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북한은 지난 1월 5일과 1월 12일에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고 발표했다. 이뿐이 아니다. 15일에는 지금껏 한 번도 쏜 적이 없는 중국 국경지역 의주에서도 두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그야말로 전광석화 성동격서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해외 언론매체들은 이번 3회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결과와 특징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첫째, 북한은 지난 1월 5일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이 속력 마하 5, 150㎞ 상승비행 이후 약 700㎞ 표적에 명중했으며, 1월 11일
올해 들어 첫 무력시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14분께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한미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의 발사체에 대한 제원과 사거리 등을 집중 분석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들어 북한의 첫 무력시위다. 앞서 작년 10월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지 78일만이다.통상 군 당국이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면 신속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합동참모보본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올해 들어 북한의 첫 무력시위다. 앞서 지난해 10월 19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지 78일만이다.
김정은‧박정천 대신 부장급 참관北SLBM 잠수함 시험발사… 2년만국방전람회 공개 ‘미니 SLBM’ 관측‘변칙 기동’ 가능해 요격 쉽지 않아軍당국, 남한·주일미군 타격권 평가전문가 “참관 간부 급 낮춰 수위 조절”“압박 속 대화 여지 등 다목적용인 듯”[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0일 관영매체를 통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잠수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5일 우리 군 당국의 SLBM 시험 발사 등 전략 무기 성공 한 달만에 북한이 SLBM 시험 발사로 맞대응한 셈인데, 자신들이 운용 중인 잠수함 여
국방전람회 공개 ‘미니 SLBM’으로 관측[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탄(SLBM) 시험발사를 잠수함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어제(19일) 국방과학원이 잠수함인 8.24 영웅함에서 신형잠수함발사탄도탄 시험발사를 성공시켰다”고 보도했다.시험발사는 유진 중앙위원회 부장과 김정식 중앙위 군수공업부 부부장, 국방과학원 지도간부들이 지도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통신은 “국방과학원은 측면기동 및 활공 도약 기동을 비롯한 많은 진화된 조종유도기술들이 도입된 새형의 잠수함발사탄도탄
워싱턴서 한미안보실장 협의정부 관계자 “美이해 깊어져”미측, 종전선언 언급은 없어김정은 美불신에는 즉각 화답노규덕 “한반도 평화에 러 중요”이인영도 유럽서 종전선언 홍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사국인 미국은 물론 러시아 유럽까지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지를 요청하는 등 전방위 외교에 나선 모습이다.종전선언을 고리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셈인데, 북미 간 대화 재개 조건에 대한 여전한 이견 속 중재자를
김정은, 첫 국방발전전람회 연설북한 열병식 대신 전람회 배경엔무력과시와 ‘정상국가’ 이미지 강화 “우리 주적 南‧미국 아냐”… 수위 조절남측 군비 증강 경계심… 경쟁 우려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일을 기념해 열린 첫 국방발전전람회에서 국방력 강화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또 ‘이중태도 문제’ ‘대북적대시정책 철회’ 등과 함께 최근 자주 언급됐던 내용이라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연설을 재확인한 수준이라는 평가지만, 특히 남측 군비 증강 사례를 조목조목 지적하는 등 경계심을 드러내 관
“北국방전람회, 이례적 새로운 형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국방발전전람회 기념연설을 두고 “전반적으로 지난달 2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재확인하는 수준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연설이 “남측을 향해서는 군 현대화 계획과 이중기준 철회, 미국을 향해서는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를 요구했고, 내부적으로는 자위적 국방력의 지속 강화를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이번 당 창건 76주년은 정주년이 아니었는데도 이례적인 새로운 형식으로 당 창건일을 기념하
“면밀하게 확인할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12일 북한이 국방발전전람회 개막과 함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최근 5년간 개발한 각종 무기를 전시한 데 대해 “북한군의 무기와 장비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 전람회를 통해 공개된 장비 등에 대해서는 이미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면밀하게 확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앞서 북한은 노동당 창건 76주년을 맞아 전날 국방발전전람회를 열고 신형 ICBM ‘화성-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