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영천 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하고 도청 화백당에서 ‘2024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3일 참전용사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73주년 영천대첩 기념식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김규천 영천대첩참전전우회장, 박성훈 제8기동사단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전전우회 회원 및 유족, 참전부대 군인,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영천대첩은 6·25전쟁 중 대한민국의 운명을 건 최후의 보루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영천지역에서 제8기동사단을 주축으로 1950년 9월 5일부터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저는 시간만 있으면 들려서 아버지한테 인사드려요. 오늘은 몸이 좀 아파서 다음에 갈까 하다가 특별한 날이라 왔어요.”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동문 부부위패판 앞에서 만난 박순자(86, 여, 서울 강서구)씨가 관상동맥협착증으로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147번 위패를 어루만지던 박씨는 아버지 이야기를 털어놨다.박씨의 아버지는 3.1운동 유공자다. 만석꾼 집안에서 태어난 박씨의 아버지는 ‘일본을 이기려면 일본에 가서 배워야 한다’며 유학을 떠났다. 집안 어른들은 남자 혼자 외부로 보내면 딴
[영천=뉴시스] 제68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경북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은 유족들이 가족의 묘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영천 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2023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는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국비건의사업이 5조 1031억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비건의사업(5조 807억원) 보다 224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향후 국회심의과정에서 증액 및 일반 국고보조금 등을 고려하면 올해에 이어 또다시 국비예산 10조원 돌파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의 전환이라는 정부의 기조 안에서도 지난해 이상의 국비건의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OC 분야의 경우,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2771억원
(영천=연합뉴스) 추석을 2주가량 남겨둔 5일 오후 경북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성묫길에 미리 나선 시민들이 성묘하고 있다.
도의장 등 20여명 참석[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가 올해 첫 공식 일정으로 4일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날 참배에는 고우현 경북도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영천지역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국립영천호국원은 지난 2001년 개원해 현재 국가유공자 7300기, 6.25참전유공자 3만 1110기, 월남참전유공자 5495기, 제대군인 685기 등 총 4만
(영천=연합뉴스) 식목일이자 한식인 5일, 경북 영천시 고경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성묘객들이 성묘하고 있다.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은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효성은 이 사업에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달 17일에는 효성 등 12개 기업이 후원한 기금으로 건립한 나라사랑보금자리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효성 최영범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의 노고에 작게 나마 보
2014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조현준 회장“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 잊지 않겠다”[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효성 임직원 15여명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를 했다.효성은 2014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효성이 담당하는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
(영천=연합뉴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29일 오전 경북 영천시 고경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21항공단 소속 장병들이 6.25 참전용사들의 묘역을 돌보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지난 2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시무식을 했다.이날 행사는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본사 및 전국 사업소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가스공사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시무식 후 경영 임원 30여명과 국립영천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아래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폭을 맞추고 있다. 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창의적이며 지속적인 행보를 통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의 활동을 소개하고자 한다.묘역정화로 순국선열 기려글로벌 의료 봉사도 활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그룹이 국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아래 올해 그룹 경영방침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특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희생을 감내한 애국지사들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효성은 창업주인 고(故) 조홍제 회장부터 조석래 전 회장과 현재 조현준 회장에 이르기까지 최고경영진부터 호국보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영진의 이러한 호국보훈 의지를 바탕으로 효성은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자매결연을 맺고 헌화와 묘역 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매년 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 1군단 광개토부대와 상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하고 호국보훈 및 전통문화유산 보호 등 전사적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24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의 차장∙부장 승격자 90여명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을 찾아 ‘효성 나눔의 숲’ 조성 활동에 나섰다.이 활동은 승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SVP(Shared Value Program, 가치공유 프로그램) 교육 중, 승격자들에게 효성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상기시키고 새로운 직급으로서의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효성 측은 설명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호국보훈 활동,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메세나 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돕는 임직원 직접 참여형 봉사활동효성은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6일에는 51기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직접 나서 마포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방풍작업과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
▲권태갑씨 별세, 권영돈(사업)·영숙·영희씨 부친상, 윤성종(목사)·조남성(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씨 빙부상=10일 0시 10분, 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장지 국립영천호국원, 전화 053-560-9552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이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경북경찰청 5층에 마련된 ‘순직경찰 추모벽’과 칠곡군 다부리 전적기념관 내 ‘구국경찰충혼비’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날 참배식에는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지방청 간부, 박봉수 칠곡경찰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조희현 청장과 참석 간부들은 순직·순국 경찰관 및 호국 영령에 대해 헌화·분향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배 경찰관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을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이에 앞서 지난 3일 오후에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본사에 근무하는 전략본부 임직원들 및 효성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 있는 9묘역을 찾았다.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으로 효성 직원들은 헌화, 묘비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