용차의 내수 성장을 이끌었다.2019년 1월에는 적재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은 36만 615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상승했다. 수출은 6.1% 늘었다. 이는 신차 수출과 내수 호조, 조업일수 증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업체별로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 쏘나타, G90 등 신차 출시 효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8% 증가한 16만 6503대를 생산했다. 쌍용자동차는 신형 코란도 및 렉스턴스포츠
올해 구입 예정 공용차 50대 가운데 27대 쌍용차 구매[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용차량 27대를 쌍용자동차에서 구매했다.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양경석·서현옥·오명근 경기도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우선 구매 기념식을 열었다.이번 구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해 8월 쌍용차 정상화 지원을 위해 2019년 경기도가 구매하는 공용차량
매출액 1.7조… 전년比 3.4%↑렉스턴스포츠 실적 견인차 역할신흥시장 공략 강화에 실적올라“하반기, 판매 증가로 개선 전망”[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1조 750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38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쌍용차는 올 상반기 내수 5만 1505대, 수출 1만 5605대를 팔아 국내외 총 6만 711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 내수는 3.7%, 수출은 7.5% 각각 감소한 수치다. 총 판매량은 4.6% 줄었다.이에 매출액은 3.4% 상승한 1조 7506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