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축산경제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5번째) 현장경영 16일 농협사료 경주공장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30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앞줄 왼쪽 5번째)가 16ㄹ 농협사료 경주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1.3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새로운 임기(3선) 취임 이후 축산업계에 산적해있는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연일 일선 사업장과 축산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달 7~29일 축산물공판장·축산연구원 및 교육원·농협사료공장·목우촌 등 10여개가 넘는 전국의 축산경제 사업장을 돌며 현장경영에 나섰으며 친환경 우수 농가 등을 방문하며 “▲퇴비 부숙도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냄새문제 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한 현장마다 “축산농가가 없는 농협축산경제는 존재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사업장별로 각자의 역할에 맞게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친환경·지속 가능한 축산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으로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임직원 간 공감대 형성과 소통강화를 위해 현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과 축산업계에 남아있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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