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텔란티스가 창립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스텔란티스 그룹이 달성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19일(현지시간)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증가에 따라 우리 산업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인류가 지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한층 더 친환경적이면서 합리적이고, 안전한 이동수단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기에 스텔란티스가 탄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고 말했다.타바레스 CEO는 이어 “신생 기업인 만큼 아직 해결해야 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텔란티스가 2021년 상반기 매출이 753억 유로(한화 102조 295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스텔란티스는 3일(현지시간) 라이브 웹캐스트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올해 초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의 합병으로 탄생한 세계 4위 자동차 제조사다.올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프로포마 (예상 재무재표) 기준 매출 753억 유로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해 11.4%의 마진율을 기록했다.특히 한국을 포
하반기 ‘랭글러 4XE’ 국내 출시 예정A/S시간 확대 등 대기시간 줄일 방침[천지일보 양양=정다준 기자] 지프코리아가 올해 1만대클럽 재진입과 함께 역대 최대 실적을 노린다.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은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지프 캠프 2021(Jeep Camp 2021)’ 행사에서 “올해 목표는 1만대클럽 재진입”이라며 “구체적으로 2019년 판매실적인 1만 252대를초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갱신하겠다는 것으로, 지프코리아의 현재 최다 판매 기록은 2019년 1만 252대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12일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KB캐피탈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FCA코리아 지프(Jeep) 브랜드 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제휴 협약식은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와 FCA코리아 제이크 아우만(Jake Aumann) 대표이사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으며 협약식 이후 장기렌터카 프로그램·운용리스 프로그램 등 지프(Jeep)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줄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FCA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BMW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9개 차종 23만 89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520d 등 31개 차종 22만 1172대는 2017년 이후 개선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일부 제품에서 균열 사례가 확인돼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추가 리콜에 들어간다.현대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제네시스 G80 등 4개 차종 2473대는 고압연료파이프 연결부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GM),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FCA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76개 차종 21만 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한국GM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라세티 등 5개 차종 13만 4493대는 자동변속기 제어장치 내부의 용접불량으로 변속 및 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트래버스 175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라세티 등 5개 차종은 지난 18일부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가 오는 19일 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지프는 원주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전국 18개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전용면적 2005㎡ 규모에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이다. 모던 블랙 컬러 기반에 내추럴 우드로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전시장 내부는 지프의 대표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현대·기아·토요타·BMW 등47종 8만 2657대 제작결함[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EV)가 잇따른 화재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된데 이어 브레이크 결함으로 또다시 대규모 리콜을 한다.8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차, 수입차 업체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7개 차종 8만 26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에서 제작, 판매한 코나 EV 등 4개 차종 5만 2759대는 전동식 브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고, 제네시스 G90 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과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이 50:50 합병으로 탄생할 합병사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로고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해당 로고는 스텔란티스를 구성하는 양사의 풍부한 유산, 14개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로 이루어진 강력한 포트폴리오, 그리고 세계 전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전문성을 상징한다.“별들로 반짝이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스텔로(Stello)’를 어원으로 한 ‘스텔란티스’라는 이름의 의미 외에도 스텔란티스의 낙관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정신과 지속 가능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가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 모델에 전설적인 윌리스 모델만의 특별한 요소를 더해 재해석해낸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은 1948년 후반에 도입된 ‘윌리스 오버랜드 CJ-3A’ 모델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윌리스 오버랜드 CJ-3A는 실내공간의 효율적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레저용 차량(RV)의 아버지라 여기는 모델이다. 올 뉴 랭글러 윌리스 에디션의 베이스가 된 올 뉴 랭글러 스포츠 4도어 모델은 마니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프가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1호 차를 브랜드 홍보대사 비(RAIN)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비는 음악,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경받는 엔터테이너이자 지프의 팬으로 지난 9월 지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비는 브랜드 홍보대사 선정 이후 ‘윈도우 오브 지프(Window of a Jeep)’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비는 1호 차 전달식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가 국내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공식 출시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이며,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원에 선보인다.국내에서는 지난달 17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사전계약 2주 만에 2020년 인도 가능한 300대의 계약이 모두 이뤄졌다. 지프는 사전계약 고객 중 이달 말부터 출고를 진행하는 300인 고객을 대상으로 18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출고 고객은 5년 또는 10만㎞(선도래 적용)의 보증 연장 쿠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한불모터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CA코리아, BMW코리아 등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총 43개 차종 1만 92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0일 밝혔다.한불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푸조 2008 1.6 e-HDi 등 8개 차종 8612대는 차실 내장재(좌석·좌석등받이)의 내인화성이 안전기준(매분당 102밀리미터 이하)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해당 차량은 9월 2일부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FCA코리아가 제이크 아우만(Jake Aumann)을 한국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12일 발표했다.아우만 신임 사장은 지난 2년간 중국에서 사장직을 역임하며 알파 로메오를 총괄해 성공적으로 이끈 후 FCA코리아에 합류하게 됐다. 임기는 8월 17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아우만 사장은 1999년 회사에 합류한 이래 FCA그룹에서 오랫동안 활발히 활동해왔다. 재직 기간 전반에 걸쳐 경영, 변화관리, 마케팅, 세일즈, 네트워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아시아에서 7년 이상 근무했으며 이전에 한국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성희롱과 폭언·폭행 등의 의혹으로 내부 감사를 받는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의 직무를 정지시켰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9일 입장자료를 통해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해 3월 협회의 정기 총회를 통해 2년 임기로 회장에 선임됐다”며 “하지만 최근 언론에서 언급되는 의혹과 관련해서 정상적인 회장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돼 협회는 28일 긴급 임시 이사회를 소집하고 협회 차원의 회장직에 대한 직무 정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추후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성희롱과 폭언·폭행 등의 의혹을 받던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이 내부 감사를 받게 돼 직무가 일시 정지됐다.27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FCA 본사와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는 관련 의혹 조사에 착수하며 파블로 로쏘 사장을 24일 직무정지 조치했다.앞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미국 SUV 자동차 브랜드 지프의 한국법인 FCA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의 성범죄와 폭행, 폭언을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이 청원인은 “파블로 로쏘 사장은 남성직원들과 함께 어느 여직원을 좋아하는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가 오는 8월 17일부터 가장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브랜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시작했다.FCA코리 관계자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독보적인 오프로더 DNA를 보유함과 동시에 트럭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100% 지프, 100% 트럭”이라고 강조했다.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반세기 동안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다재다능한 활용성 및 지능적인 기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FCA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6개 차종 54만 9931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2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싼타페(CM) 등 3개 차종 29만 4622대는 일부 노후 차량의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ABS)과 전자식주행안정화제어시스템(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 이물질이 유입돼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FCA 코리아가 봄을 맞아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0 FCA 코리아 Stay Safe 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 기간 전국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봄철 대비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모파(MOPAR®) 순정 부품 10%, 순정 액세서리 및 브랜드 머천다이즈 컬렉션은 20%, 한정수량으로 지프 캠핑용품에 한해선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반수리 부품 100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프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연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며 ‘1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지프는 지난해 총 1만 251대(KAIDA 12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 기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FCA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1992년 이후 27년 만이다.지프는 2019년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해 수입차 브랜드 7위,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프의 막내이자 수입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전년 동기 보다 31.8%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