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최수아·이한빛 기자] “오늘을 잊지 맙시다. 우리는 다 평화 가족입니다. 평화의 일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합니다.”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의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 걷기’ 행사 기념사의 일부다. HWPL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10주년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새로운 10년, 평화 제도의 정착’이다. 2013년 5월 25일 대한민국 서울 평화의 문 앞에서 공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해 충남 천안시민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로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뽑혔다. 30일 천안시도서관본부(본부장 박상임)에 따르면 천안시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지난해 천안시 시민독서릴레이 일반 부분 선정 도서로 2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다 대출 도서 10위권 내에 시민독서릴레이 선정 도서 ‘호수의 일’와 ‘오후 네 시의 놀이터’,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 도서 ‘신비 아이스크림 가게’ ‘우리는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12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민원문화 개선 웹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폭언이 아닌 대화로’ ‘협박이 아닌 요청으로’ ‘모욕이 아닌 존중으로’ 등 민원에티켓 3가지를 주제로 민원실 악성민원 사례를 담은 맞춤형 웹툰을 릴레이 방식으로 제작해 올바른 민원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웹툰 1편은 ‘민원담당공무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 사례를 에피소드로 풀어내 민원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렬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웹툰은 올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이지예 기자] 평화를 이상이 아닌 현실로 이룬 한 사람. 그리고 그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신념과,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 서사시. 평화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필리핀 민다나오의 50년 유혈분쟁을 종식시킨 획기적인 업적이 영화로 제작된 건데요.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이룬 놀라운 평화 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위대한 유산’이 학계·언론·종교계 등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이강)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지난 8일까지 진행했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고맙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고객응대 근로자 우리의 가족입니다’란 슬로건으로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전체 임금 노동자 중 감정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감정노동자의 피해 사례 또한
김동완 화해… 에릭과 불화, 왜?[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불화설에 휩싸였던 에릭과 화해했다고 밝혔다.김동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개인적인 일로 상황을 시끄럽게 만들어 죄송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서 대화가 단절됐고 이로 인해서 서로에게 점점 더 큰 오해가 생겼습니다. 오해를 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방치한 결과 sns를 통한 각자의 의견 표출로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김동완은 “에릭과
신재하 누구?… 훈훈한 근황 비주얼 보니[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신재하가 근황을 전했다. 신재하는 올해 나이 28세다.신재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누굴까.....”라는 글과 함께 근황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신재하는 잘생긴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다.한편 신재하는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김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혜정 종영소감… 지민 탈퇴 후 첫 SNS[천지일보=박혜민 기자] AOA 혜정이 전 리더 지민의 탈퇴 후 첫 근황을 전했다.혜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했던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무더운 지금까지 5개월동안 열심히 촬영했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드디어 오늘 마지막회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글을 쓰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촬영을 하면서 만났던 모든 배우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많은 믿음과 사랑을 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서영이에서 혜정으로 돌아오
고라박타(Gaura Bhakta) 힌두교 하레크리슈나 프랑스파리센터 선교사편집자주: 고라박타 선교사는 2019년 2월부터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프랑스 지부가 주관한 각종 컨퍼런스와 평화행사에 활발히 참여한 인사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지인을 잃는 가슴 아픈 경험을 한 그가 한국 내 코로나19와 신천지 관련 세계 인권연구가들의 견해와 자신의 소견을 본지에 보내왔습니다.세계 보건 위기로 인한 감금, 마치 예고 없이 시간이 다 멈춘 듯, 사람들로 가득했던 길은 황폐해졌습니다. 모든 가게들과 공장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하늘에는
‘대화’가 필요한 현대인의 가족 그려졸혼·동성애 나와도 자극적이지 않아“다양한 가족 형태 섬세하게 풀어내”[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대화가 필요해~ 우린 대화가 부족해~ 서로 사랑하면서도 사소한 오해 맘에 없는 말들로 서로 힘들게 해~”아마 2000년대 KBS2 개그콘서트를 본 사람이라면 이 노래를 거의 알 것이다. 이제는 우리 곁을 떠나버린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2006~2008년 무려 2년이나 장수한 코너인 ‘대화가 필요해’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인 가족 간의 대화의 필요성을 풍자한 개그였다.가족이지만 서로의 고향도 모르고, 사
‘강제개종’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우리사회에 이슈화 된 것은 2008년 진용식 목사가 ‘개종을 목적으로 정백향씨를 정신병원에 감금한 사건’으로 법원으로부터 철퇴를 맞으면서부터다. 당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소속으로 이단상담소장을 맡고 있었던 진 목사는 정씨의 종교를 포함해 기성교회에서 소위 ‘이단’으로 규정된 곳에 출석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강제개종을 진행했고, 이후 강제개종 사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초기 목사들이 직접 나서서 강제개종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그 수법이 달라졌다. 먼저 강제개종 목사들은 표적이 되는 신
원미경 나이 61세… 남편 누구?[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원미경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원미경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원미경은 1978년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했으며, TBC 공채탤런트 20기로 데뷔했다. 이후 원미경은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원미경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이진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한편 원미경은 이창순 전 PD와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원미경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 이창순 전 PD에 대해 “미국 교회에서 전도사로
김원중 사과… 반려견 분양 논란[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모델 김원중이 반려견 분양 사실을 알리는 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김원중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저희 부부가 강아지 가족이 생기면서 기쁜마음이 앞서 그 사실을 알려드리면서 사용한 잘못된 말들로 인해 많은분들에게 상처를 드린점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최근에 저희와 함께 살게 된 강아지 구마가 저희 둘 모두에게 처음으로 생긴 가족이다. 그러니 만큼 더욱더 신중하고 조심스럽고 책임감 있게 알아보고 준비하고 했어야 했는데, 동물과 저희의 적응이
[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검찰개혁 완수를 다짐했습니다.이날 취임식은 정부과천청사 1동 지하대강당에서 법무부 관계자와 취재진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추 장관은 취임사에서 법무부 탈검찰화 등 정부의 개혁 과제들을 차질없이 완수하겠다는 의지 등을 밝혔습니다.(녹취: 추미애 |법무부 장관)“저는 실추된 법무부의 위상을 여러분과 함께 드높이고자 합니다. 저부터 성공적인 검찰개혁을 위해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어디서나 경청하겠습니다. 검찰을 개혁의 대상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현아와 던 커플이 유기견을 입양했다.던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지 말자”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에는 강아지를 안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현아는 “감동이다. 진작 데리고 올 걸”이라고 말했다. 던은 “잘 키우면 된다. 이제 우리 아기야”라고 말했다.이어 던은 “혹시 유기견 데려온 거냐”는 질문에 “네 새 가족입니다”라고 답했다.또한 던은 “모두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72차 유엔 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이 유엔헌장의 의무와 약속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북핵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 해결 원칙을 적시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도 마찬가지”라며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법을 강조했다. 먼저 이 자리를 빌려 9월 19일 멕시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희생당한 분들과 그 가족, 그리고 멕시코
대선출마선언문 “대통령이 임금님이 되는 시대 끝내야”“여야의 협치… 과반수 넘은 다수당에 총리지명권 주겠다”[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과 함께 이 세상을 통합의 젊은 리더십으로 바꿉시다. 결론은 민주주의입니다. 민주주의는 대화이며 법치와 협치입니다. 우리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의 혁명을 외쳐왔습니다.”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일 직접 진행하고 있는 5시간 즉문즉답 행사에서 출마선언으로 밝힌 내용이다.안 지사는 “우리는 대통령이라고 쓰고 임금님이라 읽는 시대를 끝내야 한다”면서 “대화를 통해 민주주의를 이루고 여야의 협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서울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감정노동전국협의회가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캠페인’에서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감정노동은 회사가 원하는 고객의 감정 상태를 만들고, 노동자가 자기 감정을 억누르거나 다른 감정을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감정 통제)을 말한다.
인도네시아 유학생 바비 다르마완 금상 수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통일이 빨리 돼야죠. 우리는 지구촌 한 가족입니다. 대한민국에 평화가 이뤄지길 소망합니다.”글로벌피스재단 광주전남본부(회장 조병석)가 지난 28일 오후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제5회 통일공감 콘서트 및 글로벌 대학생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통일교육위원전남협의회 KISSA가 주최하고 글로벌피스재단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참여형 통일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조병석 글로벌피스 광주전남본부 회장은 대회사에서 “외국인 유학생은 앞으로 통일한국 미래의 훌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김희정(사진) 여성가족부 장관이 대외적으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세계역사로 자리매김 시킬 것과 국내적으론 여성·아동 대상 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이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을 ‘여성발전’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으로 한 차원 끌어올릴 최적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일·가정 양립 정책이 워킹맘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앞으로 워킹맘 뿐만 아니라 워킹대디의 육아권리를 되찾는 데도 더욱 힘쓰겠다”며 “여성과 남성 모두의 관점에서 정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