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SNS 인증템 ‘연탄빵’ 2주 만에 누적 판매 7만개CU가 이달 출시한 차별화 상품 ‘원조 연탄빵(3600원)’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다시 한번 들썩이고 있다.CU의 원조 연탄빵은 연탄 모양의 빵 틀을 개발한 뒤 특허를 취득한 지역 유명 베이커리 ‘1983 브레드’와 함께 내놓은 차별화 디저트다.해당 제품은 출시 하루 만에 4000개가 판매되고 일주일 만에 3만개가 팔리며 단숨에 CU 냉장 디저트 시리즈 중 매출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시간이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봉화군과 봉화청정작목반, 주식회사 이그린글로벌(EGG)은 29일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서 골든에그 감자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골든에그(Golden Egg)’ 감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개발한 국내 토종 품종으로서 모양이 길쭉하고 육색이 진한 노란색을 띄는 특징이 있으며 프렌치프라이 등 가공에 특화돼 앞으로 시장성이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품종이다.이번 품종평가회는 지난해 말 봉화군, 봉화청정작목반과 EGG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EGG가 생산한 최상위 단계 골든에그품종 무병씨감자를 올해 봄에 봉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국립농업박물관과 국립종자원이 지난 19일 ‘K-종자(국산 종자)’ 가치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는 복합문화공간인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의 종자산업을 이끌어가는 국립종자원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K-종자’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K-종자’ 가치 전달과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지원 협력 ▲농업 가치 전달과 기록을 위한 농업 아카이브 구축 협력 ▲국립농업박물관 내 종자 보존 및 관련 역량 강화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재욱 경상남도의원(진주1, 국민의힘)이 7일 김정구 NH농협 진주시 지부장과 긴급 면담을 통해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주키니호박의 안전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이른바 주키니호박의 유전자 변형생물체(LMO) 논란과 관련해 농식품부 소속 국립종자원은 주키니호박 종자 일부가 미승인 LMO로 확인됐다면서 지난달 26일부터 출하를 잠정 중단시켰고 전수 조사해 LMO 음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4월 3일부터 출하를 재개했다.농식품부가 발표한 전수 결과에 따르면 주키니호박 농가 484곳 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새청무’ ‘강대찬’ 품종을 결정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관련 기관과 농민회, 농업경영인 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 광주지역 농협경제지주, 농협쌀 공동사업법인(RPC)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기후와 토양성질을 고려해 국립종자원 보급종으로 선정된 새청무와 강대찬 품종을 선정했다. 새청무와 강대찬 품종은 종자보급이 원활하고 병충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GC인삼공사가 2022년 한해 전국 정관장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년근 인삼을 구매한 결과 10a(아르) 단위면적 기준 780㎏의 인삼을 수확하며 역대 최대규모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폭염 사태 등 이상기후에서도 정관장 계약재배 인삼의 생산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적으로 10a(아르) 면적당 780㎏의 인삼을 수확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이 향상되며 10a당 인삼 생산량이 최근 10년간 37% 증가했다. KGC인삼공사는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15일 진안단지에서 생산한 정부 보급종 ‘선풍콩’을 국립종자원에서 전량 수매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진안읍 마령면 일대 18㏊를 국립종자원과 종자 생산대행 30.7톤 계약을 맺고 원종을 무상공급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맞춤형 현장컨설팅, 병해충 일제방제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두류 작물 수확 후 관리기술 시범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번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물량은 60여톤으로 군은 수매 검사를 합격한 종자를 전량 수매했다. 또 국립종자원에서 정부 약정 수맷값이(1등 기준) 정해지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보성군이 2022년산 벼 정부 보급종과 강원도산 찰옥수수 종자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종자원의 벼 정부 보급종 공급계획에 따라 보성군은 8품종 124톤 분량을 이달 20일까지 읍면 농민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이번에 보급되는 벼 보급종은 신청 단위는 한 포 당 20㎏이며 전량 소독되지 않은 종자로 반드시 농가에서 직접 종자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벼 보급종 가격은 다음 달 결정될 예정이며 신청 종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품종에 따라 차례대로 읍·면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은 2023년에 파종할 2022년산 벼 보급종에 대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28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삼광·추청·참드림·오대·일품 품종이다.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될 예정이며 키다리병·도열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 종자소독을 필수로 해야 한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 2월부터 해당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된다. 작년과 다른 점은 참드림이 추가된 것이며 추청은 일본 벼 품종으로 점차 보급을 줄이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지 영주시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리는 ‘2022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GYEONGBUK APPLE’S BACK(경북사과가 돌아왔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사과주산지 15개 시군별 대표 브랜드 사과 전시 및 시식회, 특산물 전시, 사과 굿즈 기념품 판매 등 소비자들에게 경북 사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가 22년 광복절을 맞아 국산 품종으로 키워낸 양파와 대파를 출시한다. ‘대한 양파’와 ‘호걸 대파’는 해외 종자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없는 K-품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품종 선정부터 재배까지 1년의 과정을 거쳐 준비한 상품이다. ‘대한 양파’는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국산품종 중 우수품종을 골라 지난해 9월부터 경남 함양, 전남 무안, 충남 홍성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상품으로 양파의 중요한 상품가치인 저장성을 개선했다. ‘호걸 대파’ 역시 지난 3월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재배 후 출시됐으며 잎 지름이
키다리병 방제위한 ‘소독’ 당부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국립종자원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올해부터 농가에 소독이 안 된 벼 종자를 전면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종자원은 그동안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종자 겉면에 소독처리 된 종자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종자를 온탕 소독 후 침지 소독하는 방법이 일반화되면서 소독한 종자 공급의 필요성이 낮아졌기에 미소독 종자를 공급하기로 했다. 종자원에 따르면 소독한 종자를 온탕 소독 후 침지 소독을 하게 되면 온탕 소독 시 종자 겉면의 소독약제가 씻겨 나가기에 침지 소독 시 추가로 소독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4일 과장급 승진·전보를 발표했다.▲코로나19대책반장 신지영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강희중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송남근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희중 ▲농촌정책국 농촌정책과장 이재식 ▲농촌정책국 농촌사회복지과장 박은엽 ▲농촌정책국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유미선 ▲농업정책국 경영인력과장 이덕민 ▲농업정책국 농업금융정책과장 강동윤 ▲농업정책국 재해보험정책과장 박나영 ▲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농업기반과장 이재천 ▲국제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장 강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벼 수확기를 맞이해 내년 풍년 농사를 이루고자 농가에서 필요한 양만큼 우량종자를 사전에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2022년 무안군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신동진벼다. 새청무는 재배안정성과 미질이 뛰어나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할 만큼 농가 선호도가 높다. 전라남도 벼 재배면적의 44%를 차지한다.벼 종자는 일반적으로 10a당 5~6㎏이 소요된다. 무안군 벼 종자 소요량은 494t이다.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하는 정부 보급종으로 이는
8월 20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통해 신청[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오는 8월 20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맥류 정부 보급종 종자를 접수받는다.29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신청을 받는 맥류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보리 2품종(흰찰쌀보리와 새쌀보리)과 호밀 1품종(곡우)을 공급한다.공고량은 3품종 1580㎏으로, 흰찰쌀보리 1000㎏, 새쌀보리 500㎏, 곡우호밀 80㎏이다.보리는 소독 종자와 미소독 종자, 호밀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보급종 신청·접수 시 보리만 소독
영암형 그린뉴딜사업 발굴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통해침체한 지역경제 회복할 것[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2021년은 그동안의 큰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과 함께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전동평 영암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영암군은 포스트 코로사 시대를 대비해 대불산단의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단지 등 영암형 그린뉴딜사업을 발굴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영암을 만들 계획이다.환경 정책의 국내외 흐름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전 군수는 “국가정책의 큰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수립한 식량 산업 5개년 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을 받으며 식량 산업발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식량 산업 분야의 활성화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식량 산업발전 5개년 종합계획’이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시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 신청 자격과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그동안 시는 세부적인 종합 계획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식량작물 생산 농가와 농협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 종자관리소가 농식품부와 국립종자원이 확정한 ‘2021년도 동계작물 종자 생산·공급계획’에 따라 내년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종 생산면적을 담당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원종’이란 농가에 실제 보급되는 ‘보급종’ 종자의 이전 단계 종자를 말한다. 내년 전라남도의 원종 생산면적은 전국 총 76㏊ 중 35%인 27㏊에 달하며, 지난해 이어 1위를 차지했다.타 지자체의 경우 전북 16㏊, 경남 13㏊, 충남 7.5㏊ 경북 6㏊ 등 순이다. 종자관리소와 같은 원종 생산기관은 시를 제외한 도 단위 광역
나비연옥에서 꽃 색깔만 바뀐 국화 선발 성공[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국화분재 신품종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이 등록한 신품종은 ‘나비연옥황’으로 황색의 국화분재 품종 중에서 가장 우수한 형질을 가지고 있다.특히 교잡육종 방식으로만 개발되던 이전 신품종들과는 달리 화색돌연변이 육종 방식으로 재배돼 앞으로 다양한 색깔의 국화분재 품종이 개발될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앞서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국화축제인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와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국립종자원 강원지원과 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와 합동으로 22일까지 벼, 찰옥수수 채종단지에 대해 순도 높은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병해충 제초관리, 이형주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는 포장검사를 실시한다.군은 벼, 콩, 팥, 찰옥수수 4작목 7품종 211.2ha의 종자채종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장검사를 통해 병해충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적기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생산되는 종자는 엄격한 검사를 통해 내년 종자원과 기술원을 통해 농가에게 공급된다.또 군은 보급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