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접수된 불만 수, 전년比 11.3%↑2019~2021년 관련 접수 상담, 445건[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 A씨가 지난 2021년 10월 3일 해외 모바일 게임 이용 중 ‘구매 활성화’ 팝업이 지속적으로 떠서 실수로 원터치 결제를 했다. 결제 후 5분 뒤에 앱 마켓 사업자에게 계약취소 및 환급을 요청했으나 해외 게임사업자에게 문의하라는 자동 답변을 받았다. 해외 게임사업자는 이용 여부에 관계 없이 환급 불가 상품이라며 환급을 거부했다.#2. B씨의 미성년 자녀가 2021년 7월 13일 스마트폰으로 앱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
2022년 첫 번째 퍼블리싱 MMORPG ‘에곤:인페르나 벨룸’라운드플래닛 개발 대규모 전투 콘텐츠 핵심 한국형 MMORPG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지원, 컴투스 플랫폼 ‘하이브’ 통해 서비스 예정[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아이톡시(대표이사 이성진, 전봉규)가 라운드플래닛(대표 정상훈)에서 개발 중인 MMORPG 에곤(EGON)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라운드플래닛의 두 번째 MMORPG ‘에곤: 인페르나 벨룸(EGON: INFERNA BELLUM, 에곤)은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핵심으로 한국형 MMORPG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 게임산업 육성과 규제개선을 통해 2024년까지 일자리 10만 2000개, 매출액 19조 9000억원, 수출액 11조 5000억원을 달성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 여가문화로서 게임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고 게임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하고 ‘게임산업진흥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 성장토대 마련을 통해 한국 게임이 세계를 선도하도록 하는 청사진이다. 게임은 제조업 등 타 산업 대비 영업이익률이 높은 고부가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게임사업의 전방위 초협력을 나선다.SK텔레콤과 넥슨은 함께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및 상품 서비스의 공동 마케팅 및 투자에서 상호 협력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13일 밝혔다.양사간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이 그간 클라우드게임(마이크로소프트), 오큘러스VR(페이스북) 등을 운영해왔던 경험과 넥슨의 게임 산업 역량이 결합돼 게임 산업 콘텐츠 강화와 5G 이용자들의 실감 서비스 체험 확장이 기대된다.양사는 출시 준비중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협력을 본격화한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 정부는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게임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전면 개정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18일 토론회를 개최해 게임법 전부 개정안 초안을 공개했고 현재 전문가와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은 2006년 게임 산업법 제정 이후 연관 기술 발전, 유통 방식 변화 등 그동안 급격하게 변화된 게임 생태계 환경을 반영해 현실에 맞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게임사업 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라인게임즈㈜(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가 글로벌 투자 기업 앵커에퀴티파트너스(Anchor Equity Partners)로부터 12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라인게임즈가 발행하는 신주(보통주 14만 4743주)를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전량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라인게임즈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선보일 신작 프로젝트들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지식재산권(IP) 확보 및 글로벌 파트너사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전개해 글로벌 게임사로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명IP기반 모바일게임 3종 퍼블리싱 계약 체결[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지난 7일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총 5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이번 투자는 카카오와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의 공동 투자 형태로 진행되며, 와이디온라인은 이를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실시했다.카카오는 이번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와이디온라인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 모바일게임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달 상장사 ‘삼본정밀전자’를 인수 계약한 게임개발사 ‘블루사이드’가 ‘킹덤언더파이어2’의 대만 공개서비스(OBT)를 현지 퍼블리셔 리드호프를 통해 오는 6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확정 발표했다.‘킹덤언더파이어2’의 대만 퍼블리셔인 리드호프는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킹덤언더파이어2’의 대만 OBT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만의 주요 미디어들은 ‘킹덤언더파이어2’의 콘텐츠를 자세히 소개하며 6월 대만에서의 OBT 소식을 전했다.리드호프는 이미 지난해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24시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자사 사업부 일부를 분리한 독립 법인 형태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루프탑(Rooftop)’을 설립한다고 31일 밝혔다.‘루프탑’은 넥스트플로어의 100% 자회사 형태로 마니아층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자체 브랜드로 퍼블리싱 서비스할 예정이다.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해 넥스트플로어는 단일 조직이 대형화 추세로 변모하며 겪을 수 있는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고 구성원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형태로 사업방향을 확장시켜 다양한 형태의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도할 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카카오와 라인콩코리아는 13일 3D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여명 for Kakao’에 대한 공동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카카오게임 S’를 통해 1분기 중 정식 출시될 ‘여명 for Kakao’는 방대한 판타지 시나리오의 3D 액션 MMORPG이다.카카오 관계자는 “화려한 그래픽, 박진감 넘치는 게임 모드와 함께 ‘여명’만의 차별화 된 비히클(탈것), 날개, 결혼, 사제 시스템 등을 통해 이용자들을 새로운 MMORPG의 세계로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카카오와 라인콩코리아는 공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카카오가 게임 계열사 간 합병을 통해 국내 게임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4일 게임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엔진과 다음게임은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최종 결의했으며, 내년 2월 양사 임시주총을 거쳐 상반기 중으로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엔진이 되며 대표직은 남궁훈 현 엔진 대표이사가 맡게 된다. 카카오는 “두 게임 계열사 간 합병으로 PC와 모바일 게임 영역에서의 시너지가 극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모바일 보드게임을 위한 ‘보드게임존’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가 모바일 게임 장르 확대를 위해 새로 마련한 보드게임존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되는 바둑, 장기, 오목, 윷놀이, 고스톱 등 모바일 보드게임을 이용자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은 보드게임 전용 공간이다. 카카오는 보드게임존 오픈에 맞춰 프렌즈맞고(엔진), 애니팡맞고(선데이토즈), 맞고의신(조이맥스), 아이러브맞고(파티게임즈, 12월초 출시 예정) 등 새롭게 선보이는 맞고게임 4종과 함께 장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5년도 2분기 매출 111.6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손실 0.62억원을 기록해 적자 축소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7.87% 증가한 111.6억원을 기록했으며, 포털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기타 사업영역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88% 축소된 0.62억원으로 집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검색포털 줌닷컴 서비스로 대표되는 자회사 ‘줌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CJ E&M이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기준 2014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한 3409억원, 영업이익은 234.5% 상승한 9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2014년 연간 매출은 1조 2327억원, 영업손실 126억원, 당기순이익 2336억원이었다.CJ E&M은 4분기 ‘미생’ ‘삼시세끼’ ‘나쁜녀석들’ 등 방송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에 따른 프리미엄 광고 패키지 및 콘텐츠 판매 증대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온라인 포털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10일 중국 픽셀소프트(대표 유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얼 액션 MMORPG ‘날(Next Asian Legend): 세상을 베는 자(날 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무협을 소재로 한 ‘날 온라인’은 실제 무술고수의 움직임을 게임 내 캐릭터(7개 직업) 동작에 일치시키는 ‘모션캡쳐기술’을 적용해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콘솔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콤보동작 및 타격감 등이 특징인 클라이언트 기반의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특히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CJ E&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기준 2014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337억 원) 성장한 4026억 원, 영업이익은 171%(72억 원) 증가한 1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방송사업부문 1703억 원, 게임사업부문 1286억 원, 음악·공연·온라인사업부문 539억 원, 영화사업부문 498억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방송사업부문은 전체방송광고 시장의 역성장에도 불구 ‘꽃보다할배’ ‘응급남녀’ 등 앵커프로그램을 통한 프리미엄 광고 패키지 판매의 선
아이엠아이, 올해 상반기 국내 공개 서비스 예정[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해 상반기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온라인 게임 ‘날(NAL)’이 첫 선을 보였다.온라인포털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24일 전주 아이엠아이 사옥에서 상반기 중 공개서비스 예정인 온라인게임 ‘날(NAL)’의 신작설명회를 갖고 콘텐츠 세부내용 및 향후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신작설명회에는 김상흠 부사장이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IMI 기업 소개를 간단히 전했으며, 신동준 본부장, 서정석 팀장, 조훈 팀장 참여로 Q&A가 진행됐다.‘날(NAL)은’ 중국 픽셀소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온라인 포털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웹 MMORPG ‘수라도’가 공개서비스 2주 만에 홈페이지 방문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6일 자사의 게임포털 게임매니아와 네이버, 온게이트 등을 통해 공개서비스 및 동시 채널링을 실시한 ‘수라도’는 현재 5개의 서버를 운영하며 홈페이지 방문자수 100만 명, 누적가입자수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일 평균 플레이타임 140분을 기록하는 등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수라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 E&M에 대한 게임사업 매각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18일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CJ E&M의 주가가 장 초반 하한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회사 측의 부인으로 주가는 다시 하한가에서 벗어났다.CJ E&M 넷마블 측은 18일 오전 일부 언론이 “CJ가 게임사업 부문 포기와 넷마블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일부 언론은 CJ가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증손자회사 지분 매각 보류 신청 결정을 한 것과 관련해 CJ게임즈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CJ게임즈를 정
신규 임원 절반 70년대생[천지일보=김지연 기자] CJ그룹이 201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신규 임원 20명 중 10명을 1970년대 출생자들로 발탁하며 ‘젊은 인재’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정기인사 대상은 총 91명이다. 그룹 측은 “최고 CEO인 이재현 회장의 부재에 따른 실적 부진을 고려해 내실 경영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실적을 기반으로 승진을 단행하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철저히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가 CJ프레시웨이 강신호 신임 대표이사, CJ헬로비전 김진석 신임 대표이사, CJ푸드빌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