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 (제공: 이언주 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19.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 (제공: 이언주 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19.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마북연구단지 확장과 단국대학교 연계를 통한 첨단·신산업 혁신밸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핵심은 단국대 캠퍼스 인근과 옛 경찰대 부지 등을 활용해 마북연구단지를 확장하고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과 신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첨단·신산업 혁신밸리는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연구단지 확장으로 기업-학계 협력이 활성화되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청 등과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첨단기술과 신산업의 발전이 지역 혁신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공약은 용인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기업-학계 협력 활성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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