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식 대표이사 취임 2026년 매출 2조 목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그룹의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센터(IDC) 전문기업 KT클라우드(대표이사 윤동식)가 1일 공식 출범했다. KT클라우드의 초대 대표이사로 KT 클라우드·IDC사업추진실장 윤동식 부사장이 취임했다. KT는 클라우드·IDC 사업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리해 강남, 여의도 등 주요 IDC를 포함한 클라우드·IDC 사업 분야 자산을 KT클라우드로 포괄적으로 출자했다. KT클라우드의 지분은 KT가 100% 보유하게 된다. 국내 클라우드·IDC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클라우드/IDC 분사… KT클라우드 설립장기적인 사업 성장 위한 분사 결정기업가치 제고, 주주 보호 둘 다 잡아[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클라우드/IDC(데이터센터)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별도 법인 ‘KT Cloud(KT클라우드)’를 설립했다. IDC 사업은 시설 규모, 매출 등에서 KT가 1위 사업자로 앞서가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수요가 폭증할 수밖에 없는 사업에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이는 구현모 KT 대표 선임 이후 계속되는 리스크 헤징 전략의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IT서비스 자회사인 KTDS와 함께 온·오프라인 교육전문기업 ‘이투스’의 온라인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엘리펀(Elifun)’ 서비스에 KT 클라우드를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교육 전문기업에 KT 클라우드 기반 메타버스 솔루션을 공급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KTDS가 보유한 업무프로세스자동화 로봇 ‘앤트봇(AntBot)’과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AI센트로(AICentro)’ 기술을 결합해 챗봇 상담, AI 예측·추천 등이 가능하며 특히 ‘원백업(OneBackup)’ 기술을 적용해
서울 1982명 확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489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광역지자체별 확진자는 서울 1982명, 경기 1180명, 인천 347명, 부산 195명, 경북 166명, 경남 154명, 충남 131명, 대구 128명, 강원 123명, 대전 115명, 울산 77명, 광주 71명, 충북 65명, 전북 63명, 전남 54명, 제주 39명, 세종 3명 등이다.이로써 수도권은 3509명, 비수도권은
오늘 백신접종 증명서비스 먹통질병청 “이용 불편 드려 죄송”[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식당·카페 등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패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첫날인 13일 쿠브(COOV,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 접속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이날 하루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질병관리청은 이날 “방역패스 시스템 과부하로 시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오늘은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앞서 질병관리청은 이날부터 방역패스 위반 사례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었다. 그러
16일 ‘Digital-X Summit 2021’ 개최[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B2B 고객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사례를 소개하고 전략을 논의하는 ‘Digital-X Summit 2021’을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KT의 B2B 브랜드 ‘KT Enterprise’를 론칭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더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KT를 대표하는 DX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KT DS와 컨소시엄 형태로 신영증권의 주요 금융거래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금융사의 클라우드 도입률은 38%이지만 이 가운데 절반가량(41.4%)이 내부 업무 시스템 등 중요도가 낮은 곳에 활용되고 있다. 금융권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도입하는 사례는 신영증권의 이번 사업이 최초다.신영증권의 이번 전환 사업에서 KT는 국내 대표적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Cloud Service Provider)’의 역량을 발휘한다. KT
이 전 회장 보석 신청도 불허서유열·김상효 집행유예김성태 의원 재판 영향 주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의 ‘KT부정채용’ 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석채 전 KT 회장이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30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 전 회장의 보석신청도 기각했다.같은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은 서유열 전 홈고객부문 사장과 김상효 전 전무에겐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기택 전 상무에겐 벌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KT 채용 당시 친자녀나 지인 등의 취업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이석채 전 KT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KT 채용비리와 관련해 이 전 회장을 구속수사한지 열흘 만이다.서울남부지검은 9일 이 전 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30일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2012년 KT 상반기 대졸신입공채에서 3명, 같은 해 하반기 공채에서 4명, 또 같은 해 홈고객부문 공채에서
취업청탁 관련자 대부분 조사 끝김 의원 소환·처벌 여부 결정만명확 증거 없이 현직소환 부담업무방해·뇌물 등 법리검토[천지일보=홍수영 기자] KT채용비리 사건 수사가 끝을 향해 달려가면서 이 사건 의혹을 촉발시킨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에 대한 조사가 어떻게 이뤄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2012년 KT 채용 당시 친자녀나 지인 등의 취업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전직 국회의원 등 11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대부분 마쳤다. 이제 남은 건 김 의원에 대한 결정이다. 현재 검찰은 소환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검찰, 서유열 전 KT홈 사장 진술확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딸의 KT 부정채용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김 의원이 KT사장에게 입사지원서를 직접 전달했다는 진술이 나왔다.서울남부지검은 2일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이 2011년 김성태 의원에게서 딸의 계약직 지원서를 직접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김 의원의 딸은 2011년 계약직으로 KT에 입사해 근무하다가 이듬해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응시해 최종 합격했다.검찰은 2012년 하반기 KT 신입사원 채용 당시 부정채용
6개 KT 그룹사, 화재로 소실된 교실 신축 지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 그룹사가 화재로 교실을 잃고 낙심한 필리핀에 새로운 교실을 선물했다.KT는 지난 5월 28일부터 일주일간 필리핀 타클로반 레이테시 둘락 지역에서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 SAT, KTDS, KT그룹희망나눔재단 등 6개 그룹사가 참여해 화재로 소실된 초등학교의 IT 미디어 교실을 다시 짓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타클로반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560km 떨어진 섬으로 해안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T그룹(회장 황창규)이 기가토피아(GiGAtopia)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선발을 위해 9월 1일부터 신입사원 40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KT그룹은 이번 공개채용에서 KT의 영업관리, 네트워크, R&D분야 200여 명, BC카드, KTDS, KTH, KT스카이라이프 등 8개 계열사의 15개 분야 2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5년 2월)이며 R&D 분야는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로, 학점이나 어학성적 등의 지원자격 제한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석채 회장이 1일 분당 사옥에서 진행된 그룹사 고졸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에 방문해 격려와 함께 가상재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조적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달 초 KTDS에 입사한 33명의 신입사원은 지난 1년간 KT/KTDS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SW 개발자 실무교육을 받았다. 입사 후 한 달간의 입문교육을 거쳐 1일부터 KT 사내정보시스템 통합 프로젝트에 SW전문가로 배치됐다.이석채 회장은 이날 직접 신입사원을 배치부서까지 인솔해 해당 팀장에게 인계하며 창의적 인재 육성을 당부했다.KT 이석
ktds 양희천 사장님의 부친 (故 정字 식字 향년 83세)사. 2012년 11월 5일 16시20분경 숙환으로 별세.빈 소 :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2호실 발 인 : 2012.11.8(목) 08:00 장 지 : 국립 현충원(동작동) 문 의 : 010-9581-3355(이상익 경영지원실장)
달인·지방인재 채용 우대 9개그룹사, 150명 별도 선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가 상반기보다 규모를 키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KT(회장 이석채)는 29일 유무선통신 및 콘텐츠, 미디어, 네트워크 등 차세대 컨버전스 사업을 이끌 참신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9월 1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 ▲미디어 ▲IT ▲네트워크에서 총 300여 명을 채용한다. 아울러 BC카드, KTDS, KTH 등 9개의 KT 그룹사에서도 개별적으로 총 150명을 별도 채용한다는
전체 35% 고졸사원으로 채용 계획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그룹이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올해 4000명 규모를 채용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00여 명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같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석채 회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T 인재경영실장 김상효 전무는 “LTE 등 신규 투자에 소요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학력과 배경에 상관없이 능력 위주로 미래성장 사업을 이끌 참신한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