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남원시 환경과,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접수할 수 있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만 해당한다. 자부담 비용은 장치가격의 약 10%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여부는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는 시 최초 수소버스가 출고돼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운행하는 수소버스는 관광버스로 그동안 승용차에 집중했던 광양시 수소차 보급 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버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안에 관광버스 8대를 추가 보급하고 오는 8월부터는 시내버스 2대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약 71억원(국비 58억, 도비 10억, 시비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입 보조금으로 1대당 고상버스 3억 7천만원, 저상버스 3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 구입 보조금을 감안하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4월 1일부터 매연 저감 장치(DPF)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인천시는 오는 4월 1일~11월 30일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운행 적발 시 최초 1회는 경고, 2회 이상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며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는 한 차례만 부과된다. 또한 과태료의 총액은 2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경상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 ‘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저감장치 부착지원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 6500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5등급) 저감장치 부착지원 1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8대 등 총 18대를 지원한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장수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다. 엔진출력이 75㎾ 이상 130㎾ 미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도시숲이 맑은 공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 도시숲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주요도시의 도시숲은 턱없이 부족하다.우리나라 전체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021년 기준 11.48㎡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9㎡를 넘어선 상태이긴 하다. 하지만 수도권 등 대도시를 살펴보면 사정이 다르다. 서울의 경우 1인당 도시숲 면적은 불과 4.97㎡밖에 안 되며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를 달린다.그외 경기도(8.84㎡), 인천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화수소 등을 저감하고자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DPF) 및 PM·NOx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부안군은 관내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1800여대를 대상으로 1억 107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형 차량(배출가스저감장치(DPF))으로 29대, 대형특수 차량(PM·NOx 저감장치) 1대 등 총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기준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중 신청일 기준으로 군에 연속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이며 출고 시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노후 경유자동차 6532대에 대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3억 1000여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이번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자가챠랑이다. 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며 해당 기간에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조기폐차 보조금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389대에게 지원된다.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는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이동이 어려운 비도로용 건설기계는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검사방식으로 차량 확인 검사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시는 차종·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비는 총 22억원이다.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760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5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15대를 지원한다.조기 폐차의 경우 사용본거지가 예천군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 신청은 5일부터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6월 28일까지 전기자동차 3367대 분량, 제작·수입사에서 접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4일부터 연중 실시한다.대전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6월 2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약 3367대, 532억원의 사업 물량에 대해 예산 소진시까지 추진한다.시는 연비, 주행거리, 에너지 효율 및 자동차 안정 정보 제공 여부, 배터리 환경성 정도, 제작사 사후관리‧충전여건 등을 고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오는 3월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보조금은 총 16억원 규모로 지원 가능한 610대(4등급 300대, 5등급 300대, 건설기계 10대) 가량으로 차량 종류 및 연식에 따라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코리트 펌프트럭) 및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굴삭기)다.지원기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6억 6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까지며 소상공인 차량, 저소득차량의 경우 기본 보조금에 100만원을 추가해 상한액 내 지원한다.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차량(5등급에 해당)은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지원금을 지급한다.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민감‧취약계층의 탄력적 근무시행을 적극 권고하고 주변 공사장에 대한 날림먼지 저감조치도 집중 점검한다.환경부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특히 기상청 기상전망(2024년 2월~4월)에 따르면 올 3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다음달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 신청을 받는다.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보조금은 총 93억원 규모로 배출가스 4등급 차량 1914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1184대, 도로용 3종 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89대 등 총 318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계절관리 기간에 적발된 5등급 노후경유차는 9월 30일까지 조기폐차 또는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조치 때 과태료가 면제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24년 사업 규모는 약 210억원으로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약 6100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이하 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량까지 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올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23일부터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조기 폐차 보조금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차량이나 건설기계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용인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한 차량과 건설기계,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DPF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차량과 건설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수소산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우선지원 15대와 일반지원 135대 등 총 150대로 한 대당 375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이다. 우선지원 대상은 다자녀,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 택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다.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서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법인·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및 기업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19일부터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다.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 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시는 올해 총 5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600여 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된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산정된다.폐차 시 기본 지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2045년 탄소중립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친환경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650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보급,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14개 사업을 시행한다.광주시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 감축하고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원의 29%를 차지하는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 친환경차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광주시는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