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지난 14일 신청사를 견학 온 군산시의회 관계자들과 의장실에서 효율적인 의회 청사 건립의 방향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홍성표(의회운영)·김미영(건설도시) 위원장이 함께했고, 군산시의회는 김우민 부의장과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등 의원·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의정 현안과 청사 신축 관련 논의, 기념품 전달, 의회 청사 견학과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역의 현안과
경건위 “자생적 역량을 강화해야 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경건위)는 16일 조선기자재업체 업종전환 사업현장과 수제맥주특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현황 청취와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경건위 위원들은 조선기자재업체 업종전환 사업현장에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재생에너지로 업종을 전환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
송미숙, 한반도 평화 통일 공감대 형성 김중신, 통일의식 고취 위한 다양한 활동[천지일보 군산=조민희 ] 군산시의회의 송미숙 의원과 김중신 의원이 민주평통 의장 표창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는 지난 12일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이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각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국민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은
7일간 의정활동 돌입[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12일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 발의 11건과 군산항 화물 유치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6건의 부의안건 처리는 물론 간담회와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안전사고 위험을 점검할 예정이다.12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23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0 회계연도 군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다뤘다.2020
군산시의회 ‘악취 민원과 침출수로 인한 문제’ 제기군산시 “민원 발생 시 베일 재작업 등 즉시 조치할 것”[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지난 2일부터 폐자원에너지화시설(소각장) 가동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하루 배출되는 쓰레기양에 비해 소각처리능력이 부족하다”는 등 문제가 제기됐다.지난달 5일 ‘군산시의회 제235회 임시회’에서 한안길 시의원은 폐자원에너지화시설의 향후 발생 될 문제를 언급하며 준공될 시설과 계약서 상의 문제점, 운영 상의 미비점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본지는 한 의원이 제시한 문제점
3월 12일부터 17일까지해빙기 사건‧사고 예방[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36회 임시회기와 군산항 화물 유치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6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제236회 임시회는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16건의 조례안 중 시민편익과 복지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11건의 조례안을 의원발의로 상정했다.의원발의로 상정된 11건은 ▲군산시 대한적십자 봉사회 활동 지원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군산시 입양가정 지원 ▲군산시 장
전기차 산업 생태계 구축 청신호[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인 전해질을 비롯한 관련 첨가제를 생산하는 유망중소기업인 이피캠텍(주) 공장 준공식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피캠텍(주)은 충북 음성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신설 투자해 건축 3129㎡ 규모의 배터리 핵심소재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신현승 군산시 부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김환기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박경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사업화단장, 이성권 이피캠텍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 변경(안) 수질 개선대책 언급 없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해수유통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17일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새만금 개발 방향을 보완·추진한다는 새만금기본계획 변경(안)에 해수유통을 포함한 수질 개선대책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지난해 11월 열린 새만금위원회에서 환경부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2001년부터 20년간 2단계에 걸쳐 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2030년에 새만금호 목표 수질 달성이 불가능하며 담수화를 고수할 경우 그
국가철도공단 “민원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 중”[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 군장산단인입철도공사에 따른 민원관련대책 특별위원회(특위)가 16일 군장산단인입철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특위는 인입철도 제1공구인(대야·개정·옥산)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공사와 관련해 장기간 지속된 민원 및 그에 대한 조치사항에 대한 현황을 듣고 민원해소방안을 모색했다.특위 위원들은 “인입철도공사가 완공되면 물류수송체계 구축과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및 새만금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여 군
한안길·서동완 의원, 5분 자유 발언[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5일 제235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지난달 2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2021년도 첫 업무보고 및 제1회 추가경정(추경)예산안에 대한 사업검토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시의회는 당초 본예산 1조 4128억 2700만 원보다 11억 4500만 원(0.1%)이 증액한 1조 4139억 7200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2021년도 내부유보금과 국도비 보조금 재원을 활용해 증액
[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정길수 군산시의회 의장이 전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정 의장은 29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와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는 물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 의장은 군산지역의 경제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경제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산업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촉구 건의문’ ‘군산공항 활성화 대책마련 성명서’ ‘군산시 우체국 폐국 반대 건의문’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 추진
지해춘 예결위위원장 “시민 입장에서 검토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지난 28일 제235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상임위별로 검토과정을 거쳐 제1회 추경예산안을 1조 4139억 7200만원으로 원안가결했다.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4128억 2700만원보다 11억 4500만원(0.08%)을 증액했으며 올해 내부유보금과 국도비 보조금 재원을 활용해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법인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억 2200만원, 농어촌버스재정지원금 7억
25일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강력 성토[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배형원 군산시의회 의원은 군산시 2021년도 사회보장 예산에 대한 보다 면밀한 재정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배 의원은 25일 제23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이같이 요구했다.배 의원은 사회보장 예산에 대해 “그 중 노인주간보호는 전염병 팬데믹에 따른 복비수요는 증대되는데 건강보험공단에서 2020년 1일 8시간 월 20일 이상이 가능해 150%까지 인정됐고, 2021년에는 120%까지 의료급여대상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했다”고 설명했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22건 부의안건 심의[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2021년도 첫 회의인 제235회 임시회를 하고 민생 챙기기를 위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업무보고, 의원발의 8건과 군산시 무녀 서들이 농수산물 판매장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2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또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위험건축물 도시재생 인정사업, 2021년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등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22건 부의안건 심의[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회가 오는 2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시의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35회 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2월5일까지 개최할 것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업무보고 청취, 의원 발의 조례안 등 22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시의회에 따르면 2021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주요 시책사업에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것이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정책
내년도 본예산 1조 3824억 2400만원 세출예산 승인[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21일 제5차 본회의를 갖고 지난달 11일부터 4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심의를 비롯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산추경, 건의문, 성명서, 5분 자유발언, 각종 부의안건 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시의회는 이날 5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4128억 중 상임위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
시, 고용위기 출구전략 추진 ‘총력’[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내년 말까지 1년간 연장됐다.시는 조선 및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잇따른 붕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신청이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의 심의를 통과해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고 16일 밝혔다.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2017년 7월)과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2018년 5월)로 지난 2018년 4월 5일 최초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 12월 말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지난 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33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 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등 38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33회 임시회를 오는 13~23일 개최하고 제2차 정례회를 11월 1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확정했다.또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 17~25일 결정하고 효율적이며 내실 있는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제233회 임시회에서는 2020년 업무추진 실적 및 2021년 주요 업무계획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 의장단이 21일 새만금개발청을 항의 방문해 새만금 수변도시 재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시의회 의장단은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8일 언론보도를 통해 수변도시 통합계획 수립에 따른 관계기관 협의를 마무리하고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수변도시 매립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지역사회와 협의 없이 추진되는 수변도시 사업에 동의할 수 없다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주장했다.또한 “새만금개발청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상
제4회 추경예산 및 16건의 안건 심의 의결[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232회 임시회를 9일간 개최하고 제4회 추경예산안 등 1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10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 간담회 및 제4회 추경예산안 심의, 신영자·김영자·서동수·서동완 의원의 조례안 등 1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이와 함께 이번 2020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은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5676억 5300만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5200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계상조치 하고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