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비례대표 당선인 11명과 함께 1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조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 그리고 당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도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 현관문 앞에서 조 대표와 당선인들을 맞이했다.이들은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권양숙 여사와도 접견한다.이어 봉하연수원에서 1박 2일 워크숍을 열고 당의 지도체제와 원내 전략을 논의한다. 22대 총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김대중(DJ)·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찾아 참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DJ 묘역을 방문했다.현충원 참배에 앞서 이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오는 2일에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할 계획이다.한편 국민의힘 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단식투쟁 12일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통화를 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여야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열리는 봉하마을에 총집결했다. 14주기 추도식이 엄수되는 봉하마을엔 노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노란색 물결로 덮였다.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추모하는 추도식이 열렸다.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인사들도 추모를 위해 봉하마을에 총집결했다.민주당 현역 의원들을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야권 인사들도 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도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이번 추도식은 23일 봉하마을 생태문화 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으며,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씨, 정세균 이사장,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 유족과 정부인사, 여야 정치인, 일반시민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했다.노무현 재단은 이번 추도식의 주제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집필한 저서인 '진보의 미래'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추도식은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유홍준 전 문화재청의 공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여야가 오는 23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모일 예정이다. 이때 5.18 정신 헌법 반영을 골자로 한 ‘원 포인트 개헌’에 대한 여야 마찰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노무현재단은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라는 주제로 추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도식에선 노 전 대통령의 아내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다. 공식 추도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박연차 게이트’로 촉발된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뇌물 혐의가 모두 사실이었다는 취지의 회고록을 내놨다.이 전 부장은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오는 20일 발간한다. 532쪽 분량의 회고록에는 이 전 부장이 수사 책임자였던 노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한 입장과 판단, 당시 상황이 상세히 담겼다.16일 조갑제닷컴이 배포한 책 소개 자료에 따르면 이 책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혐의와 수사 결과가 자세히 적혀 있다.이 전 부장은 노 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새해 첫날을 맞은 1일 신년인사회와 함께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또 지난해 말 사면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도 깜짝 조우했다. 이 대표가 신년을 맞아 강행군 일정을 소화한 셈인데, 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는 관측이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지역 탐방과 맞물린 민생 행보 차원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오전에 신년인사회‧DJ 참배‧이태원 분향소 방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요 당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수사 당국의 자신에 대한 전방위 수사 압박에 ‘정적 제거’ 라는 표현을 쓰는 등 사실상 처음으로 관련 메시지를 내놔 주목된다. 민생 분야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수사 압박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이는 등 맞춤 전략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발맞춰 민주당 지도부도 “정치 탄압”이라고 규탄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이재명 “정적 제거에 역량 소모 말라”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정쟁 또는 야당 탄압, 정적 제거에 너무 국가 역량을 소모하지 말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이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 전 대통령의 묘역과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는 비공개 일정도 있다고도 했다. 민생과 현장 행보에 주력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7일에는 경북 포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 현황을 점검했고, 연휴 기간인 9일에는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바닥 민심을 다졌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일 오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문화체험전시관)’의 개관식에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권양숙 여사,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김해갑)·김정호(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한명숙, 이병완, 유시민 전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감사 인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김해
[김해=뉴시스] 1일 오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권양숙 여사가 이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개관한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일주일간 6번 외부 행보본격 활동 모드로 전환제2부속실 폐지방침 유지[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용한 내조’의 틀을 넘어 역대 영부인들과의 릴레이 방식의 면담을 진행하며 광폭행보를 보였다. 이 같은 외부 활동에 대해 비판 여론이 존재하는 가운데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9일 정치권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당초 언급했던 조용한 내조와는 달리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앞으로도 이번과 비슷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김 여사의 다음 행보로는 여성이나 청년·문화 등 김
김 여사, 13일 봉하마을 방문 이후 단독 행보 지속활동폭 확대에 부속실 ‘상시’ 체제 목소리 힘 얻어[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김건희 여사가 본격적인 외부 활동으로 겸손 내조를 사실상 종료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해 폐지한 ‘제2부속실’의 부활에 대한 목소리가 확대하고 있다.반면 대통령실은 기존 입장대로 김 여사의 일정이 있을 때만 보좌할 방침이다. 공약을 번복할 수 없다는 게 주된 이유인데, 대통령실 입장과 여론의 괴리가 심화하는 가운데 김 여사의 ‘조용한 내조’는 사실상 끝난 모습이다.정치권은 사업가 출신인 김 여사가 안전하게
권성동 “부속실 폐지, 공약 파기… 공적 활동 충분히 가능”박홍근 “김 여사 행보, 제2부속실 폐지 공약 전면 파기”“대통령실, 부속실 검토해야” 與내부서 목소리 나와尹대통령 “일단 여론 들어 봐야” 신중한 입장 내비쳐[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차례로 예방한 데 이어 16일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씨를 만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김 여사의 행보에 여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 돌입 8일 만에 정부와 협상을 타결,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당 지도부 구성을 놓고 연일 공개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며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비선 논란’을 두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다. 이 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화물연대, 8일 만에 국토부와 협상 타결… 파업 철회한다☞(원문보기)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 돌입 8일 만에 정부와 협상을 타결,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
민주당 “김 여사 ‘비선논란’ 자초한 것”이준석 “지인 동행 안 된다는 법 있냐”대통령실 “민주당 행태에 참담한 심정”[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비선 논란’을 두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다. 지난 13일 김 여사가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할 때 지인인 충남대 김모 교수가 동행한 것을 두고 불거진 해당 논란에 대해 뜨거운 공방이 일고 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김 교수의 동행이 ‘비선 논란’을 자초한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사적으로 지인이 동행하면 안 된다는
“지인 동행 안 된다는 법 없어”[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4일 김건희 여사의 동행 인물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무속인이라고 공격했다가 아니라고 하니 이젠 ‘사적 인물’이라고 공격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한 뒤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에 대한 예를 갖추는데 사적으로 지인이 동행하면 안 된다는 법이 있느냐”라고 밝혔다.그는 “민주당이 곧 170석 파워로 직권상정으로 입법할 계획이냐”라며 “어떻게든 영부인의 국민통합 행보를 흠집 내겠다는 생각이라면 이건 거의 민진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대통령실이 14일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시 무속인과 함께 방문했다는 의문에 대해 “무속인은 아니고 대학교수라고 한다”고 해명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인분이 같이 갔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같이 간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이 관계자는 “아마 잘 아는 분인 것 같다. 그래서 동행한 걸로 안다”고 답했다.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 김 여사와 같이 간 지인은 김모 충남대 겸임 교수”라고 말했다.김 교수는 부산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단국대 스포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