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5~27일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수원시의 선진 ITS 기술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Inclusive ITS Technologies(포괄적 ITS 기술)’를 주제로 개최되는 한국ITS학회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ITS협회, 관련 기업, 학계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기조연설, 학술발표, 토론, 부스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수원시는 부스를 운영하며 수원의 지능형교통체계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 교통 혁신을 이끌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는 교통정보를 수집·가공·제공하는 교통정보 시스템이다.의왕시는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통합 주차정보시스템’과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25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ITS 사업을 통해 구축된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관내 39개 공영 및 부설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가능 면수와 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민옥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지능창의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장기 시각 메모리 네트워크 기반의 예지형 시각지능 핵심기술 개발’ 과제인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을 추진한다.양 기관은 천안 교통정보 CCTV 영상을 접목해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요소 기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천안시에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ITS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지난 2005년부터 ITS를 구축하기 시작한 천안시는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율주행, 차세대 교통정보시스템 등 미래 교통체계의 초석을 마련했다.새롭게 설치된 AI스마트교차로는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AI 영상인식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자동 감지한다. AI보행신호연장시스템은 AI가 사람을 인식해 노인, 영유아 등 교통약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을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를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그동안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창구를 통일했다.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반영해 제공하도록 기능도 고도화했다.주요 기능은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 및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 기반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역 시설물 이용
급행2번 봉산동~대전역 종점까지만 운행, 대전여상 정류장 추가급행4번 낭월동기점지~비래동종점지 운행… 5월 10일부터 도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5월 10일부터 급행2번의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급행4번을 신설 운행한다.이번 노선조정은 ▲거점시설(대전역~복합터미널)간의 연계성 강화 ▲도로변 정차 개선을 통한 안전성 강화 ▲친환경자동차 도입에 따른 충전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급행2번은 봉산동 기점에서 대전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대전여상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며 한밭종합운동장 및 옥계동까지 이동 시에
[천지일보=유영선·홍보영 기자] “버스 파업이라니 너무 갑작스러워 당황스럽네요.”28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역버스환승센터. 은평구 E고등학교 1학년인 김영식(가명)군이 전광판에 기록된 출발대기 중인 401A버스를 보고 이같이 말했다. 김군은 학교 공지를 확인하지 못한 채 평소처럼 등교하려다 지각을 면치 못하게 됐다.김군은 “학교까지 가는 버스가 1대 밖에 없고 지하철도 오래 걸려서 지각하게 됐다”며 “택시를 타려해도 수중에 2만원밖에 없어서 비용이 더 나올까 걱정된다”고 한참동안 넋을 잃었다. 결국 가족에게 통화한 결과 ‘늦더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은 12년 만이다. 출근길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리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28일 서울 시내버스 노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부터 시작돼 이날 새벽까지 노사 양측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 협상을 벌였지만 협상은 오전 4시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버스기사 1만 8000여명이 소속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총파업에 돌입했다.파업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28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시는 서울교통공사 등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한다.이에 따라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시행된다.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202회 증회하며 출퇴근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7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마을버스를 긴급 투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전주시는 전주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파업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노조는 이날 2차 파업을 예고했으며 실제 전일여객과 시민여객 등 2개 버스회사 노조원은 오전 6시부터 31개 노선에서 88회 미운행했다.이에 시는 유일여고와 중앙여고, 전북여고 학생들이 주요 통학노선으로 이용하는 송천·아중지역 시내버스가 다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올해 9월부터 운전면허증을 부정한 목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다. 기존에는 운전면허를 빌려준 사람은 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처분만 받았다.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운전면허 대여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처벌할 수 있는 벌칙조항을 신설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지난 19일 공포됐다. 시행일은 공포 6개월 후인 9월 20일이다.개정법에는 ‘발급받은 운전면허증은 부정하게 사용할 목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거나 빌려서는 안 되며 이를 알선해도 안 된다’는 규정이 도입됐다. 또 이를 위반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이천소방서와 함께 올해 1월부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합동시연회를 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란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전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해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신호를 제어해 주는 시스템이다.이번 시연회는 관내 주요도로인 경충대로 이천소방서~대월119안전센터(왕복, L=15.4㎞)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지휘차량에 직접 탑승해 우선신호시스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경충대로는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돼 긴급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1일 서울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과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서울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2007년 11월 친선도시 협약을 체결, 교류 17주년을 맞는다. 앞서 김 의장은 2022년 의장 취임 후 첫 공무국외 활동으로 방콕 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이번 대표단은 위랏 민차이난 방콕시의회 의장과 차야다 위팟티부미팻 제1부의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김현기 의장은 “태국은 한국전쟁 때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한 나라로 태국의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전주시내버스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을 가동한다.20일 전주시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노조)는 전일여객·시민여객(사측)과의 2024년 임금 협상 결렬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파업을 예고했다.이번 노조 파업에는 전주시내버스 5개사 운전원 전체 1046명(2월말 기준) 중 전일여객과 시민여객 2개사의 노조원 198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총 394대의 버스 중 72대(18%)가 멈춰 서게 되면서 31개 노선이 운행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차량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제어해 차량소통을 원활히 할 교통정보센터(주생면 상동리 75번지)를 개관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교통정보센터는 143.28㎡ 규모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2층을 리모델링해 관제실과 회의실, 사무실, 센터실을 구축했다.이로써 지난 2023년 처음 구축된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과 기존 교통상황실에 구축돼있던 불법 주정차 시스템을 이관해 교통정보센터에서 총괄적으로 운영·관리될 방침이다.특히 남원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돼 차량
[천지일보=이솜 기자]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문화 행사가 연달아 열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5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조직 국민대회’를 연다고 경찰은 밝혔다.같은 시각 한국교회보수연합은 중구 시청역 8번 출구 앞에서 5천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한다고 신고했다.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등포구 여의나루로에서는 천만인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집회(신고 인원 1천명)도 열린다.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것으로, 경찰은 80개 부대 규모
◆5급 행정▲전국체전기획단장 김창수 ▲문화시설개관준비과장 김혁주 ▲공공도시디자인과(디자인 정책) 최소영 ▲공공도시디자인과(광고시설물관리) 이수정◆5급 방송통신▲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 정진근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ICT인프라) 유인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인공지능정책) 김철수◆5급 행정▲사회재난과(재난상황1) 배철우 ▲여성가족과(다문화외국인지원) 이정순 ▲투자통상과(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최후열 ▲해양수도정책과(해양수산부 파견) 정은주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장 박태석◆5급 시설(토목)▲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부지방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22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 출근시간대 지하철 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도로가 통제되는 등 ‘출근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대설특보가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북부·서부에 시간당 1~2㎝의 눈이,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다.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 13.8㎝, 경기광주 13.5㎝, 영종도(인천) 13.0㎝, 양주 12.4㎝, 고양고봉 12.0㎝, 강서(서울) 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최대도시인 천안시 흑성산에 중계소 신설이 허가됨으로써 도내 북부권에서도 TBN 충남교통방송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14일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 병)에 따르면 국회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6일 TBN 충남교통방송 흑성산 중계소(교통흑성산FM방송보조국) 신설을 허가했다.중계시설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흑성산에 들어선다. 천안시와 아산시 일원을 방송구역으로 하고, 2025년 2월 TBN 충남교통방송국 개국 일정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충남은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총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주요 범죄 취약 시설에 대해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치안 협력 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치안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연휴 기간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재난상황 보고와 전파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가 운영된다. 또 가스·전기·화학 안전관리 대책반 운영을 통해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나선다.경기도의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