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간 181명 확진자 이어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5일 오후에도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하루 10명이 증가하며 5일 만에 두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439명이 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438번(50대, 백석동)은 천안#436번의 접촉자(가족)로 2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천안#436번(50대)은 전북#239번의 접촉자다.
천안#439번(60대, 논산시)은 당진#16번의 접촉자로 25일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4일 확진된 당진#16번(70대, 당진2동)은 지난 10일 태안군에서 배낚시 후 확진됐다.
한편 천안시에는 지난달 29일 이후 28일간 181명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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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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