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가 지난 17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형 안심돌봄 인증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 의원과 광주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조석호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은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 이용자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안심돌봄 인증제도 도입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시 사례로 본
[천지일보=방은 기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사람처럼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기 대출 혐의에 대한 벌금이 3억 5500만 달러(약 4730억원)에서 4억 5000만 달러(약 6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틀스의 존 레넌을 암살한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이 43년 전 사건 당시 쏜 총알이 경매에 나왔다. 폴란드 농민 시위대가 화물 열차에 실린 우크라이나산 곡물 160t을 철로에 쏟아버렸다. 일본 도쿄도 청사를 활용한 대규모 영상 쇼가 시작됐다. 아름답기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꾀하는 친미 집권 민주진보당(DPP)의 라이칭더(Lai Chingte) 당선인이 지난 13일 치러진 총통 선거에서 승리했다. 민진당의 3연임 집권이 확정되자 중국 압박을 강화하려는 미국과 그 동맹국 일본, 한국이 속속 대만으로 집결했다.미국과 일본의 국회의원들이 대만을 방문해 라이 당선인을 지지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 중인 가운데 한국도 오는 3월 한국에서 개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 준비차 반중 성향의 학자들이 대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본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시의회가 지역 특색에 맞는 산본천 복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시의원(이동한․신금자․이우천․이혜승)들이 구성한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주최 심포지엄은 이학영 국회의원과 정윤경․최효숙 경기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5시부터 군포시청 별관에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서는 키쿠치 마사요시 일본 정원학회 이사(전 도쿄도 서부 공원 녹지 사무소장)가 도쿄의 도시 재개발 사업 시 하천의 재정비 사례를 소개하는 주제 발
COP28 참석 각국 대표 만나충남도 선도 정책 설명·홍보베트남서 남북 교류 축 잇고라오스 행정수반과 협력 논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 등 유력 인사들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일(현지시간) 베트남으로 이동, 동남아 일정을 시작했다.김태흠 지사는 이번 두바이에서의 활동을 통해 세계에 ‘탄소중중립 경제 특별도 충남’을 알리고 국제 협력 확대 발판을 다졌다.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
김태흠 지사, COP28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 참석[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충남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일(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에서 열린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했다.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제2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일본을 향해 ‘폭풍’을 뜻하는 7호 태풍 ‘란’이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다. 카눈이 일본 남부를 강타했다면 란은 강한 강도를 유지한 상태로 일본 본토 한가운데를 강타, 관통할 전망이다.12일 일본 기상청은 태풍 란이 이날 도쿄도에 속한 오가사와라 제도를 강타한 상태로, 오는 15일께 혼슈(本州)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NHK 등 현지 언론이 이날 전했다.태풍 란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매우 강’까지 강도를 키운 채 시속 7㎞로 느리게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현재로서도 중심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일본을 향해 7호 태풍 ‘란’이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다. 카눈이 일본 남부를 강타했다면 란은 도쿄 등 일본 본토 한가운데를 강타할 전망이다.10일 일본 기상청은 태풍 란이 오는 12일경 도쿄도에 속한 오가사와라 제도에 이어 14일께 혼슈 남부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NHK 등 현지 언론이 이날 전했다.태풍 란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도 ‘중’에 시속 6㎞로 느리게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밤부터 강도 ‘강’으로 세기를 키운 뒤 14~15일께 일본 본토를 강타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 방위성이 발간 예정인 ‘2023 방위백서’ 초안에 선제 타격 성격의 반격능력을 보유하겠다는 방침을 명시한 것으로 드러났다.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은 24일 올해 방위백서 초안에는 작년말 일본 정부가 ‘국가안전보장전략(안보문서)’ 수정을 통해 결정한 반격 능력 보유 등 근본적인 방위력 강화 방침이 담겼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해 12월 일본 정부는 외교·방위 기본 방침인 국가안보전략 등 3대 안보문서를 개정해 적 미사일 발사 거점을 선제 타격할 수 있는 반격능력 보유를 새 전략 목표로 채택
[천지일보=방은 기자] 일본의 한 경제평론가가 방송에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계열 조선학교에 대해 간첩 양성소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지난 12년 사이에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영장을 발부하면서 그와 함께 이름을 올린 여성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열대성 폭풍 사이클론 ‘프레디’로 말라위,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등 아프리카 동남부에서 누적 사망자가 522명에 달했다.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미국 은행들의 잇따른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일본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를 방문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탐방했다.군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선도농업인 해외연수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에 걸쳐 일본 도쿄, 오사카 일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이상익 함평군수와 인솔공무원, 농업단체 회원 등 2개 팀 114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선진농업기술 습득 및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군정과 농업발전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2021년 6월 진출한 일본 시장에서 1년 9개월 만에 철수한다.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법인 쿠팡재팬은 도쿄도 메구로구와 세타가야구 등 일부 지역에서 제공해 온 식품과 생활용품 배송 서비스를 오는 21일 종료한다.쿠팡재팬은 일본에 진출한 후 일부 지역에서 최단 10분 만에 물품을 배송하는 ‘퀵커머스’를 선보였으며 백화점 다카시마야, 잡화점 다이소와 제휴해 약 5000점의 상품을 취급했다.쿠팡 측은 닛케이에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철수를 결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이음5G 활성화를 위한 민관 간담회’를 1일 강남구 소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이음5G 전국 확산 등 차별화된 5G망 구축과 융합서비스 확산’ 방침에 따라 이음5G 실증사업 지원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사업 초기에는 로봇, 지능형공장 분야 수요가 다수였으나 최근 의료·미디어·항공·산업안전·에너지·R&D 등 산업 전반으로 수요가 확산됐다. 이에 따라 이번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음5G 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대만에 이어 최근 일본 오사카부, 사이타마현에 3개 점포를 잇따라 오픈하며 일본 외식시장의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BBQ는 지난 7월 22호점 오오미야 카도마치점을 시작으로 23호점 엘모리구치점, 9월에는 24호점인 사카이뎃포쵸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오오미야 카도마치점은 사이타마 시내 오오미야역 인근 신규 쇼핑몰 지상층에 입접했다. 엘모리구치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일본 오사카부에 인접한 모리구치시 엘 모리구치역(지하철) 지상 1층에 소재해 있으며 오사카 4번째 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박형준 시장이 내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교섭을 위한 일본 3개 도시 순방에 나선다. 박 시장은 첫날 가장 먼저 일본의 수도이자, 도쿄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많은 도쿄를 찾아 도쿄도청에서 도쿄도 부지사를 만나 국제행사 경험을 공유받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리셉션에 참석해 일본의 각료, 국회의원 등 세계박람회 관계자 등에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프리젠테이션(PT)을 직접 선보이고, 이들과의 환담도 가진다.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사흘째 2만명대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는 57명 나왔다.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9일 들어 오후 11시15분까지 2만2796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242명, 오사카부 1515명, 가나가와현 1424명, 홋카이도 1407명, 사이타마현 1055명, 아이치현 1024명, 효고현 930명, 후쿠오카현 903명, 지바현 893명, 히로시마현 827명, 시즈오카현 637명, 이바라키현 547명, 미에현 495명,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나흘 만에 10만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사망자는 211명이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9일 들어 오후 11시45분까지 9만949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9240명, 오사카부 7285명, 아이치현 6342명, 가나가와현 5988명, 사이타마현 5303명, 후쿠오카현 4819명, 홋카이도 4450명, 효고현 4746명, 지바현 3996명, 히로시마현 2662명, 시즈오카현 2739명, 교토부 2226명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사흘째 25만명 이상 발병하고 사망자도 254명이나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0일 들어 오후 11시20분까지 25만326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만5277명, 오사카부 2만3098명, 아이치현 1만7944명, 후쿠오카 1만4995명, 사이타마현 1만1496명, 가나가와현 1만1333명, 효고현 1만1583명, 지바현 7892명, 홋카이도 7590명, 시즈오카현 7144명, 히로시마현 6886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6일 만에 20만명 이상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도 286명이나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7일 들어 오후 11시20분까지 23만149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만9416명, 오사카부 2만2815명, 아이치현 1만8985명, 1만888명, 효고현 1만5명, 사이타마현 9990명, 가나가와현 9945명, 시즈오카현 7169명, 홋카이도 6880명, 지바현 6816명, 구마모토현 5157명, 오키나와현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미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에 있는 리조트를 압수수색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열리는 유엔 총회를 방문하지 않고 참석자들에게 연설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튀르키예 매체가 전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10억 달러 상당의 추가 군사원조를 발표했다. 8일 일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는 1만 7884명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20일 만에 2만명을 밑돌았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혼인신고가 9120건으로, 전쟁 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