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회의서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위한 정책 추진 강력 주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추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내포특위)가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내포특위는 26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관련 부서로부터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현황 관련 업무를 보고 받고, 인구 정착을 위한 핵심 시설 유치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부서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KBS충남방송총국 추진(공보관) ▲내포 첨단산단 기업유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외국인 노동자 입국절차 간소화, 그린벨트 해제, 수서발 고속철 운행, 남해안 관광개발 등 우리 도에서 건의해왔던 과제들이 정부정책에 대거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9일 박 지사는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지역개발정책뿐 아니라 일자리, 사회복지, 교육과 문화정책에 대해서도 중앙정부를 오히려 선도해서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박 지사는 도민의 생활은 엄청나게 급변하고 있는데 행정은 머물러 있으면서 괴리가 생기는 사례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양섭 의원(진천2)이 “진천과 음성 통합으로 충북혁신도시 상생방안을 모색하자”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과 음성으로 지역이 이분화 돼있다”며 “행정서비스 접근 혼란과 공백, 유사 시설의 중복 투자와 운영 등 행정력 낭비와 예산의 비효율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산, 창원, 진해 3개 시를 통합해 메가시티가 된 창원시를 예로 들며 “진천과 음성이 하나가 되면 시 승격과 행정구 신설
환경부 주관 세종청사서 개최 대구·구미 취수원 공동이용 구미 지역발전 사업 협력 등 KTX 구미역 신설 행·재정 지원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4일 환경부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이용을 위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 체결식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구미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서명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해 6월 24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중 안전한
소셜방송 Live 경기 통해 생중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현안 해결을 위해 난상토론회를 개최한다.경기도청에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김종우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연맹 의장, 이강혁 경기도공공기관이전반대범도민연합 위원장, 이오수 전(前)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위원장, 김용춘 경기도공공기관유치양주시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임진홍 도시플랫폼정책공감 대표 등 공공기관 이전 찬반 의견을 대표하는 도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토론회는 격의없는 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특례 마련공공기관, 지자체, 연구소, 기업, 지역대학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트 구축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지난 20일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특례를 규정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혁신도시 특별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시·도 중 혁신도시가 조성되지 않은 지역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된 지역 ▲혁신도시 외의 지역으
장세용 구미시장균형발전 차원 체계 필요“신 성장 산업 육성해야”[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아무리 좋은 사업도 시민이 공감하지 못하면 실패합니다. 시민이 단순한 정책 소비자가 아닌 ‘동반자’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민선 7기 장세용 구미시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모든 공약이 중요하지만 시민이 제안한 ‘시민공약’이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꼽았다. 장세용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보수의 심장’으로 불려온 구미시에서 1995년 지방자치이후 처음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이다.그는 “시민이 느끼는 불편을 우선
“환황해 중심 내포신도시 조성 ”이달 LX지역본부 착공·K-water사업단 이전·충남도서관 개관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추진 등도 박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국토교통국이 내포신도시와 전국 대부분을 1시간대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건설을 가속화하는 등 ‘환황해 중심 내포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남도 정석완 국토교통국장은 9일 브리핑에서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던 서해선 삽교역 신설이 2020년 서해선 개통시기에 맞추어 건립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오는 2020년 서해선 복
한경호 권한대행,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진주시장과 간담회[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혁신도시 시즌2 추진전략’을 이전공공기관과 공유하고, 혁신도시를 신성장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혁신도시 이전 이전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간담회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11개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경남혁신도시 시즌2 전략은 혁신도시 조성과 공공기관이전 등 물리적인 기반 조성이 마무리된 만큼, 이전공공기관과 지역기업 특성에 맞춰 특성화된 혁신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가 22일 진주종합경기장 내 사무소로 이전 개소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소식에서 “서부권개발본부는 경남 서부권 전역의 발전을 앞당기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남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균형발전단, 공공기관이전단, 개발사업추진단으로 구성된 서부권개발본부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서부 경남 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 발족했다. 개발본부의 본격적인 활동에 따라 홍준표 지사의 공약인 지역균형 발전 프로젝트가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