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올해 가을 ‘닥터유 바’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10월 23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9월에 역대 최고 월 매출인 54억원을 기록하는 등 닥터유 바가 ‘야외활동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온 닥터유 바는 뉴트리션바 1등 브랜드로서 맛과 영양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나들이 간식으로 적합할 뿐 아니라 테니스, 등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간편
4월 매출액 25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 단백질 시장 리더십 강화 [천징리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닥터유 단백질바’의 지난 4월 한 달간 매출액이 25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월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5% 이상 고성장한 것으로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매출 10억원을 2배 이상 넘어서며 국내 대표 뉴트리션바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봄맞이 자기관리 열풍이 맞물리며 헬스장을 다시 찾은 운동족이 늘면서 닥터유 단백질바의 수요 또한 급증
소방관·봉사자 등에 진암사회복지재단과셀렉스 음료·바 5000개씩 총 1만개 전달울진 지역 대피소 2곳으로 제품 전달[2022년 3월 8일 화요일] 매일유업이 진암사회복지재단과 경북 울진 산불 지역 진화에 힘쓰는 소방관 등 진화대원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셀렉스 음료와 뉴트리션바 제품 5000개씩 총 1만개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현장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산불 진화에 힘쓰는 소방관, 산림원, 군인, 봉사자 등 산불진화대원과 울진군 내 2개 지역 대피소 이재민 등에게 지급
“신제품 출시 통해 시장점유율 높일 것”중국 사업 역기저 효과로 영업이익 감소[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1038억원, 영업이익 157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과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이 호실적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6% 상승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4.3% 감소했다.한국 법인은 매출이 5% 성장한 3938억원, 영업이익은 11.9% 성장한 661억원을 달성했다. ‘꼬북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닥터유’ 브랜드의 지난 1~7월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5% 급증한 450억원을 넘어서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4일 밝혔다.특히 지난달에는 2008년 닥터유 브랜드 론칭 이후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맛있는 건강’ 콘셉트를 강화하며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등 다양한 단백질 강화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오리온은 분석했다.오리온은 MZ세대 사이에서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며 단백질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것에 주목해 2019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20억원, 영업이익 101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5%, 영업이익은 5.1% 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의 해외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한국 법인은 매출은 4.2% 성장한 1988억원, 영업이익은 17.7% 성장한 353억원을 달성했다. 제품 생산, 채널 내 재고관리 등의 데이터 경영이 체질화되고 글로벌 통합 구매를 통한 효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닥터유 ‘에너지바 호두’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에너지바 호두는 호두 9.9%와 함께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 함량을 41%까지 높여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소말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등의 두 가지 올리고당을 사용해 단맛과 동시에 당 함량을 낮출 수 있는 비율이 적용됐다. 제품 가격과 중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됐다. 견과류 함량을 높인 에너지바 호두는 공부에 지친 학생이나 등산·자전거·골프 등의 레저 활동 전후에
닥터유 ‘기능성 식품 브랜드’로 키운다[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영양 설계 콘셉트의 ‘닥터유’를 기능성 원료를 넣은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오리온은 올해 ‘맛있는 건강’을 테마로 닥터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과자 이미지를 식품으로 확대하고 ‘영양설계’ 콘셉트를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강화했다. 코로나19 기후 변화 등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 상황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부터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오리온이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4월 출시한 닥터유 단백질바는 50g 제품 한개만 먹어도 달걀 두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초기부터 요가, 헬스, 필라테스, 홈트레이닝 등 운동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월평균 27%씩 고성장하고 있다. 덤벨 경제(건강이나 체력 관리를 위한 지출을 표현하는 용어) 풍조 확산으로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단백질이 주목받으며 성장 속도가 더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해외 매출 급증으로 상반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오리온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86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51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3% 늘었다.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549억원, 영업이익 1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43.5% 성장했다. 이는 상반기 최대 영업이익이다.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며 글로벌 식품회
단백질바·에너지바 출시[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리온의 닥터유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리온은 중국에 닥터유 브랜드를 론칭하고 ‘닥터유 단백질바(중국명: 닥터유 단백견과바 ‘蛋白坚果棒’)’와 ‘닥터유 에너지바(중국명: 닥터유 에너지견과바 ‘能量坚果棒’)’의 중국 법인 현지 생산·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국 뉴트리션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중국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양가 높고 건강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런 흐름을 고려해 오리온은 현지 성공 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인공지능 기반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를 통해 올해의 식품 트렌드를 분석하고 트렌드를 아우르는 단어로 ‘PLEASSANT(pleasant; 즐거운·기분 좋은)’를 제시했다.‘PLEASSANT’는 ▲식물성 식품(P: Plant-based) ▲줄이거나·빼거나(L: Low or non) ▲쉽거나·간편하거나(EA: Easy eat-snack bar) ▲스트레스 완화/숙면(S: Stress less/deep sleep) ▲딸기의 무한 변신(S: Strawberry) ▲노화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4~5월 등산철을 맞아 산에서 먹기 좋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 자료에 따르면 4~5월 산을 찾는 사람들이 2~3월에 비해 84%나 증가했다. 이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파이류와 뉴트리션바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 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파이류는 4~5월 판매액이 2~3월에 비해 12%가량 증가했다. 실제 ‘오리온 초코파이’의 경우 작년 4~5월의 평균 매출이 같은 해 2~3월에 비해 44%나 올랐다. 기능성 바 시장에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동아오츠카의 뉴트리션바 소이조이(SOYJOY)가 새로운 맛 ‘소이조이 피넛’을 출시했다.대두와 함께 땅콩이 통째로 들어갔으며, 설탕 대신 아가베시럽을 넣어 당도는 1.5배 높지만 칼로리는 반으로 줄인 점이 특징이다.‘소이조이 피넛’은 밀가루가 아닌 순수 콩(대두가루)과 땅콩을 오븐에 구워 만들어 트랜스지방이 없다. 땅콩 30개에 준하는 대두단백질 7g이 들어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바다. 소이조이는 카카오오렌지, 건포도아몬드, 딸기, 블루베리, 피넛 등 5가지 맛으로 출시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오리온이 견고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뉴트리션(영양)바 시장에 삼립식품이 뛰어들었다. 삼립은 28일 국내산 19곡과 볶음땅콩, 건포도, 해바라기씨 등으로 만든 ‘트레킹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단 대리점을 통해 슈퍼마켓에 유통되며,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추후 편의점 및 대형마트 입점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바를 포함한 뉴트리션바 시장은 2013년 기준 336억 원 규모다. 아직 크지는 않지만 연 14~15%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바는 아웃도어 활동 시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 스무디 킹, 건강에 좋은 홍삼 음료 출시 과일음료 전문업체 스무디 킹은 지난 8일 봄철 원기 회복을 도와주는 ‘홍삼 바이탈리티 스무디’를 출시했다. 이 스무디는 홍삼의 쌉쌀한 맛에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 등이 조화를 이룬 건강에 좋은 과일 음료다. 또 스무디 킹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홍삼 바이탈리티 스무디 레귤러 사이즈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영양과자 뉴트리션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무디 킹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제주산 골드키위로 만든 ‘골드키위 썬샤인’, 고창 복분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