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기업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는 충격적인 패배를 한 반면, 일본은 강력한 우승 후보를 꺾고 4강에 올랐다.일본은 연장 혈투 끝에 개최국 카타르를 넘고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카타르를 4-2로 물리쳤다.일본은 조별리그 B조에서 우리나라,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경쟁했다.일본은 조 2위로 8강에 올랐고, 홈팀 카타르를 따돌리고 파리 올림픽 본선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가 치욕을 당했다. 40년 전에나 있을 법한 충격적인 대사건이 일어났다. 아시아의 호랑이라는 한국 축구가 종이 호랑이 신세로 전락했다.황선홍호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도 실패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반등을 노린다.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이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직전 뉴캐슬전에서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가 끊기고 EPL 5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소’ 황희찬의 부상 복귀 후 첫 골이 팀 동료의 반칙으로 취소됐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본머스에 0-1로 패했다.2연패와 함께 최근 리그 6경기 무승(2무 4패)의 늪에 빠진 울버햄프턴은 승점 43에 그치며 1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황희찬은 4-1-4-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처음으로 풀타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발걸음을 기분좋게 내디뎠다.황선홍호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첫판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김천)의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1-0 승리를 거뒀다.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말썽쟁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무대 진출 이후 처음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소속팀인 알나스르는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탈락했다.알나스르는 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2024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후반 21분 호날두의 퇴장에 따른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1-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사우디 슈퍼컵은 ‘사우디 킹컵’과 ‘사우디 프로리그’의 우승 및 준우승팀 4개 팀이 펼치는 대회다.앞서 열린 다른 준결승 경기에서는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유정(34) - 박미숙(41) 심판이 파리 올림픽 축구 주심과 부심으로 활약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4 파리 올림픽 축구 경기를 주관할 심판 요원 89명을 확정하면서 한국 출신 두 명을 포함했다. 한국 심판으로는 김유정 주심과 박미숙 부심이 선발되는 기쁨을 맛봤다.FIFA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올림픽 축구 종목의 심판 89명(주심 21명·부심 42명·비디오판독(VAR) 심판 20명·보조 심판 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는 현지시간으로 7월 25일부터 8월
[Cheonji Daily News Washington Reporter=Eloise Lee], March 31 —The White House has revealed that it provided “detailed” information to Russian security services 15 days before a terror attack by ISIS on a Moscow concert hall killed more than 140 people.“In advance of the March 22nd attack, the Unite
[Cheonji Daily News Washington=Reporter Eloise Lee], March 31 — The celebration of blooming cherry trees is beloved tradition in Washington DC, with an annual festival and scores of visitors to the city's Tidal Basin, where the blossoms are best-viewed along path between the national monuments.The p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hc그룹이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HBS)의 한국 문화교류 프로그램 후원사로 참여해 K-푸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bhc그룹이 후원한 ‘HBS 코리아 트랙(Korea Trek) 2024’는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적,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한국 연수 겸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지난 10~17일 진행된 HBS Korea Trek 2024는 광화문, 경복궁, 용궁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조규성이 리그 10호 골을 쐈다.조규성이 뛰고 있는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와의 2023-2024 수페르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조규성은 후반 51분 페널티킥 쐐기골로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신고했다.페널티킥 득점이었지만, 후반기 남은 경기에 청신호를 밝힌 의미 있는 골이었다.최근 골맛을 보지 못한 대표팀 경기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미트윌란은 후반 22분 아랄 심시르의 선제골, 후반 31분 파울리뉴의 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1일 스프링 프로모션 음료로 선보인 ‘화이트 타로 라떼’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화이트 타로 라떼는 구황작물인 타로를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카페인이나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을 뿐만 아니라 작은 타로 알갱이를 더해 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이유로 화이트 타로 라떼는 출근길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식을 찾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는 부모들의 간식용 키즈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 실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태극전사들이 호주와의 치열한 연장전 끝에 9년 전의 패배를 만회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에 올라섰다.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0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동점 골과 손흥민(토트넘)의 역전 골을 힘입어 호주를 2-1로 격파했다. 무엇보다 9년 전 아시안컵 결승에서 패배하며 아픔을 줬던 호주를 상대로 거둔 승리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이로써 클린스만 호는 지난 대회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해 8강에서 짐을 쌌던 벤투 호가 달성하지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한국은 3일 오전 0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황희찬의 동점골과 손흥민의 역전 골을 힘입어 호주를 2-1로 격파하며 설욕에 성공했다.페널티킥을 시작으로 경기는 뒤집혔다.이날 전반전은 한국 수비의 실책이 나오면서 0-1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막판 추가시간에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루이스 밀러의 태클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진땀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클린스만호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를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을 말레이시아와 치렀다.16강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오는 26일 오전 0시 열리는 F조의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자가 16강에서 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북미 공조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22일 밝혔다.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AHR 엑스포’는 16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에 출시하는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DVM(Digital Variable Multi) 실외기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제일제당이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의 교재(Case Studies)로 K-푸드 세계화 성공 사례가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식품 사업의 글로벌 확장 노력과 성과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선정, 강의에 사용됐다고 전했다.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으로 꼽히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이 한국 식품 기업을 연구 사례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J제일제당: 글로벌 식품 리더십을 향한 여정(CJ Foods: The Path to Global Food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해외 학생들과 온라인 수업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어교육과정 연계 수업 사례를 담은 ‘On-세상과 소통하는 온라인 수업교류 모델 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도교육청은 해외 학교와 온라인 수업교류 계획-준비-운영-평가 단계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Q&A 형식으로 안내하고, 학교급별·과목별 수업지도안, 수업 자료를 담은 자료집을 발간해 학교가 온라인 수업교류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자료집은 ▲(초) 영어 전담교사 온라인 수업교류 모델 ▲(초) 담임교사 융합프로젝트 연계 국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 일정을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고 일본 매체들이 21일 보도했다.내일부터 다음달 1일 사이에 발사하겠다는 건데, 당초 10월로 예고했던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이미 두 번이나 실패한 정찰위성 발사에 나서겠다는 것인데, 실패 관련 기술적 문제가 해결이 됐음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러시아의 정찰위성 관련 기술 지원이 있었는지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日 “북, 22일∼내달 1일 위성발사 계획 통보”일본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은 북한이 내일부터 다음 달 1일 사이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