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남도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낙후된 서부경남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신설한 서부권개발본부를 진주로 이전하고 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유계현 진주시의회 의장, 임창호 함양군수.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가 22일 진주종합경기장 내 사무소로 이전 개소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소식에서 “서부권개발본부는 경남 서부권 전역의 발전을 앞당기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남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균형발전단, 공공기관이전단, 개발사업추진단으로 구성된 서부권개발본부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서부 경남 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 발족했다. 개발본부의 본격적인 활동에 따라 홍준표 지사의 공약인 지역균형 발전 프로젝트가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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