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바른 후백제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전주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후백제학회는 26일 전주역사박물관 강당에서 ‘후백제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2024년도 상반기 후백제 역사문화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고대국가인 후백제의 독창적인 문화유산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연구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차인국 (재)조선문화유산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영민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 연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코엑스센터에서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제1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KOGAS 포럼’은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국내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과제, 천연가스 가격과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 천연가스 연관 산업 육성 등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 정희용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무, 김희집 에너아이디어 대표가 탄소중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를 제50대 총동창회장에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2년이다.고 신임 회장은 1985년 단국대 경제학과(35회)를 졸업하고 약 30년간 약업분야 발전을 위해 활동한 제약업계 전문가다. 태준제약과 한국약품 임원을 거쳐 2013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해 국내 굴지의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또한 국내외 NGO단체들과 연계해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에 학교와 직업훈련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 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단국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와 코스메슈티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연구소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를 설립하고 연구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전달식은 지난 4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장호성 단국대 이사장, 안순철 총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 한규동 교수(연구책임자, 의생명공학부) 등이 참석했다.단국대와 코스맥스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DCIC(DKU-COSMAX Innobeau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지역 벚꽃 명소로 유명한 단국대 천안캠퍼스 일대 벚꽃이 만개해 주말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단국대 천안캠퍼스 일대에는 지난 2014년 식목일을 맞아 대학 동문인 양근모 ㈜엘씨엠 대표가 기증한 왕벚나무 220여 그루가 식재돼 있다.천호지 일대 경관을 개선해 지역주민들과 재학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과 동문이 힘을 모아 나무를 심었다.왕벚나무를 심은 지 10년이 지난 지금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근은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벚꽃이 양쪽으로 아름드리 이어져 있어 아름답기로 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이종혁)이 조지아의 치과의사 25명을 초청해 K-의료 기술을 전수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지아는 구소련 붕괴(1990년) 당시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국가다.지난달 28일 조지아에서 내한한 이라클리 의사(Dr. Irakli) 등 25명의 치과의사가 단국대 치과병원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 환경 시스템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에서 치주과 신현승 교수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며 임상에 적용 가능한 발치 및 보존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이라클리 의사(Dr. Irakli)는 “단국대 치과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마북연구단지 확장과 단국대학교 연계를 통한 첨단·신산업 혁신밸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의 핵심은 단국대 캠퍼스 인근과 옛 경찰대 부지 등을 활용해 마북연구단지를 확장하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과 신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는 “첨단·신산업 혁신밸리는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연구단지 확장으로 기업-학계 협력이 활성화되면 고부가가치 산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정구 단국대 명예교수가 이비인후과학 발전에 써달라며 단국대에 1억원을 쾌척했다.이 교수는 국내 어질병(어지럼증) 치료의 개척자이자 의학 레이저 분야 세계 권위자로 우리나라의 이비인후과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 교수는 “미래의 주역인 젊은 후배 의사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아내와 상의해 단국대 재직시절 20여년 모아둔 연금 1억을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부부는 1994년 단국대병원 개원 멤버로 단국이 맺어준 인연이기에 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주수현 교수 연구팀이 꿈의 신소재라 불리우는 그래핀의 크랙 결함을 없앤 나노셀룰러(나노 크기의 3차원 연속연결) 구조 그래핀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그래핀은 전기 전달이 매우 우수하고 화학적으로 안정돼 배터리 음극재 및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래핀 제작에는 흑연의 산화·환원 특성을 활용한 화학적박리법과 화학기상증착 합성법(CVD) 등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기존에 개발된 나노구조의 그래핀은 나노구조 사이의 연결성이 떨어지고 서로 간 결합력이 약해 크랙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 의예과 엄주범 교수가 보건복지부·식약처·과기부·산자부 등 4개 부처가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과제에 선정됐다.엄 교수는 2020년부터 ㈜큐리오시스,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다중모드 광영상 기반 지능형 디지털병리기기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기존에는 병리분석을 위해 채취한 조직을 염색한 후 슬라이드로 제작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최근에는 현미경에 카메라를 설치해 유리 슬라이드를 한 장씩 연속 촬영
2월 ‘국민훈장 모란장’ 받아30년간 ‘최장·최고’ 3만여 시간 동시통역88올림픽·세계태권도대회서 맹활약[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통역 봉사활동은 저의 천직입니다.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이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통역봉사 세계 기네스북 등재’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지난 2007년, 30년간 3만 4000여 시간이라는 ‘최장·최고 시간’의 통역 봉사활동으로 세계 기네스협회 인증을 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해영(75)씨다.◆‘통역 봉사활동’ 현재 진행 중그는 통역봉사를 통한 국위선양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이남규 의생명공학부 교수가 매사추세츠대 의과대학 박성진 박사, 김도훈 교수와 공동으로 셀레늄의 항산화 효과에 대한 새로운 작용기전를 밝혀 셀레늄 연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셀레늄은 필수영양소이자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가운데 하나로 셀레노단백질 형성에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셀레노단백질은 항산화 기능뿐 아니라 갑상선 대사, 감염 및 면역시스템 강화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셀레노단백질 중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 4(Gutathione peroxidase 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지난달 29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공의의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박 시장은 이날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에 전달한 호소문을 통해 “천안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이 순간에도 지역 내 의료현장 곳곳에서 고심하고 애쓰는 의료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의료의 지킴이가 되어 주신 여러분에 대한 신뢰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환자 곁에는 따뜻한 의료인 여러분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중국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최근 몇 년간 중국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개설한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이에 따라 한국에 첫발을 내딛는 중국 유학생들에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이날 단국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3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에서 진
▲천안부총장 백동헌 ▲대외부총장 겸 프리무스국제대학장 김재일 ▲공공인재대학장 허승욱 ▲간호대학장 오진주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이영일 ▲천)교무처장 송병구 ▲천)입학처장 신영재 ▲천)학생처장 이일석 ▲재무관리처장 김성상 ▲천)산학협력단장 이재원 ▲창업지원단장 남정민 ▲생활관장 박상찬 ▲평생교육원장 최은용 ▲천)평생교육원장 백한승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장 김철환 ▲기획실 부처장 이해성 ▲국제처 부처장 장지석 ▲총무인사처 부처장 조찬홍 ▲CS경영센터장 고준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글로벌 K-컬쳐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재단법인 천안문화재단과 손잡고 글로벌·문화 융합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관·연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문화 분야 커리어 개발 및 인재 육성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운영 지원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의 현장실습 지원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지난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글로벌 K-컬쳐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장세원 단장,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2000년대 이후 현대미술의 패러다임 변화와 같이 해온 서울 경기지역 미술·예술대학 출신 미술가 45명이 참여하는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 전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우수졸업작품전 2001-2024의 성과’전은 동덕여대 예술대학 회화전공과 동덕아트갤러리가 주최하고, 동덕학원이 후원해온 ‘우수졸업작품전’의 의의를 조명하고 한국의 젊은 미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창작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지역 공약 이행 ‘국립치의학 연구원’ 천안설립은 국민과의 약속입니다.”충남 천안시치과의사회(회장 김용철)가 지난 2일 ‘국민과의 약속 국립치의학 연구원 천안 설립 조속이행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의사회 회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국민과의 약속, 조속히 이행하라’는 구호를 제창하고, 연구원 설립 관련법 국회통과 등 연구원 설립 추진상황을 공유했다.충남도와 천안시는 대통령 지역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천안아산KTX역과 도보 4분 거리에 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5일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충청지역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수소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단국대가 주관하고 충북대, 한양대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7년간(1단계 4년 + 2단계 3년) 국비와 지방비 113억원을 투입해 세라믹·고분자 기술 기반의 수소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 플랫폼 기술 개발과 함께 수소 분야 인재양성을 추진한다.센터는 충청지역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연구소)-기업(테스트베드)-지역사회 3축을 연결하는 수소 3-a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4월 신규 창단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조현경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진행된 공개 전형에서 서류, 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조현경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합창지휘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인천청소년합창단과 인천YWCA합창단 등 수많은 합창단의 지휘자를 역임한 그는 합창 지휘자로서 20년간 활발히 활동해 왔다.소년소녀합창단 운영 및 공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