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촌협약 대상으로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됐다.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양평군 동부생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맺으며 5년간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진주시는 지난해 6월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시군 단체장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 지역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국비 지원·이행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366억원을 확보했다.‘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365생활권 조성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다.이날 협약식은 농식품부장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2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천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한 전국 22개 시‧군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각 시·군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협약 대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시‧군은 협약 대상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차질 없이 편성해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로 협약했다.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영천시는 앞으로 5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전국 22개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했다.농촌협약 사업은 유해시설 및 난개발을 방지하고 침체한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경제기반 구축, 농촌다움 복원,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농촌공간에 대한 장기(20년) 전력계획을 수립,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지난해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중간지원조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을 구성하고 주민과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권익현 부안군수, 22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부안군은 지난해 5월 농촌협약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지역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장수군은 최훈식 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박수진 식량정책실장과 김보람 농촌공간계획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농촌협약(390억원)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44억원) 등을 건의하며 장수군이 사업수행 최적지라는 것을 설명하고 선정에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군은 내달 중순까지 군수를 중심으로 모든 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정부가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 문제에 대응하고,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서 재생시키기 위한 밑그림을 내놨다. ‘농촌(New Ruralism 2024) 패러다임’을 통해 농촌을 ‘국민 누구나 살고, 일하고, 쉬는 열린 기회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거쳐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방침’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중장기 전략계획이다. 이번 발표에 따라 139개 지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15일 최훈식 장수군수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부처단계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1분기 중앙부처 협의 내용과 국가예산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맞춤형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사업은 ▲장수군 농촌협약(428억원)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190억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137억원) ▲죽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5억원) ▲양악마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36억원)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100억원)
[천지일볼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지역발전 동력의 마련과 대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앙부처 사업의 지정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4일 세종시의 정부 부처들을 방문했다.이날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각 부처에 횡성에 필요한 사업과 해당 사업을 횡성에서 추진해야 하는 타당성을 설명했다.기획재정부에는 ▲ 두곡버들습지 도시생태축복원 ▲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 국도, 국지도 건설사업 ▲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새해 화두를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諦)로 정한 만큼, 꿀잼도시와 100만 자족도시 등 모든 분야에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이범석 청주시장이 지난 22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은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자, 민선 8기 청주시의 지향점과 그에 따른 성과가 더욱 뚜렷이 나타나는 해”라며 “민자유치를 통한 테마파크·휴양시설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낭성 코베아캠핑랜드 유치의 뒤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이루라 전북 진안군의회 의원이 29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문제점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농촌개발 정책은 1958년 UN의 원조로 도입된 지역사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 권역단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거쳐 2020년 농촌협약 사업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일반농산어촌개발은 삶의 질 향상과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감사원과 농촌경제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오성환 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17만 인구 달성, 4조 6048억원 투자유치, 기업 유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전국 최대 규모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200억원 규모 석문 간척지 활용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 선정,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국비 300억원 확보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맞이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은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2024년도 안성시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황과 향후 비전 등을 설명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김보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안성시는 시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며 “올해도 멈추지 않는 혁신의 힘으로 안성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향한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밝혔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시작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 8기가 2023년 한해를 마무리했다.지난해 7월 양평군민의 염원인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계속돼온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의 추진 과제를 알아본다.◆민선 8기 공약 이행률 ‘64%’민선 8기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2023년 9월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해에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아 매력적으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신년사를 밝혔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7000 군민 여러분,그리고 1700여 직원 여러분!청룡의 새해 첫 태양이 용문산 위로 힘차게 떠오르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양평은 ‘살아 있는 용(生龍)’의 형국으로 진산(鎭山)인 용문산의 정기가 고루 뻗어 내린 수려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지역
[천지일보 구미=송해인 기자]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새로운 희망이 늘 함께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구미재창조’ 를 염원하는 시민과 함께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라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구미의 미래를 열어갈 토대를 마련했고 푸드페스티벌과 라면축제는 각각 15만명, 10만명이 다녀가면서 이제 우리 구미도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지난 10월에는 경부고속도로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극세척도(克世拓道)’와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신년사를 통해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올해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육성에 착수하고 반도체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동시에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의 편리한 교통과 이동권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김보라 안성시장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올해 새롭게 구성한 정책자문교수단을 통해 정책과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진주시는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정책자문교수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과제 연구발표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상반기에 새롭게 구성된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지역경제·문화관광·환경·보건복지·도시건설·농정 등 모두 7개 분야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2년이다.정책자문교수단은 미래 지향적인 시책 개발과 진주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는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연구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