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법원행정처 휴정 권고각 주요재판 기일 연기·변경상황 악화 시 장기화 가능성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원행정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전국 법원 휴정을 권고한 가운데 속속 주요 재판들이 연기되고 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법원의 공전도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24일 법관 내부망인 코트넷 공지를 통해 “법원행정처 역시 코로나19의 감염 진행 상황이 엄중한 국면으로 전환됐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각급 법원이 위치한 지역의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북한이 지난 4일 동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가 동원된 화력타격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비핵화와 제재완화 협상에서 미국의 양보를 끌어내려는 압박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KT채용비리 사건 수사가 끝을 향해 달려가면서 이 사건 의혹을 촉발시킨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 대한 조사가 어떻게 이뤄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취임 후 두 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미래의 대한민
취업청탁 관련자 대부분 조사 끝김 의원 소환·처벌 여부 결정만명확 증거 없이 현직소환 부담업무방해·뇌물 등 법리검토[천지일보=홍수영 기자] KT채용비리 사건 수사가 끝을 향해 달려가면서 이 사건 의혹을 촉발시킨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 대한 조사가 어떻게 이뤄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2012년 KT 채용 당시 친자녀나 지인 등의 취업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전직 국회의원 등 11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대부분 마쳤다. 이제 남은 건 김 의원에 대한 결정이다. 현재 검찰은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상설특검법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주장하고 나섰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해당 사건 수사를 위해 특별수사단을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최근 벌어진 김학의 사건, 버닝썬, 황운하, 장자연, KT채용비리, 손혜원 의혹 등은 하나같이 진실규명과 처벌이 시급하지만, 이 사건들은 모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청년본부, 미래당(우리미래), 청년참여연대 등 청년단체들이 ‘자유한국당 의원-KT 채용비리 엄주수사 강력 촉구’ KT채용비리 강력규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또 경찰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촬영·유통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밖에도 승리 병무청, 이희진 부모살해, KT 새노조, 검찰 과거사위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文대통령 “장자연·김학의·버닝썬 사건, 성역 없는 수사” 지시☞(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채용비리 실태 국민에게 알려야”“청문회 대상과 범위 확대해야”“KT이사회, 자체조사 실시하라”[천지일보=이대경 인턴기자] KT새노조가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사건이 KT채용비리 사건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정치권과 검찰에 문제해결을 촉구했다.18일 KT새노조는 긴급성명을 통해 “김 의원 딸 특혜채용 사건이 KT채용비리 사건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검찰은 KT채용비리 사건을 전면 수사하고 국회는 청문회를 통해 채용비리 실태를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KT 공채선발 때 300명 중 35명이 청탁을 받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