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가 ICT를 활용해 우체국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우체국을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하남 지식산업센터에 설치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무인우체국의 핵심 기술인 무인우편접수·배달 통합기기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됐다.일반·등기 우편물과 일반·등기소포를 이 기기를 통해 보내고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우편물을 직접 바로 받을 수 없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관함에 우편물을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가 지난 20~21일 홍콩에서 개최된 ‘Post-Expo Asia 2014(국제우편전시회)’에 국내 우정 관련 산업체와 함께 참가해 470억여 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우정사업본부가 설치한 ‘Korea-Post 종합전시관’에는 전국 우체국에서 사용하는 ‘우편물류정보시스템(PostNet)’과 우편집중국 자동화 시설을 시연해 첨단화, 자동화된 한국 우정IT의 우수성을 알렸다.종합전시관에서는 국내 우정IT업체가 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총 190여 개사, 380여 명 바이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주말인 10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청소년단체 ‘희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역 2번 출구 앞에서 수도권 지역 중‧고교생과 함께 ‘청소년 추모의 날’ 행사를 열고 정부의 부실한 대응에 책임을 물었다.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들은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이후 서울역 광장에서 출발해 서울시청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주말인 10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청소년단체 ‘희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역 2번 출구 앞에서 수도권 지역 중‧고교생과 함께 ‘청소년 추모의 날’ 행사를 열고 정부의 부실한 대응에 책임을 묻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 ‘외국인 오감만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마련[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사랑나눔봉사단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사랑나눔봉사단은 22일 서대문교회 2층에서 50여 명의 외국인을 초정해 ‘외국인 오감만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행사장에는 건강닥터 부스, 태권도‧퀼트‧요가 등 동아리 부스, 포토존이 마련돼 각각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딱지치기, 투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사랑나눔봉사단은 22일 서대문교회 2층에서 50여 명의 외국인을 초정해 ‘외국인 오감만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이 한국의 전래놀이 중 하나인 투호를 던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사랑나눔봉사단은 22일 서대문교회 2층에서 50여 명의 외국인을 초정해 ‘외국인 오감만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래놀이 중 하나인 산가지를 체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사랑나눔봉사단은 22일 서대문교회 2층에서 50여 명의 외국인을 초정해 ‘외국인 오감만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이 한국어학당 부스에서 서예를 체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설 연휴, 예기치 않은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문을 여는 가까운 의료기관은 어디일까.보건복지부는 27일 이번 설 연휴 기간(30일~다음달 2일)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당직의료기관 3363개소, 당번약국 504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전국 554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를 하고 전국 읍면동별로 평균 1개의 병원과 2개 약국이 문을 연다. 미리 당직 병원 및 당번 약국을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해 둘 수 있다.이와 관련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색소폰 연주자 안승구 씨 중학교 1학년 때 색소폰 만나, 40여년 동안 함께 해수입보다 의미 있는 삶 중요함 느껴 색소폰 강습 시작[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저에게 있어 색소폰을 가르치는 일은 영혼을 깨우는 것처럼 소중한 것입니다.”서울 회현동 주민센터에서 색소폰을 가르치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안승구(58) 씨의 얼굴에선 미소가 번졌다.안승구 씨는 지난달 기자와 만나 40여 년의 세월 동안 색소폰과 함께한 사연을 꺼내놓았다. 단지 색소폰 부는 게 좋아 시작한 것이 이제는 그를 힐링하게 만드는 악기가 된 사연을 말이다.안 씨는 이곳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 사고로 숨진 박인규(58) 기장과 고종진(37) 부기장의 빈소가 서울 아산병원에 꾸려진 지 사흘째인 18일 장례식장에선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된 박 기장의 빈소에는 순천고‧공군사관학교 26기 동기와 회사 직원 등이 찾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이날 오후 5시에는 박 기장의 입관식이 진행됐다. 고인의 아내는 휠체어를 타고 입관식장으로 내려가 남편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입관식에 함께한 고 박 기장의 한 고향 친구는 “얼굴이 많이 훼손돼 있어 미리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을 통해 재즈피아노를 가르치는 ‘리틀피아노사업단’(대표 김신자)이 한마당축제를 열었다.9일 상명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방과후 피아노교실 한마당축제’는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 1~6학년 초등학생 250명이 참가해 피아노 실력을 겨뤘다. 이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50여 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김신자 리틀피아노사업단 대표는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한마당축제는 1년 동안 갈고 닦은 아이들의 피아노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어린이들의 재능을 살려주고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소설 ‘강치’의 작가 백시종 씨 한 노인의 恨 맺힌 주장 담아 “독도 지킨 건 울릉도 경찰” 소설 완성 한 달 전에 노인 별세… 영화로 만드는 게 바람[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역사가 왜곡됐다며 수십 년간 이를 위해 투쟁했던 노인의 이야기를 소설책으로 펴낸 이가 있다. 바로 ‘강치’의 작가 백시종 씨다.그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를 통해 80대에 접어든 한 노인을 만나게 됐다. 노인은 1950년부터 1965년까지 15년간 울릉도 경찰서 경비과장으로 근무했던 사람이라고 했다. 노인의 손에는 두툼한 서류철이 들려 있었다. 서류들은 ‘독도의용
고순동 삼성SDS 사장 부친상-고인: 고원룡(전 동양시멘트 사장, 향년 93세)-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발인: 17일(목) 오전 8시-장지: 용인 천주교 공원 묘원-연락처: 02-3410-6917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1회 2013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아름다운 불꽃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번 여의도 불꽃축제에는 100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들었다.