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 학생예술누리터가 오는 22~26일 광주 관내 전체 교원과 전문직 대상 지역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예술이 곧 일상, 철학과 예술을 이야기하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생 현장의 예술교육 활성화와 광주교육 문화예술벨트 조성을 위해 마련돼 오는 5월 16일 광주학생예술누리터와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 진행된다.연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해 철학 수업과 연극으로 구성된다. 전남대학교 철학과 박구용 교수의 ‘철학과 예술을 이야기하다’ 강연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4.10총선 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생활체육, 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충장축제 발전대책,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시민 접근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그라운드골프협회, 생활무용협회, 패러글라이딩협회 관계자들은 생활체육의 시설·공간·예산 부족과 함께 시민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국립기관이기 때문에 지역 예술인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또 지역 예술인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4년도 문화체험나들이’ 프로그램을 초·중학교 23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3회에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촌도예공방, CGV,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3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도예체험 ▲영화관체험 ▲ACC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도예체험’ 과정은 600년 역사의 무등산 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평촌도예공방에서 흙으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관광마이스 통합플랫폼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광주관광공사가 직위공모제와 관리직 축소(13명→9명) 등 조직개편을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재정비하는 등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광주’ 실현을 위한 발빠른 변화에 나섰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광주관광공사는 지난해 7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동구 동명동 상권을 ‘광주 대표상권’으로 키운다.동명동을 자생력 갖춘 대표상권으로 육성하고 커피 중심의 로컬브랜드를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우수상권 집중 육성사업’ 대상지로 동명동 상권을 최종 선정했다.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동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화예술 분야 이론과 실무 지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에 따르면 문화예술 분야 전공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직업 경향을 현장감 있게 탐색할 수 있는 ACC 직군탐색 장기과정을 오는 4~11월까지 운영한다.상반기인 오는 4~6월에는 ▲사운드 디자이너 ▲아트 아키비스트 과정을,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융‧복합문화기획자 교육을, 하반기 10~11월에는 ▲사운드 엔지니어 과정으로 구성했다. 강좌는 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이 함께한 공공기관 현장 대화가 지난 12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진행됐다.광주시는 올해 공공기관 혁신 2단계에 돌입하면서 ‘시-공공기관 동행 전략’으로 각 기관 직원들과의 현장 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대화는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문화재단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강기정 시장은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무직원 10여명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위한 시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강 시장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인문, 아시아 문화예술, 박물관 등 흥미로운 주제로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먼저 3~6월 진행되는 ACC 인문강좌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철학자를 비롯해 미국인에게 미국사를 가르친 전남대학교 김봉중 교수 등 인기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또 오는 4~6월에는 아시아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ACC 아시아 문화예술교육’이 오는 20일에는 ACC의 소장품 전시를 한층 더 깊이 접근할 수 있는 ‘ACC 박물관 교육’이 열린다. 봄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발한 직군탐색 산학과정이 2년 연속 전남대학교 교과목으로 개설됐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에 따르면 ACC 문화예술 직군탐색 산학협력 교육과정이 올해 전남대 교양과목인 ‘문화예술 경영의 이해’ 수업으로 운영된다.ACC 교육과정이 전남대 교과목으로 선택돼 운영되는 것은 지난해 1,2학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ACC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함께 개발한 산학협력 교육과정은 문화예술 현장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 지원 및 관련 직업 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실감콘텐츠 제작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영화와 드라마 제작 명소로 뜨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개관한 GCC는 스튜디오 기반 영상촬영, 연구개발, 실증, 기업성장지원, 체험공간 제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이다.특히 1480㎡ 규모의 실감콘텐츠제작스튜디오, 10G 네트워크, 3대 4K이상 방송전문영상카메라, 11개 미디어서버, 60대 4K고해상도 카메라, 미디어 프로젝터(3만500루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가상제작 환경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아카이브 연구 모임 참가팀을 공개 모집한다.AC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CC 아카이브 연구모임을 운영하며 올해는 총 3팀을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29일까지 AC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연구모임은 ACC 소장 아카이브에 관심 있는 작가나 기획자, 활동가, 연구자 및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팀은 2인에서 10인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연구주제는 ACC가 소장한 아카이브 전문주제 컬렉션에서 선정하면 된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사계절 축제가 있는 ‘페스타시티 광주’로 도시에 활력을 더한다.광주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으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 5.18 등 광주만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 안팎에서 ‘광주’를 떠올렸을 때 단박에 떠오를 수 있는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에 나선다. 특히 그동안 문제로 꼽혀왔던 광주를 상징하는 축제의 부재,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특화관광상품 부족, 교통 등 접근성 곤란, 한눈에 정보를 알 수 있는 홍보플랫폼 부족 등을 해결해 시민 참여를 높여 머무르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 간 상승효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시 ‘디어 바바뇨냐’와 ‘이음 지음’이 잇따라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복합전시1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대규모 융·복합 콘텐츠전시 ‘디어 바바뇨냐-해항 도시 속 혼합문화(디어 바바뇨냐)’와 복합전시2관에서 열리고 있는 건축 전시 ‘이음 지음’의 관람객 수가 지난 25일 기준 각각 11만 2502명, 10만 3525명으로 집계됐다.이러한 배경에는 그 동안 다소 어렵게 여겨졌던 ACC의 전시들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에 참석, 2.28민주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강 시장은 “대구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까지 성장하는 큰 힘이었다”며 “독재정권에 맞선 학생들의 민주정신과 뜻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도시가 잘 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대구2.28과 광주5.18 정신은 맞닿아 있다. 이 정신이 오늘날 굳건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투어 프로그램이 오는 4월 2일부터 달라진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그 동안 진행해 온 정기 투어 프로그램을 공간, 건축, 공공미술 투어 등 세 가지 주제로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ACC는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그 동안 운영해 온 정기 투어 프로그램의 주제와 시간대를 세분화했다. 방문객이 편리한 시간에 관심 있는 분야의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함이다.이에 ACC는 내‧외부 공간 및 역사, 조경 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등 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추진,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중심 기회도시 구축에 나선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민선 8기 4대 문화적 가치인 포용·공감·창의·행복 실현을 위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성공 개최하고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광주공원 청춘문화 누리터 운영 등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시행해 시민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창설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동시대의 울림’을 주제로 기후변화, 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김성용)과 손잡고 오는 21일까지 창작 안무 작품을 공모한다.‘2024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지역 안무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및 시연심사를 거쳐 오는 3월 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동시대 사회·역사·사람에 대한 주제의식을 담은 국립현대무용단 레퍼토리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8일부터 2월 6일까지 ACC를 국내·외에 알릴 ‘제17기 ACC 청년 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국내 20~40세 청년 및 외국인이며, 모집분야는 누리 소통망(SNS) 인플루언서, 글·사진,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 외국인 등 4개 부문이다.누리 소통망 인플루언서 기자는 자신의 누리 소통망 계정에 ACC 콘텐츠를 홍보하면 된다. 글·사진 분야 기자는 ACC 블로그 내 콘텐츠 홍보 게시글 작성을 전담한다.일러스트 분야는 ACC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신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에 김호균 전 5.18 기념재단 기획위원을 지난 2일자로 임명했다.김호균 신임 관장(지방서기관)은 북구 문화의집 관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문위원, 5.18기념재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한 민주인권 전문가이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5.18민주화운동 관련 각종 조사 및 연구, 국내외 민주·인권분야 교류업무, 민주·인권도시 광주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겨울밤 광주 도심 곳곳이 빛으로 물든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사직동,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동명동 일원에서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를 연말까지 개최한다.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는 광주시의 축제 브랜딩 정책에 따라 겨울철의 각종 축제를 연계 통합해 열린다. 사직동에서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옛 시청 주변)를 거쳐 5.18민주광장, 동명동까지 화려한 빛 조형물이 조성된다.특히 크리스마스합창제, 버스킹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