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농심, 먹태깡큰사발면·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출시농심이 먹태맛을 접목한 용기면 신제품 ‘먹태깡큰사발면’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을 출시한다.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2023년 식품업계 최고의 히트제품으로 꼽힌 ‘먹태깡’ 고유의 감칠맛과 짭짤하고 알싸한 맛이 용기면과 감자칩에 응용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먹태깡의 매력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먹태깡큰사발면은 먹태깡의 주 원료인 북어와 마요네즈, 청양고추가 활용된
북구·광산구와 컨소시엄 구성광주고용지방청과 협약 체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북구, 광산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지원사업’ 2년차 공모에 선정돼 1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황종철 청장, 북구 박상백 부구청장, 광산구 이계두 경제문화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고선패 사업)은 고용위기 지정을 통한 사후적 지원이 아닌 고용위기를 선
약 400개 택배 박스 유기…경위 파악 중미국서 택배 상자 무더기가 야산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ABC 등이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 버밍엄에서 북쪽으로 약 48㎞ 떨어진 산기슭에서 인근 주민이 미국 대형 운송업체인 페덱스 택배 상자 약 400개가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경찰 당국은 상자가 발견 당시를 기준으로 하루에서 이틀 전 유기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사건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박스가 (쌓여) 강을 이루고 있었다"며 "몇 개는 파손
文 대통령,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과 양자 회담오후 공식 환영만찬, 이재용 등 대기업 총수 참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오늘(25일)부터 부산에서 아세안 10개국이 참석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대 외교 이벤트로 꼽히는 행사다.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핵심일정인 공식회의와 언론발표는 다음날인 26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날은 공식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각각 양자 회담을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오후에는 공식 환영만찬이 계획돼 있다. 이 자리에는 참석
(부산=연합뉴스) 한·아세안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 FUTUREROBOT사가 제작한 안내·경비 로봇 ‘PARO’가 돌아다니고 있다. 이 로봇은 벡스코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낮에는 안내, 심야에는 경비 업무를 담당한다.
294㎿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35년간 총 2800억원 안정적 매출 확보중남미 신재생에너지 진출 교두보 마련[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14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에서 294㎿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김상일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알폰소 플로레스(Alfonso Flores) 멕시코 전력거래소 사장, 이스마엘 게레로(Ismael Guerrero) 캐나디안 솔라 개발부문 사장 등 주요인사 60여명이 참여했다.한전은 캐나디안 솔라(C
‘2015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 참가[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산하기관 필리핀 세부 원광글로벌교육센터의 세종학당 우수생 2명이 지난 6~13일 열린 ‘2015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 이번 초청 연수에는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전 세계 46개국 15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했다.세종학당 우수 수강생 2명은 제니퍼 레러마(JENNIFER REROMA), 아킴 키아니 히슬러(AKIM KIANI T. HISOLER)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필리핀 세부 원광글로벌교육센터에서 ‘제2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광보건대 이학준 부총장(세부 세종학당 학당장)을 비롯해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세부 분관 이기석 총영사, 세부 대한항공, 세부 에어부산, 마르코폴로호텔 등 현지 정부기관과 교육기관, 산업기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본 대회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세부 세종학당 수강생의 한국어 학습 의욕 고취 ▲한국 문화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실시됐다. 대
우리 기업의 對쿠바 수출 활성화 기반 마련[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가 9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쿠바중앙은행(BCC) 및 쿠바대외은행(BEC)과 ‘한국기업의 對쿠바 수출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신용공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쿠바가 최근 미국 등 서방세계와의 관계를 정상화하고자 노력하는 등 대외개방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시점에 진행된 이번 MOU는 우리나라와 쿠바 간 무역거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MOU의 핵심 내용은 무역보험공사가 쿠바에 수출하는 우리 기업에게 무역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