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시정 목표 구현을 위해 18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14개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19일 송악읍, 27일 고대면, 28일 대호지면, 29일 면천면, 8월 1일 석문면, 2일 송산면, 3일 우강면, 4일 순성면, 5일 당진1동, 8일 당진2동, 9일 당진3동, 10일 정미면, 11일 신평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 8기 취임 초기부터 “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당진의 발전을 위해 시정을 펼치겠다”는 오 시장의 뜻에 따라
도시경쟁력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지역주민의 협조가 합쳐진 결과물”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읍이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4년간 197억원을 투입해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지역공동체와 골목상권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3개의 단위사업과 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상 3층, 연면적 960㎡ 규모인 다함께 플랫폼 신축, 구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공감플램폼
6월말 16만 6794명, 505명 증가유입된 주민 떠나지 않도록 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9일 서울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당진시 인구는 6월 말 기준 16만 6794명으로 지난 5월말 대비 263명(0.16%), 2020년 대비 505명 증가했으며, 이는 충남도 내에서 아산시(0.35%)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인구 증가의 요인으로는 직업에 의한 관외 전입이 과반수이상을 차지하
학생·주간보호센터직원·서울 확진자 가족현장선별진료소 설치 413명 검사 진행나음교회 예배 후 교인들과 함께 식사방역수칙 위반, 고발 등 행정조치 예정[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12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7명이 됐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35번(10대, 충남#1060) A씨는 당진고등학교 학생, 당진#36번(20대, 충남#1061) B씨는 주간보호센터직원으로 발열·기침 등 증상으로 지난 10일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당진#37번(60대, 충남#
28일간 181명 확진자 이어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5일 오후에도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하루 10명이 증가하며 5일 만에 두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439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38번(50대, 백석동)은 천안#436번의 접촉자(가족)로 2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천안#436번(50대)은 전북#239번의 접촉자다.천안#439번(60대, 논산시)은 당진#16번의 접촉자로 25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
배낚시 후 발열·인후통 증상 발현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자제 당부[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지난달 19일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36일 만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16번(70대, 당진2동) 확진자는 내국인으로 발열·인후통 등의 증상발현으로 지난 23일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라 천안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을 완료했다.추정감염경로는 긴급 역학조사 결과 지난 10일 태안군에서 배낚시 활동 후 11일 발열·인후통 증상이 발
‘침수물품 정리·청소 등 자원봉사활동 펼쳐’[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당진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10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2동에는 지난 3일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대덕1통에 위치한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된 주택은 장비나 인력 투입이 어려워 피해 주민은 자체적으로 수해물품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소식을 들은 당진2동 주민자치회는 수해복구 봉사단 20명을 급히 조직해 지난 6일 침수물품 정리 및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
10월 1일 당진시민의 날 시상[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당진시민 최고 권위와 영예의 상징인 제8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신태성(82, 당진2동) 씨와 교육체육부문 손계원(67, 고대면)씨가 선정됐다.27일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대상 후보로는 사회봉사부문 2명과 교육체육부문 1명 등 모두 3명이 각계의 추천을 받아 응모했으나,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민대상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에서 2개 부문, 2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신태성 씨는 올해 82세의 고령에 큰 수술로 인해 몸이 불
“시민들의 더 많은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합덕읍 연두순방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시민과의 격의 없고 폭넓은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코자 한다. 아울러 순방기간 중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시급한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외에도 주민자치위원과 지역단
‘2014 지역리더 시책 교육’… 사례발표·공명선거 교육 진행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충남도 내 행정 최일선 현장을 이끌고 있는 각 시·군 읍·면·동장들과 7일 ‘환황해권 시대 충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눴다.충남도는 이날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2014 읍·면·동장 등 지역리더 국・도정 시책 교육’을 했다.이들은 현장 행정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직자의 엄중한 선거 중립과 직무 수행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의 오해를 받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선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