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비상벨, 자동문 등 설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달부터 2개월 동안 도시공원 내 오래되고 낡은 공중화장실 7개소를 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정비한 공중화장실은 석류공원, 진양호공원, 강주연못공원, 금호지공원, 송림공원, 프린지공원, 가마못공원 등 7개소로 지어진 지 10년 이상 지난 곳이다.시에 따르면 화변기는 양변기로 교체하고, 접이식 철제문이었던 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개선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우선 고려해 정비했다.또 화장실 내·외부 전등도 LED 전등으로 전량 교체했으며, 노후로 파손이
박대출·강민국 당선인 참석현안 예산확보 힘 모으기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역의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부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정책 반영과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두 분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덕분에 ‘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시’로 힘
진주시 봉황(鳳) 들어간 지명 多봉황교 다시 잇자 운석 떨어져市 ‘비봉산 제 모습 찾기’ 사업전설 듣고 찾아온 발길 이어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는 봉황(鳳)이 들어간 지명이 이상하리만큼 많다. 상봉동(上鳳洞)·봉곡동(鳳谷洞)·봉안동(鳳安洞)·서봉지(棲鳳池) 등 이외에도 많은 지명이 있다. 그 중에는 거대한 봉황이 머물렀다는 대봉산(大鳳山)이 있다. 대봉산은 옛 이름이며 지금은 ‘봉황이 날아가 버렸다’는 뜻을 가진 비봉산(飛鳳山)으로 불린다. 산의 이름이 ‘거대한 봉황이 머물렀다’는 뜻에서 ‘봉황이 날아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