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남강포럼 세미나에 초청을 받아 ‘K-기업가 정신, 세계 속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남강포럼 세미나는 진주 출신인 안병길 국회의원과 포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토론·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조 시장은 진주시 정신의 뿌리인 경의 사상에 관해 설명하며 수부 도시이자 문화예술 도시 진주를 알리면서 진주의 과거와 눈부시게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했다.조 시장은 “경남도청,
시민불편 최소화 우선 개통회전교차로·주차장 등 조성도로원표 등 진주 상징공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제1호 교통광장인 옛 진주역 사거리가 기형적인 교차로 선형 개선 등의 정비를 마치고 본격 개통된다.진주시는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사업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준공에 앞서 오는 15일 도로를 먼저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 공간을 확장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옛 진주역 사거리 광장 조성사업을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왔다.천전동 일대 1만 1502㎡
공단로 병목 개선 우선 착수오는 2025년까지 466억 투입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노후산단 대상지로 선정된 지 7년 만에 착공한다.진주시가 오는 2025년까지 466억원을 투입해 상평산단의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재생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상평산단은 지난 1978년 개발 장려지구로 지정돼 약 213만㎡ 규모로 기계, 섬유·의복, 운송장비 등 현재 500여개 업체가 상주해 있다. 한때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었지만 대동공업사의 대
3개 지구별 업종 재배치공원·주차장 등 시설확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노후단지인 상평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재생사업을 이달 경남도로부터 승인받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상평산단은 지난 1978년 개발 장려지구로 지정돼 약 213만㎡ 규모로 기계, 섬유·의복, 운송장비 등 현재 500여개 업체가 상주해 있다. 한때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었지만 대동공업사의 대구 이전, 실크산업의 쇠퇴 등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지난 2014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노후 기반
1차 찬반 참여학생 40명 불과“학생에 대한 기만이자 무시”“2차 조사, 자율투표로 추진”[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경남과학기술대(과기대) 총동창회가 16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대·과기대 통합 찬반에 대한 시민토론회를 제안했다.이들은 “경상대·과기대 통합은 결국 국립대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며, 이는 큰 기업체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며 “통합하면 과거 대동공업사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대학통합은 중차대한 일인데 시민이 참여하는 공청회나 토론회 한번 없이 결정해서
진주시가 지난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남강포럼 세미나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민선 7기 시정에 대해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세미나에는 국회의원, 교수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했다.조 시장은 ‘추억 속의 진주’와 ‘현재의 진주’를 사진으로 보여주며 미래 100만 생활권의 진주시가 되기 위한 성장 동력을 설명했다.그는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혁신도시 시즌2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차 혁신도시 이전 ▲중형위성 조립공장 진주 유치 ▲고려시대 토성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