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우성진 대구 군위군·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군위군 군위시장에서 ‘군위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우성진 예비후보는 “이날 현장 공약 발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우 후보의 소신을 담았고, 군위 민생경제의 중심인 군위시장에서 군민과 민생을 위한 공약을 약속하고 실천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군위를 위해 준비된 진짜 일꾼이라고 밝힌 우 예비후보는 ‘우성진이 드리는 5대 핵심 비전’을 통해 대구시와 군위군을 도와 25만 미래 신도시 군위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공약으로는 ▲신공항 배후산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주요 도로 건설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3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5892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전년보다 788억원(15.4%) 늘어난 규모다.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2056억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고, 2단계(강진~해남) 구간도 지난해 9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중이어서 1단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반도체·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높여 반도체파크의 볼륨을 키워나가겠습니다.”김경희 이천시장이 10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새해 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미래도시체험관, 반도체연구단지의 입지와 개발방식을 구체화하고 대월산업단지를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2025년까지 조성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으로 경기 침체 상황이지만 건전재정 운용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도시 모습을 갖춰나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또 “지혜와 용기로 수많은 장애물을 넘고 넘었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했다.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희망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도로 건설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돼 내년에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3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4827억원이 반영돼 전년보다 613억원(14.5%)이 늘었다.당초 3318억원이 편성됐으나 전남도가 사업의 당위성 등을 기획재정부에 지속 건의해 부처 안보다 1509억원(45.5%)이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1028억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중봉터널 적격성조사에 돌입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민간제안사업으로 접수된 중봉터널 건설사업을 이달 14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인천시의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567㎞,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도다.이 도로는 경인아라뱃길 밑을 지나는 대심도 터널로 건설할 예정이며 총 사비 3551억원이 투입된다. 공사기간 5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이 4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미래 대도시의 발전 근간이 될 ‘천안형 도로망’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이 체감 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체계적인 도로망 개설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수도권을 뛰어넘는 완성형 도로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100만 대도시의 근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에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13개 구간 시내·외 도로개설과 확장을 추진하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지난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내수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경남도 차원에서도 내수 경기를 진작하기 위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관광, 소비, 소상공인 분야 등에 대한 입체적인 대책을 만들고 필요 시 추경까지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3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박 도지사는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통영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산대첩교 추진을 약속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 기회에 지역의 숙원사업인 한산대첩교를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GS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부산 서부의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동부의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를 연결하는 길이 22.8㎞의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이다. 정부가 시설의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운영비를 보장해 프로젝트의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다.정부는 작년 9월 해당 프로젝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도로, 철도, 공항 등 인프라 조성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분야로는 광역철도 적기 추진과 간선도로망을 지속 확충하며, 도로분야에는 고속도로·국도의 적기 개통과 국가간선도로망 구축을, 공항분야에는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 등 지방공항 운영에 내실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철도 이용객의 수서행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국토부에 쉼 없이 수서행 고속열차 신설 운행을 건의했고, 박완수 지사는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2023년 정부예산안에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국비 2166억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현안인 경전선 전철화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로분야는 ▲광주~강진 고속도로건설(839억원) ▲상무지구~첨단산단간 도로개설(32억원) ▲북부순환도로 개설(31억원) ▲월전동~무진로간 도로개설(20억원) ▲광주용두~담양대전간 도로개설(1억원) ▲광주하남~장성삼계 도로개설(20억원) ▲빛그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9일 대덕구 문평동과 신탄진동을 연결하는 국지도 32호선 도로개설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문평~신탄진 도로개설은 갑천과 금강을 따라 신구교에서 현도교까지 연장 4.5㎞, 폭 20m, 왕복 4차로를 신설해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간 도로의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대전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본 사업 시행을 위해 국토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국토부, 기재부, KDI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왔다.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주 담양부군수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우리군 역점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중점 건의한 사업으로는 ▲정원 일자리산업 육성을 위한 국립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공사비(60억원 추가 반영), ▲간선도로망 확충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한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사업 기본실시설계비(10억원) 등 자립형 경제도시 육성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법이 시행되기까지 채 1년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법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강원도 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만들겠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도지사는 “강원도민이 힘과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면 정부도, 국회도, 기업도 설득할 수 있다”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처럼 다시 한번 ‘하나된 열정’으로 강원도의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200만 수도권 강원시대를 향해 도민들과 함께 특별자치호를 성공적으로
경기북부 지역 발전 위한 공약“복지·일자리 함께 늘어날 것”[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24일 오전 경기북부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강수현 후보는 양주 덕정역에서 열린 정책 협약식에서 10대 대표 공약을 제시하며 김은혜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양주 발전과 직결되는 공약 등을 김은혜 후보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쳐 양주시민의 관심사 가운데 실현 가능한 부분을 선별했다”고 말했다.두 후보는 ▲GTX C노선(동두천-덕정
지역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 영동~진천’ 고속도로 건설을 앞두고 충북도가 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24일 밝혔다. 영동~진천 고속도로는 국가간선도로망의 평균 이격간격(약 30㎞)을 상회하는 충청지역의 중부선과 중부내륙선(이격거리 평균 73㎞) 사이에 건설되는 고속도로다.이시종 충북지사와 충북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은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영동~진천 고속도로 연계 지역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교통·물류 등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할 방안과 산업·관광개
총연장 116.7㎞, 7조6740억원 규모문학IC~석수IC, 6차→8차로 확장시화나래IC~중구 남항 구간 연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 7조 6000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7개가 건설된다.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가 개통된 인천에 7개 노선의 새로운 고속도로가 추가로 건설되면서 사습정체 해소와 함께 교통 혼잡도가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인천시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제2경인선 확장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모두 7개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인천
정부주관 도로사업 병행 추진[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올해 도로분야에 4271억원을 투입해 간선도로망을 확충한다. 도로교통망을 대폭 넓혀 교통·문화·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함이다.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먼저 올해 지방도 도로건설사업을 위해 청주시 무심동로~오창IC, 대율~증평IC 지방도 포장공사 등 4개 사업에 146억원을 투입한다.현 사업을 통해 청주도심과 중부고속국도 나들목(오창IC·증평IC) 간 접근성이 높아지고 물류비용도 절감해 산업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또 장기 계속공사로 추진하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김포시가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압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며 다양한 운영 계획을 밝혔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새해에는 두 번의 선거가 있습니다.새로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출범하는 변화와 도전의 새해입니다.김포시는 새해에도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국토부, 국가기간교통망계획고속·광역급행 철도망 연결BTX·BRT 노선 70개로 확대전기·수소차 978만대로 늘려[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40년까지 전국 대부분 도시를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도록 고속·광역급행 철도망과 지역 간 고속도로망, 광역권 순환방사형 고속망이 구축된다.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21~2040년)’과 하위 실천계획인 ‘제5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2021~2025년)’안을 국가교통위원회에서 확정하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획안은 향후 20년간의 교통 여건을 전망하고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