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영국 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혈전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백신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성명을 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을 일으켰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다만 MHRA는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매우 드물고 특정 유형인 뇌혈전이 5건 보고돼서 자세히 추가 조사 중”이라고 부연했다.또 “혈전 발생 확률은
(서울=연합뉴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을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고령층에 대한 효능을 충분히 입증할 자료가 영국에서 발표됐고, 독일과 이탈리아 등도 이미 접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보건소에 보관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병.
23일 보건소 전체방역…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조기종료全직원 등 관계자 300여명 전수검사… 운영재개 24일 결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이창우 구청장)가 보건소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작구보건소를 폐쇄했다고 2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확진직원은 동작구 거주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22일 검사하고 23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감염경로는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되며, 이날 동거인 5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확진자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구는 보
오는 14일부터 총 5개소 운영… 증상 유무 관계없이사당문화회관‧구민체육센터‧흑석체육센터 3개 추가대민 필수업무 이외 업무 중단… 코로나19 대응체계선별진료소 상황실 국장책임제… 144명 직원 투입해[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이창우 구청장)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고자 전 구민 대상 선제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 3개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11월 19일부터 3주간 관내 확진자 211명이 발생하는 등 최근 1주일간 발생경로 분석결과 ▲가족간 감염(37%) ▲타지자체 접촉(31%)
자가격리 중 감기증상 발현당진중학교 360여명 검사 중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중요[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3명이 됐다.이에 김홍장 당진시장이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31번(50대, 충남#1019)은 당진#25번(20대, 충남#976)의 모친으로 자가격리 중 감기증상 발현으로 지난 8일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5일 확진된 당진#25번은 서산#66
확산 원인과 학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문제 확인시 법적 조치현장조사 역학조사관·환기전문가… 교사임용시험 응시자 1명 확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질병관리청, 동작구청 등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 발생에 대한 실태조사를 23일 착수했다.23일 0시 기준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자 누적 40명이다. 중등교원 임용시험을 하루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실태조사에 착수했다.서울지역에서는 교직원 가운데 임용학원 관련 확진자가 발생해
(서울=연합뉴스) 동작구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 추가 감염자가 속출하는 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22일 오전 서울 동작구보건소에 차려진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앞두고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4일 하루 동안 서울 지역에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증가했다. 이로써 누적 감염자는 1364명이 됐다.4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관악구 왕성교회, NH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 중랑구 묵현초등학교 등 해외접촉, 직장·가족감염 등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자치구별로는 중랑구 3명, 관악·동작구 각각 2명, 강남·노원·영등포·중구에서 각각 1명이다.관악구에서는 관내 129·130번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9번 확진자는 관악구 128번 확진자의 접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보고됐다.4일 신규 확진자로 파악된 관악구 129번 환자는 이달 1일까지 관악구 1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악구 128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관악구 125번의 가족이다.관악구 130번 환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왕성교회 신도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대부도에서 있었던 왕성교회 청년리더연수에 참석했다.동작구에서는 관내 56, 57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동작구 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이태원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방역당국이 조사 대상기간을 벗어난 시점에 이태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가 발생해 애를 먹고 있다.서울 동작구는 지난 7일 이태원 클럽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관내 37번째 환자로 판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구는 어느 클럽을 방문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받고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울시 등 방역 당국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13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발열·기침 등 증상이 없이 영국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30일 서울 동작구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영국을 다녀온 30대 남성 A씨가 관내 23번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직업이 ‘학생’으로 표기된 A씨는 지난해 9월 16일부터 영국에 체류하다가 지난 28일 입국해 자가격리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9일 오후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방역당국은 격리병상이 마련되는 대로 A씨를 입원시킬 예정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동작구에서 1명 추가로 발생했다.9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 환자는 1991년생 여성으로 지난 8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이날 확진됐다.이 환자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동대문구 5번 환자와 동대문 동안교회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현재 동작구는 이 환자의 동선을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또한 환자의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예산 절감하고 친환경방역 도모[천지일보=정인식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버려지는 마늘대를 재활용한 친환경 방역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는 모기가 본격 출몰하는 7~8월 중 동작구 지역 내 사자암을 비롯한 달마사 연못가 주변, 동작주차공원, 보건소 앞 주변 등 4개소에 마늘대를 활용한 친환경 방역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특히 가습제 살균제 사건 이후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재료인 마늘대를 활용해 모기를 퇴치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모기 살충제의 경우 인체에 영향을
[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동작구가 지역 내 조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조부모 되기: 손자·손녀를 위한 조부모의 역할’ 교육을 한다고 13일 밝혔다.맞벌이가 늘면서 어르신들의 보육 참여가 늘어 손자·손녀들이 자라는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손자·손녀 양육과 관련된 갈등 해결 방법도 익히고 조부모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며 손자·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준비됐다.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동작문화복지센터와 동작구보건소 사당분소에서 진행된다. 교육내
[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한파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5년 3월까지 집중적인 건강관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구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동작구보건소는 방문간호사가 담당할 지역을 지정해 한파에 취약한 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파 예보제, 집중방문 건강관리, 안부전화 걸기, 문자 알림 등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서울 동작구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가정 내 불용의약품을 수거하고 처리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불용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 먹고 남은 의약품을 쓰레기통이나 하수구 또는 변기에 함부로 버릴 경우 하천과 토양이 오염되고 항생제 내성균 증가로 감염성 질환의 치료가 어려워지는 등 주민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동작구보건소는 동작구약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약국에 불용의약품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