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공공사업의 토지보상 제도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6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본사에서 ‘제5회 토지보상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4 밝혔다.‘토지보상협의체’는 주요 공공기관 간 보상업무의 현안공유와 공동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코자 지난 2022년 7월 구성해 각 기관이 돌아가며 개최 및 운영을 하고 있다.공단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공유지 취득 및 무상귀속 절차 ▲폐기물 및 오염토지 보상 제도 ▲영농손실액 산정방법 ▲각종 양식의 법정 서식화 등 업무 개선 및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17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군을 비롯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교육부, 국토교통부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착공한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교통부가 국유지(철도 유휴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영광군을 비롯한 경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개통공기 준수와 예산집행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PM(Project Management) 체계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발주기관으로서 대규모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은 그동안 사업의 다양한 단계와 공사 종류에 따라 주관부서가 분산돼 있어 각 부서 간 유기적인 연결이 부족해 업무가 지연되는 등 적기공정 준수를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했었다.이를 개선코자 공단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현장중심 사업관리(PM) 체계를 도입했다. 사업단장이 각 분야(토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기관 내 투명성 확보와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공단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수준을 향상하고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코자 지난해 내부통제 전략체계를 도입하면서 내부통제체계 비전 및 목표·4대 전략과제 및 12개 실행과제·핵심성과지표를 설정했다.또한 2024년 현재까지 내부통제 운영지침 및 매뉴얼을 제정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단 업무수행에 있어 임직원 스스로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사전예방 체계 구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키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체험형 청년인턴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들은 오는 15~22일 ‘국가철도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말 입사 후 6개월간 근무케 되며 모든 청년인턴 수료자는 향후 공단 정규직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되고 우수인턴으로 선발된 자는 정규직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18~19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공사 현장 일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일제단속해 총 13건(고발 1건, 개선명령 3건, 과태료 9건)의 위반사항을 행정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봄철 황사 등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지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돼 시행했다.점검 대상은 호남고속철도 공사 관련 시공업체 6개소와 협력업체 11개소 등이었다.점검결과 ▲야적 물질에 대해 일부 방진 덮개 미설치 ▲방진벽(망) 높이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도내 관광객 5000만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충북도가 ‘관광 르네상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충북도는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제1호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으로 선정돼 관광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선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은행이 함께 참여한다.앞서 충북도는 2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지자체·관계기관·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외의 인사들이 참석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프로젝트 추진 사례 발표 후 이 같은 성과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구간(39.2㎞)의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10월 개통을 목표로 오는 28일부터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충청본부에서는 전차선로에 2만 5000V 특고압 전기가 공급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코자 지자체·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 및 안전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구간 전차선로 가압을 시작으로 열차운행개시 전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가철도 경강선 연장을 비롯한 용인시의 철도망 구축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의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에 이동읍 신도시까지 조성되면 용인 인구가 1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경강선과 용인 지역을 연결하는 연계 철도망 구축과 인덕원-동탄선을 용인 흥덕으로 연결하는 사업의 조속 추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우송대학교 글로벌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발주처 공무원(9개국 32명)을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매년 3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철도공단은 연수생들을 대전 본사에 초청해 K-철도의 발전사와 성과를 소개하고 K-철도 기술이 전시된 홍보관을 관람하며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철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의 전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 개통행사를 25일 공단 본사(대전 동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경과 및 소개·양 기관 부기관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은 철도공단과 철도공사 간 이원화돼 관리되던 철도시설 정보관리체계의 통합을 위해 시설관리자인 철도공단과 유지보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이번 행사는 원주시 전역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다함께 참여하며 강원본부는 원주천 치악교에서 태학교 일대까지 약 1.5㎞에 이르는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용산철도고등학교와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철도공단은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 용산철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상담과 현장견학 등을 지원케 된다.백해룡 용산철도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실질적 지식 함양과 성장을 위한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와 진로탐색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미추홀을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숭의동 서희스타힐스스타디움센트럴시티 아파트 주변의 지하철 철도로 인한 진동·소음 문제가 제기된 현장을 찾았다.이번 현장점검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와 서희스타힐스스타디움센트럴시티 입주협의회 대표를 포함해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대면자리로 마련됐다. 윤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지하철 철도 진동·소음 문제가 제기된 지점은 경인선 1호선 도원역과 제물포역 사이로 일일 열차 운행 횟수가 500여 회에 달하지만 별다른 방음시설이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 고속철도 철로를 현재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수도권고속선(SRT) 2복선화 사업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신설되는 노선에 SRT 구성역을 만드는 계획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정부는 현재 복선으로 돼 있는 SRT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 61.1㎞를 복복선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상일 용인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기흥구 플랫폼시티 사업의 핵심 중 하나는 구성역 주변을 복합환승시설을 갖춘 교통 허브로 만든 것”이라며 “용인의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만종역 인근 주차공간 확보․확대해 만종역 이용 주민의 불편을 개선하고 향후 증가될 이용 수요에 대응할 것”박정하 원주시갑 예비후보(국민의힘, 現 국회의원)가 13일 SNS를 통해 ‘만종역 주차공간 확보·확대’를 약속하는 쇼츠공약을 발표했다.박 의원은 매주 SNS를 통해 쇼츠 공약을 발표하고 있으며 지난주 대학생 맞춤 공약 ‘대학교-시내 버스 배차 간격 단축’에 이은 네 번째 공약이다.박 의원은 영상을 통해 “만종역 이용 수요가 예상보다 급증하면서 주차공간 부족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들어온다”며 “특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고객 중심의 철도기술 발전을 도모할 ‘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약 900여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제11기 기술자문위원회’는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건설사업의 설계·시공 적정성에 대한 각종 자문과 심의 활동에 참여케 되며 임기는 2년이다.모집분야는 철도계획·토목시공·궤도·터널·환경·건축시공·신호제어·정보통신·안전품질·스마트기술 등 21개 분야로 자세한 자격요건과 지원방법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제11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제2회 자율준수협의회를 개최해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공단은 입찰담합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근절키 위해 지난해 내부준법 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최초 도입해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기준 제정 ▲자율준수협의회 구성 및 운영 ▲전문적인 자율준수 교육 실시 등 전방위 활동을 통해 공정거래 위반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이번 자율준수협의회에서는 ▲공단 업무 특성을 반영한 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기존 철도시설 지하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철도지하화 추진단’을 신설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종합계획 수립 등 개발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철도지하화 추진단’은 단장과 2개팀으로 구성되며 팀은 철도지하화 사업팀(팀장 1명·팀원 5명)과 철도지하화 개발팀(팀장1명·팀원 2명)으로 꾸려진다.또한 종합계획 수립에는 ▲상부개발과 지하 철도망 건설방안 ▲연계된 지하 철도 노선의 재배치 ▲통합역사 및 연계교통 환승체계에 관한 추진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며 내달 본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강원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재정집행 비상경영체계의 일환으로 ‘철도사업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정집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강원권 춘천~속초·강릉~제진·여주~원주 철도사업 관련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3개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 6101억원에 대해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정집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산 조기집행 목표달성과 차질 없는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강원본부는 강원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T/F단을 꾸리고 전담인력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