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새해 화두를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諦)로 정한 만큼, 꿀잼도시와 100만 자족도시 등 모든 분야에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이범석 청주시장이 지난 22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은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자, 민선 8기 청주시의 지향점과 그에 따른 성과가 더욱 뚜렷이 나타나는 해”라며 “민자유치를 통한 테마파크·휴양시설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낭성 코베아캠핑랜드 유치의 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 기준)당 700원(28원/㎏)씩 평균 5.1%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8월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하는 인하로 총 2125원/포의 가격인하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1400억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월평균 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정했을 때, 앞으로 매월 약 211억원의 농가 수혜가 예상된다.농협사료는 국제 곡물가격 하락과 환율의 안정세를 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축협·계열사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축산컨설턴트 심화교육’을 10일·24일 안성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축산컨설턴트 심화교육’은 축산농가에게 농장운영 관련 상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축협·농협사료 내 전문 컨설팅 인력인 ‘축산컨설턴트’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축산 현안 및 최신 기술의 공유다.특히 올해는 농협 축산경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뿌리농가(송아지 생산을 주업으로 하는 중소규모 한우 농가) 지원을 위해, 유전능력평가·정액 선택 등 우수 송아지 생
대기업의 기술 탈취의 사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나섰다. 정부와 국회가 나서 중소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대기업이 도용하지 못하게 보호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본지는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봤다.[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웬만하면 상생하려고 법적으로 안 가려고 했었어요. 상생조차 안 하고 베끼지 않았다고만 주장하는데 이해가 안 됐습니다. 농협경제지주가 키우소를 베꼈다는 걸 인정하고 하나로목장 서비스를 중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키우소와 협업하는 부분은 열려 있고 처음부터 함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문재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장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NH하나로목장’(한우농가 영농지원 App) 활용 농가 디지털컨설팅 방안 ▲스마트 가축시장 추진 현황 ▲농협사료 디지털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다.특히 ‘NH하나로목장’ 활용 농가 디지털컨설팅 방안이 주목받았다. 이는 기존의 개별 컨설턴트의 노하우로 진행되던 농가 현장컨설팅을 축산 빅데이터를 통해 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소를 방문해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농우바이오·남해화학·농협케미컬·농협아그로·농협흙사랑·농협사료·상림·농협티엠알 등 농협 제조부문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성희 회장은 본 활동에 앞서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현장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활동에 힘쓰며 현장 경영의 의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10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 기준)당 625원(25원/㎏)씩 평균 4.3%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 조치는 최근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안정세에 따라 단행 됐다. 농협사료의 가격 인하로 연간 1270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농협은 예상했다.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 어려운 국내외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의 고통분담을 위해 포대당 500원(20원/㎏)씩 선제적 사료가격 인하를 실시한 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가 19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 기준)당 500원(20원 ㎏)씩 평균 3.5%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초부터 이어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환율 변동성 등으로 생산비가 상승하고 최근 축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농협사료의 선제적인 가격인하로 연간 672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 생명자원학부 동물자원학전공의 ‘두뇌한국(BK) 21사업팀’(미래형 축산환경을 위한 생체시스템 구축 및 활용교육 연구팀)이 뛰어난 연구 성과와 우수인재 양성으로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교원 1인당 논문 수는 코넬대, 버지니아공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등 미국 동물과학분야 상위권의 다섯 배 수준을 보였다. 단국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생명자원학부 동물자원학전공의 ‘미래형 축산환경을 위한 생체시스템 구축 및 활용교욱 연구팀’의 석·박사생 52명이 참여한 SCI급 논문은 304편에 달한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지난 25일 충남 당진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임승범 충남도청 농림축산국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충남지역 3개 지역축협(당진·보령·홍성축협)과 농협사료가 공동출자를 통해 단일 공장을 신축하는 것으로 이번 착공되는 배합사료 공장은 1일 생산 400톤 규모로 연간 최대 생산량은 3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기존 3곳의 축협 배합사료공장의 생산량 합계(21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가 강동구 서울지역본부에서 ‘미래사업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제지주 임직원·계열사인 농협사료·목우촌 대표이사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늦은 시간까지 축산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는 축산의 현주소와 미래발전전략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농협축산물통합구매 활성화 및 유통센터 역할강화방안 ▲온라인축산몰 농협라이블리 성공전략 ▲가축분뇨처리 다양화 방안 ▲NH하나로목장 고도화 및 보급확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19일 충남 부여·청양군 호우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구호용 축산자재를 긴급지원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지역 축산농가에서는 가축 폐사·축사시설과 농가 사료 침수피해 등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호우피해가 큰 부여군과 청양군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피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축사용 톱밥과 가축 영양제 등을 전달했다. 농협은 이번 현장점검과 병행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안병우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경영분석회의를 겸한 ‘NH하나로목장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하나로목장’은 농협 축산경제가 지난 6월 개발한 스마트 목장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축개량과 교배·분만·사육·출하까지 한우 관련사업 전반에 이르는 데이터가 집약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축산농가는 단순 목장관리 뿐만 아니라 ▲한우정액 신청 ▲출하내역 조회 ▲사료구매내역 조회 ▲주요 축산정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남해화학 본사에서 진행된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금융·유통·식품·교육·서비스 부문 등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장행보를 이어간다.이날 열린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는 남해화학과 농협사료·농협케미컬·농우바이오·상림·농협아그로·농협흙사랑·농협티엠알 등 8개사에서 참석했으며 이성희 회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과 미국 발 금리인상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성희 회장은 원자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이 농협사료와 공동연구를 통해 한우의 생산성은 유지하면서 분뇨악취를 감소시키는 사료첨가기술을 연구한 결과가 2020년·2021년 축산학회 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가축 분뇨에서는 사료 내 단백질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지방산류 ▲페놀류 ▲암모니아 등으로 분해돼 유발되며 특히 한우 농장에서는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가장 비중이 큰 분뇨악취 물질이다.축산연구원은 한우 사료에 활성탄을 0.2% 수준으로 급여한 연구에서 분뇨악취 유발물질인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약 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25일 농협 계통 조직간 경제사업 상생을 위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본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국내 축산업의 요충지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축협 3곳(당진축협·보령축협·홍성축협)과 농협사료가 공동으로 투자해 연간 24만톤 규모의 단일공장 ㈜충남농협사료(가칭) 출범을 확정했다.신설 공장설립으로 그간 각 축협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노후화된 사료공장을 폐쇄하고 단일공장으로 재편케 된다. ‘원료투입-분쇄-배합-가공공정’에 무인화 및 자동화 설비를 국내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품질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지난 7일 강원지역의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로 방문했다.봄을 앞둔 지난 1~2일 강원지역에 최대적설량 89.8㎝(강원도 인제군 미시령)에 이르는 16년 만의 폭설이 내렸으며 이로 인해 축사 붕괴·가축 폐사 및 농기계 파손 등 축산부문 피해가 강원도 전역으로 발생했다.앞서 발생한 경북예천의 산불피해에도 농협축산경제는 피해 축산농가에 조사료 등을 긴급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강원도 폭설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서 강원지역본부·농협사료 등 관할 사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사료가 국제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큰 폭의 적자시현이 예상됨에 따라 초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세계 곡물가격은 중국의 급격한 수요량 증가와 남미 주요 재배지의 일기악화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특히 사료의 주요 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200달러에서 1분기 241달러로 20% 상승했으며 현재 시세는 290달러 후반까지 급등해 지난해 평균대비 40~5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곡물가 급등의 영향으로 이달부터 일반 사료회사는 가격인상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4일 서울시 강동구 NH농협무역 본사에서 ‘딸기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눔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남도 관내 딸기 수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무역은 딸기 456박스를 구입해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농협사료, 농협목우촌, 농협파트너스 등 범농협 계열사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새로운 임기(3선) 취임 이후 축산업계에 산적해있는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연일 일선 사업장과 축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달 7~29일 축산물공판장·축산연구원 및 교육원·농협사료공장·목우촌 등 10여개가 넘는 전국의 축산경제 사업장을 돌며 현장경영에 나섰으며 친환경 우수 농가 등을 방문하며 “▲퇴비 부숙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냄새문제 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방문한 현장마다 “축산농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