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에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동구가 추진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특히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 및 정비 사업 등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에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줄줄이 단속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지난 4월 1일 운영을 시작한 후면 단속 장비로 지난 22일까지 4천54건의 과속·신호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후면 단속 장비는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평생학습관 사거리(수원중부)와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상신성결교회 앞 사거리(화성서부) 등 경기남부지역 2곳에 설치돼 있다. 경찰은 이들 2곳의 장비를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시범 운영했으며, 4월 들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전혜연 남양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4월 제294회 정례회 때 발언한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통학환경이 조성됐다.요청 내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의 보행안전 실태점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보행환경 개선지구 확대 등이다이상기 부의장, 이석균 도의원과 함께 화도읍과 수동면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교통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했다.학교·학부모·마을이장·집행부·경찰서 등 관계자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교통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2일 성호중학교에서 열린 풍농 물류센터 관련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 통학안전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성호 중·고등학교장, 성호중·고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물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앞서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물류센터 관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하고 성호중(7개), 성호고(1개)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쌍학(창원10) 도의원이 10일 마산중부경찰서에서 마산합포구 교통안전시설 관련 민원사항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쌍학 도의원을 비롯해 서상태 마산중부경찰서장, 김성민 마산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조병덕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이날 논의된 내용은 지역에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마산합포구 교통안전시설에 관련한 것으로 마산합포구와 마산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들이다.주요내용으로는 마산합포구 밤밭고개 390
[천지일보 의왕=최유성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일 내손2동을 찾아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김성제 시장과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생활안전 민원과 주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제기된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내손다구역 관련과 학의천 정비. 사랑채 주차장 이용, 중앙로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하수구 맨홀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요청했다. 김성제 시장은 “건의된 불편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앞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이 권익위 의견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A(74)씨의 44회에 달하는 속도위반 과태료를 모두 탕감해줬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월 67만 5000원을 벌어 생활하는데 속도위반 과태료가 많이 나왔다”며 “새벽이라 단속이 해제된 줄 알았는데 한 달에 1~2건씩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며 권익위의 문을 두드렸다. 권익위에 따르면 새벽에 A씨는 생활정보지를 배달해 부부가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일 새벽 3시 30분경 초등학교 앞을 지날 때 학교 앞 신호등이
‘2021년 선진교통 안전대상’ 교통안전 유공교통안전문화 확산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지난 8일 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한 ‘2021년 선진교통 안전대상’ 공모에서 송희종 사무관이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송 사무관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전략산업과, 미래산업정책과, 에너지산업과 등 경제분야를 거쳐 현재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에서 교통신호 전문가로 광주시내 주요도로 교통시설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광주시내 주요도로 교통사고 다
제한속도 40㎞/h 초과 차량[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경찰청이 고속도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암행순찰차를 통한 과속차량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암행순찰 단속은 단속 차량에 탑재된 과속단속장비가 전방 차량의 최고속도와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추출, 영상실 전송을 하는 방식이다. 제한속도에서 40㎞/h 초과 차량을 기준으로 한다. 기존의 ‘도로 고정식 과속단속장비’의 경우, 운전자들이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등 과속운전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러한 한계로 인해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과속사고 치사율(25
대구(31.9%)에 이어 전국 최고 수준 감소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10월 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0.8% 감소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52명이었으나 올해는 36명으로 16명이 줄었으며 이는 대구(31.9%)에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감소율을 나타냈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현재까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교통사고 현황을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교통사고 발생은 6072건으로 365건 감소했고, 고령자 사고는 841건으로 12건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안전속도 5030’ 시행 1개월 효과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 4월 17일 도심속도 하향정책(안전속도 5030)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 후 전국 주요 도시부 도로의 출퇴근 시간대 통행속도가 증가하고 보행 사망자 수는 줄었다고 14일 밝혔다.‘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과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이하로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지난 2016년 ‘안전속도 5030’ 정책 추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전년대비 18.8% 감소·사망사고 無윤화섭 시장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 도시 위해 노력”[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 12~26일 시민 38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사업의 만족도를 조사해 시민들로부터 큰 만족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시에 따르면 대폭 확충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이 안전사고 감소 효과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6.1%(328명)가 만족한다고 했고, 반대로 불만족하다는 의견은 13.9%(53명)에 그쳤다.시
단속 유예기간 3개월 종료16일부터 과속 차량 계도장 발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찰청이 인천 전지역 보행자 중심의 ‘안전속도5030’ 시행 구간 內 무인단속을 전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속도5030 설치 지점 무인단속은 오늘 16일 0시부터 실시한다.안전속도5030 정책은 개정 도로교통법(2021.4.17.)시행에 따라 도시부 내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보호구역‧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낮춰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인천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앞서
등‧하굣길 경찰·교통 안전요원 중점 배치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확대 설치[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마련하고 보호구역 시설개선에 151억원을 투입한다.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에는 지난해 3월 ‘민식이법’ 시행 2년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209대), 신호기(51대),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87대)를 설치한다. 특히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분야별 대책으로는 ▲교통안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직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이 18일 경기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양여 폐천부지 등에 대한 정보공개 방안을 마련할 것”과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신기술을 적용해 시범테스트해 볼 것”을 제안했다.김 도의원은 “전국 최초로 작년 10월 ‘경기도 양여 폐천부지 관리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며 “폐천부지 대부‧매각에 대해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도민의 입장에서 폐천부지에 대해 정보에 접근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보의 접근성 향상은 도민의 알권리의 충족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와 관련, 유족과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포스코는 최 회장이 지난 8일 발생한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협력업체 직원 사망사고 현장을 16일 방문해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해 유족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했다고 17일 밝혔다.그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회사 최고 책임자로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진솔한 대화를 바탕으로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추가 내용들이 있을 경우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통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9일 국도 인근 마을주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인근 국도의 일정 구간을 ‘마을주민 보호구간’으로 지정해 노면 표시, 미끄럼 방지 포장,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벌였다.‘마을주민 보호구간’은 현재 전국 89개 시·군, 246개 구간(357㎞)에 시범사업으로 설치돼 교통사고 건수는 30.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SNS를 통해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과 박소준 나주시의회 의원의 지목을 받은 강 시장
초등학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우수기관안전한 교통 환경조성 위해 최선[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수립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사후성과에 대한 세부사항 평가와 기타 개선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시는 경찰서·교육지원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스마트교통시설물 설치[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어린이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성북초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 2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LED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LED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신호대기선 바닥에 LED 패널을 설치해 횡단보도 보행 신호등과 동일한 신호를 표출하는 보조 신호등이다.‘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적색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위험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