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신년사] 전동평 영암군수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 국민행복시대 완성”
[2021신년사] 전동평 영암군수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 국민행복시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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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20.12.31
전동평 영암군수.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20.12.31

영암형 그린뉴딜사업 발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할 것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2021년은 그동안의 큰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과 함께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전동평 영암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영암군은 포스트 코로사 시대를 대비해 대불산단의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단지 등 영암형 그린뉴딜사업을 발굴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영암을 만들 계획이다.

환경 정책의 국내외 흐름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전 군수는 “국가정책의 큰 축을 담당할 그린뉴딜사업과 각종 산업의 트랜드 변화로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수소 연료 선박 등 친환경 정책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 흐름”이라며 “대불국가산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 있고 목포 신외항, 무안국제공항 등을 갖춰 자동차, 바이크, 경비행기, 드론 등 미래산업 메카를 만드는 데 영암이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또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군민 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 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복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 이루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희망복지 실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여성, 아동,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보호와 보육·노인돌봄의 복지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목욕권과 이·미용권은 물론 경로당 부식비 지급,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100호를 건립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보장할 방침이다. 100원 택시, 1000원 버스, 장애인 콜택시 등 교통 약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예정이다.

청년을 집중 육성할 계획도 제시했다.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청년 종합소통센터 건립과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을 통해 청년의 꿈을 실현해 나갈 생각이다. 청소년들의 교육복지정책도 진행한다. 군민장학금 지원, 무상학비와 친환경 무료급식, 왕인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가족복합센터 건립으로 맞춤형 가족지원 통합서비스와 가족 관계 증진에도 돕는다.

고품질·고소득의 생명 농업도 육성한다. 영암군은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종묘회사인 아시아 종묘원과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고품질 종자와 품종을 개발해 읍·면별 특화작목을 육성할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월급제 시행, 공동급식 확대와 안전재해 보험, 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급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도 더한다.

전 군수는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영암 푸드플랜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과 함께 농업환경분석실과 과학영농 실험실 운영으로 친환경 선진농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장동력인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에도 나선다.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자동차 산업 메카로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역사·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 영암은 2300년전 찬란했던 마한의 역사부터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까지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 관광도시다. 

작은 영화관 건립, 하정웅 미술관 창작교육관 개관, 지역 전통·문화예술 행사 지원 등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암읍을 중심으로 한 월출산 스테이션 F 사업도 추진한다. 3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천황사 주변에 영암상징타워와 열기구, 짚라인, 모노레일, 하늘길데크로드, 야생화길, 문라이트 기스테이션 조성으로 영암관광의 르네상스시대를 열 계획이다.

또 군서 구림마을 중심의 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으로 도갑사 주변 옛길복원 등을 핫플레이스로 만들 방침이다. 서부권 미암지역의 기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 70억을 투입해 방문자센터, 다목적광장, 피크닉장, 활기찬 숲, 산책로 등 관광 자원화를 통해 힐링 관광명소로 거듭날 에정이다. 

전동평 군수는 “현재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77%”라며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사업 100%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의 미래먹거리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라는 뉴노멀시대를 선도해 영암의 미래발전을 끌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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